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98건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설맞이’ 명절 행사 개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설맞이’ 명절 행사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민께 명절인사을 전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이용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맞이’ 명절 행사를 실시했다. 5일, 진행된 행사는 설을 맞아 그동안 가족을 만나기 어려웠던 마음을 위로하고자 복지관에 다 같이 모여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함으로써 갑진년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김재현 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1부, 2부) ▲영상시청(직원 새해인사) ▲경품추천 ▲점심식사 ▲설명절 선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명절 행사를 통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이웃과 함께 웃고 즐김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4년에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이 어려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며, 떡국을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합재활기관으로 장애인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와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 대상 상세주소 부여. 복지사각지대 보완
경기도,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 대상 상세주소 부여. 복지사각지대 보완
<팔달구 소재 쪽방촌.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올해 위기가구 2천 7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도 대상에 포함해 우선적으로 2천 700가구에 6월까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강병규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는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부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자활사업 모범 모델 용인특례시…이상일 시장의 복지 정책 의지 읽을 수 있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자활사업 모범 모델 용인특례시…이상일 시장의 복지 정책 의지 읽을 수 있었다”
<지난 11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장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용인특례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자활의 우수 모델로 평가받는 용인특례시의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방문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김양희 센터장은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용인특례시, 용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과 우리의 자활사업 선순환 구조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는 제안이 이어질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이상일 시장은 일을 하는 실무자처럼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우수사례를 본인이 직접 홍보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영상을 통해 시민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인의 캐릭터 ‘조아용’ 성공 스토리, 반려동물 간식 사업 ‘더 건강하개’와 자활참여 근로자의 자립을 도우며 2호점까지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 등의 사업 발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조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고, 자활사업은 단순히 도와준다는 개념 이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을 직접 보고 우수한 운영 모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장관 취임 후 첫 자활근로 사업단 방문 대상지를 용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 브랜드를 보니 젊고 친근한 느낌을 받았고, 이상일 시장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지를 확실하게 읽을 수 있었다”며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에 대한 운영과 지원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우수 모델이고, 이같은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 가정, 청년,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여러가지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가 용인의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과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다회용기세척 사업단인 ‘라라워시’를 방문해 다회용기세척과 위생포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22년 8월 19일 문을 연 ‘라라워시’는 현재 11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기업과 관공서,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을하고 포장해서 납품하고 있다. 조 장관과 이 시장은 ‘라라워시’에서 초음파세척, 고온‧고압세척, 열풍식건조, 위생검사 등의 과정을 지켜봤다.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단은 총 10곳으로 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이익 재투자, 시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정부합동평가의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 및 취창업률’ 부분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2023년에는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포토]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나누美 산타축제 개최
[포토]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나누美 산타축제 개최
<장애인 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장애인 복지관이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나눔프로젝트 제6회 “장애인 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를 개최했다. 지역복지팀의 손석범 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단체장, 기업의 대표, 봉사단체 회장까지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공연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태권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산타선물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장애, 비장애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하남시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오늘 봉사자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봉사 마일리지를 도입해서 조금이나마 시에서 성의를 표시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며 "장애인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삼의장은 "장애를 가지신분의 88.1%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는데 장애는 다른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과 주변에 같이 있다"며 "그런 공동체를 보듬어 가야 한다. 의회에서도 무엇이 필요한지 한번 더 고민해 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심어린이집 아이들이 성탄절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식전에는 초등학생들의 태권도 공연과 축하공연으로는 성심어린이집 아이들의 축복 가득한 성탄절 노래로 큰 박수를 받았고, 각 테이블에 8가지의 선물을 준비해 포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이 행복한 뜻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조직 설치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으로 인력을 확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특히 동을 거점으로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시민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발굴하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전화’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무공수훈자회 복지↑...'감사장 영예 안아'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무공수훈자회 복지↑...'감사장 영예 안아'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12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박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하남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공수훈자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무공수훈자회, 청정하남시니어협회 등이 주최한‘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부의장은“국가의 안녕을 위한 희생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무공수훈자분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매우 뜻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한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보훈사진 전시회, 안보결의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나라꽃 무궁화 묘목 심기’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박규섭 지회장은“박진희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써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공수훈자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회원과 소통하며 복지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2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의 긴급지원을 위해 조례 마련에 힘쓴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구리시, 2023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구리시, 2023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백현경 구리시장이 사업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소통 및 홍보를 위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무관청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센터 등록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사업 보고와 ▲2부 축하공연(국악공연, 색소폰, 통기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리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항상 함께하겠으며, 등록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더 많이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의 축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을 위해 수고하는 센터직원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구리시민 한분 한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질환예방 및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정신질환관리▲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노인우울 ▲정신질환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 복지국 소속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수원7)는 지난 2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복지국 소속 부서(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내 카페 등 시설의 입주 지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회계처리 부실 및 원장 인사 문제, 시군별 긴급복지 예산 집행률 편차의 심각성, 사회적 약자 보호 예산 편성 부족, 산하기관 중 정규직 고용 회피 편법으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고용, 동일 업무 수행에도 기관 간 계약 형태가 다른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키오스크 이용 등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노인상담센터 운영예산 부족, 노인 학대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시군별 현황에 맞는 노인상담센터 추가 설치, 빈대 발생 여부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 도내 활동 중인 13만여 명 요양보호사 대상 독감 예방 무료 접종 필요성, 위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의 위탁 방지 및 위탁 사업 재정비 등 도민 복지와 관련된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침체 지속,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다. 현장의 실태를 바탕으로 하는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모든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복지국 소속 부서는 오늘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을 철저하게 되짚어 보고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특히,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 ․ 지원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은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을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도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긴급 출동 서비스 「U체크인」 추가 신청 줄지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긴급 출동 서비스 「U체크인」 추가 신청 줄지어
<'U체크인' 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시연중인 모습. (사진=시흥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U체크인」 서비스를 추가 접수 중이다. 「U체크인」 서비스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돌봄 서비스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LG유플러스, △관리사무소의 관리·승인하에 사회복지사가 문을 개폐해 안전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어르신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8일 복지플랫폼 설명회를 통한 홍보로 10명이 접수했고, 이달 100여 가구의 추가 신청자를 접수했다. 서비스를 등록한 한 주민은 “다산동 복지설명회 때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 신청하게 되었다”며 “비용도 들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문을 열면 문자로 안내를 해줘서 안심할 수 있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기수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올 해 총 150가구를 목표로 U체크인 서비스 등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