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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개최
구리문화원,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개최
<구리스는 "2022 동구릉문화제"의 행사 일환인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문화의 허브’ 구리문화원은 지난 3일 문화원 본원 4층 대강당에서 동구릉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의 역사를 상식적인 수준에서 퀴즈로 풀어보며 구리시민이 동구릉을 깊이 이해하고 더욱 친숙함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안영기 구리문화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과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등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는 지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으나 참가 신청의 적정인원이 조기에 초과되어 접수기한 이전에 마감될 정도로 접수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당일도 수준 높은 참가자들로 인해 예정 소요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사는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 행사를 통하여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그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금 사는 우리와 후대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자”고 선언했다. 백경현 시장 역시 축사를 통해 “본 행사를 통하여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더욱 이해하고 구리시민으로서의 자랑스러움을 가지며,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도시, 구리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철호씨는 “‘동구벨을 울려라’ 행사 참여를 통하여 동구릉을 더욱 알게 되어 좋았고, 대상 수상자로서 세계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동구릉문화제(부제: 동구릉에 반하다)"는 이번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2일~23일에는 동구릉에서 신나는 전래놀이, 아름다운 한복체험, 전통부채 만들기, 다례 체험, 3D프린터와 전통문화의 만남, 보자기 여행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6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사회복지 간담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과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는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회원 시설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또한,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정책 개발과 제안에도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한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저 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 여러 가지 요인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지대 해소, 코로나19 극복, 공공의료 재정비와 확대, 초고령 사회 체계적 노인복지 정책 및 적극적인 치매 예방정책 추진,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 등 해결해야 할 수 많은 복지 과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1,390만 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는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민간과 공공영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을 때 내실 있고 선도적인 복지 정책 추진도 가능하다” 며 “오늘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 사회복지 주체들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이벤트 연다
수원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이벤트 연다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시구.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가 kt위즈와 협업해 9월 한 달 동안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대표로서 시구했다. kt위즈 선수들은 9월 한 달 동안 정조대왕 용포의 문양을 따서 만든 ‘정조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kt위즈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조선 정조대왕 시기에 장용영에서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궁중 기예인 ‘무예 24기’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수원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kt위즈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해 그동안 쌓인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드론 300대를 활용한 라이트쇼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화려하게 개막할 예정이다.
이경혜 경기도의원, ’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나서
이경혜 경기도의원, ’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나서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은 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민주, 고양4)은 6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24년~`25년) 유치신청 관련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방문이며 이경혜 도의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되는 현장실사단 중 도의회를 대표해 참여했다. 파주시는 2021년 유치에 성공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진행할수 없었고, 지난 8월 5일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이경혜 의원을 포함한 실사단은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의 준비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실제 경기가 진행될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스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한 대회 운영, 경기장 시설개선 등 준비 사항을 총괄적으로 살폈다. 실사단은 불가피한 사유로(천재지변, 사회적 재난상황 등) 대회가 취소된 시군이 유치신청 시, 소위원회 형태로 실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경기도와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을 포함하여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경혜 도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개폐회식 및 경기장별 안전사고 대책 방안을 중점 확인하겠다고 밝히며, 파주시민의 염원 및 개최 의지를 비롯하여 교통, 숙박시설 등 대회 준비를 위한 파주시의 행정·재정적 각종 인프라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실사 위원들의 종합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 등을 통해 9월 중 차기 개최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평택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소 설치
평택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소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을 지난 2일 팽성레포츠공원과 평택호예술공원에 추가 설치해 총 13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한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가 부착되어 있어 현재 미세먼지 현황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부착하여 팽성레포츠공원과 평택호 예술공원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의 표출에만 한정된 기존 신호등 보다 성능과 기능성을 확대했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13개소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현재 대기오염안내 전광판 3개,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와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30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됐다. 특히,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이용한 알리미 서비스는 누구든지 평택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AirMapKorea)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가장 가까운 IoT 측정망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에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와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미세먼지의 모니터링 및 다양한 정보 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성이 확대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추가 설치를 통해 신속한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북한이탈주민...예방·취업 교육 실시 및 정착지원 물품 전달
구리시, 북한이탈주민...예방·취업 교육 실시 및 정착지원 물품 전달
<구리시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취업 교육 실시했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보이스피싱예방·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주거 정착 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2개 부문으로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유형별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이날 구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8월부터 조사하여 마련한 생활필수물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했다. 구리시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한 지 2년이 되었다는 한 참석 북한이탈주민은 “교육을 통해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대한 이해와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잘 알게 되었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받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다양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지역사회에 적응이 수월하도록 개인별 세밀한 지원에 더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실질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배우 공연 개최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배우 공연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아트홀 공연체험프로그램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를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들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다산아트홀에서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남양주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극발전소301’과 함께 시민배우를 지도하고 그 결과물을 매년 무대 위에 올리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평범한 시민들로,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의기투합해 올해도 넘치는 끼를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7일에는 가족들이 각자의 삶을 찾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끼게 된 이들의 생각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그린‘내 삶의 아메리카노’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재치 있게 그려낸 ‘작은행복’을 공연한다. 이어서 18일에는 죽음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논하는 ‘벤치 상담소’와 여자친구와 다툰 20대 남자와 남편과 다툰 중년 여성이 서로 훈수를 두며 사랑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훈수는 사랑을 싣고’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역사 이해를 위한 ‘수어관광지도’ 제작 배포
평택시, 역사 이해를 위한 ‘수어관광지도’ 제작 배포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2021년부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수어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어관광지도’를 기획하고 2022년 8월에 제작 배포했다. 수어관광지도는 농인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평택시의 역사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한 역사지도이다. 평택시 문화유적지 10곳을 선정하여 농인에게 역사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많은 회의와 답사를 통해 제작했으며 수어관광지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수어해설영상과 자막을 볼 수 있다. 현재 경기도 관내 농아인협회 및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수어관광지도를 배포하고 평택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농인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수어해설영상 QR코드 폼보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평택시 수어관광지도를 본 농인은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가도 수어로 설명해 주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역사의 깊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어관광지도를 통해 평택시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본 사업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배옥희 문화해설사는 “평택시에서 하는 첫 사업인데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많은 농인들이 문화관광지를 방문하여 유적지마다 담고 있는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수어관광지도는 농인이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때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첫 시작이며, 평택시 농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인이 평택시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때 평택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 서동균 지회장은 “앞으로 본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택시의 문화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수어관광지도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시에서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평택문화원과 문화해설사가 함께 도움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