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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의정부시 흥선권역,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희정)는 3월 14일부터 2주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흥선권역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흥선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비롯한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다. 흥선동 허가안전과 직원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정비반을 구성해 수시로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며,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전단지, 명함)의 경우 폐기처분과 더불어 불법광고 전화번호의 이용정지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2동,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로 환경 개선
파주시 운정2동,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로 환경 개선
[공정언론뉴스]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거단지, 학교주변 등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의 광고물은 한번 붙으면 제거가 쉽지 않고 흔적이 남아 깨끗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의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3월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점검도 병행했으며, 무분별한 광고물로 거리환경이 특히 취약했던 가재울로 주거단지와 청암초 주변 등 4개 구간 총 3.3km 구간 내 104개의 가로등과 CCTV전신주에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일원은 대형마트와 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어 불법 광고물 부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의 발생지였으나, 이번 활동으로 미관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주택에 거주하는 전모 씨는 “끊임없는 불법광고물로 동네가 지저분해 스트레스였는데, 말끔하게 정비된 걸 보니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주민들의 참여 없이 불법광고물과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동네만들기는 불가능하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행복도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정2동은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 등 환경정비 취약시간대에도 불법광고물 부착, 불법쓰레기 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확인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운정2동 거리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