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02건 ]
신상진 성남시장,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신상진 성남시장,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상권지원과-설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주말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3일과 4일 모란민속 5일장과 중앙공설시장,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번 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극심한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특히 4일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음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모란민속5일장을 더욱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어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가방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성남시, ‘성수동’ ‘홍대’ 같은 대표 상권 키운다
성남시, ‘성수동’ ‘홍대’ 같은 대표 상권 키운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2차년도(2025년)에는 상권 고도화 사업으로 상권 조성사업·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4차선 도로 이내 도로와 블록을 한 상권 중 2개소 이상의 상인조직이 연합하고 조직 회원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권이다. 사업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탄리로 59,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 지원대상자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추진위원회의 구성 적정성 ▲특화요소 등 고유성 ▲콘텐츠 사업 구성 및 가능성 ▲향후 발전 가능성 및 확장성 등의 평가항목을 심의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중소형상권을 발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키우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로컬상권 육성사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갑)을 끝으로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여정 마무리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갑)을 끝으로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여정 마무리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로 및 돌마로 공공녹지대에 설치된 정자와 벤치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현장을 확인해 상반기 안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상태가 지속되며 통행 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신 시장은 “새로운 터미널 사업자가 면허권을 신청하면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수시로 점검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 외에도 이매1동·이매2동·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요청에 대해 신 시장은 “이매1동과 야탑2동은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분당이 조성된 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행정복지센터가 많다”라며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청사 노후 정도, 협소도, 인구수,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탄천 화장실을 늘려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는 “탄천 화장실을 전수 조사하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번호를 전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마지막으로 4차례에 총 3700여 명의 시민과 만나 소통했다.
[포토] 신상진 성남시장, “신속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노력할 것”
[포토] 신상진 성남시장, “신속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노력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분당신도시 정비'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분당신도시 주민들께서 염원하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작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라며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안전진단 완화 등의 성과가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특히, 성남시는 이주단지 공급을 위한 가용토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정부에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분당신도시 정비에 대해 주신 의견은 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해 반영하고 국토부와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신도시 정비'에 대해 설명하기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위촉한 분당 총괄기획가인 김기홍 박사가 ‘분당신도시 정비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발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성남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성남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38곳 점검 강화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 등 집중 감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50㎍/㎥) 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
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12월 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390만 달러(약 50억 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대표 이장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약 23억 원)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대표 김동묵)은 미국 화이트랩스 (White Labs Concierge Lab Services)사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약 27억 원)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77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상담실적 등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출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벌시장의 경쟁 심화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국제 컨벤션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앞선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성남시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행사는 판교 그래비티 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등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어 바이오헬스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9일 개막식에서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의료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여는 건강한 미래’라는 성남시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튿날인 30일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학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예일대의 마차도(Lucila Ohno-Machado)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데이터 활용 및 협력 연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국제 컨벤션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수내교 보강공사 시작... 내년 1월 임시 개통
성남시, 수내교 보강공사 시작... 내년 1월 임시 개통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수내교의 보강공사를 최근 시작해 내년 1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내교가 임시 개통되면 그동안 수내교 전면통제로 발생했던 교통혼잡은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로 수내교가 전면 사용제한 조치 된 이후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 안내, 출퇴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사거리 모범운전자 배치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수내교 인근 교통이용객의 이용불편이 지속되자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교대와 교각 사이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됨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을 설치하여 내년 1월 중 임시차로(왕복8차로)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은 교대와 교각 사이 교량 하부에 총 40개소(서울방향 20개소, 분당방향 20개소)가 설치된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차로 개통 이후 수내교 옆에 가설교량(4차로)을 설치하여 현행와 같이 왕복 8차로를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가설 공사를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 이후 인근의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수내교를 임시 개통하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