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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일 용인 시장(사진=용인시)> 취임 100일을 맞는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이 시장은 첫 직원소통회의에서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제안, 직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용인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회의는 월 2회로 줄었고, 시장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가 원칙이 됐다.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계획 취합과 간부회의 보고자료 작성을 행정력 낭비 사례로 지목, 이를 폐지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인근은 8월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해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담판을 벌이는 등 고기교 일대에 대한 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 시장은 7월 14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윤석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과 기흥 역세권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서 서한문을 보내고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통해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달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용인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도로망 확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가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자립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고 있으며,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0일간 많은 일이 있었다. 눈 코 뜰 새 없이 지냈다”며 “시정의 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을 모으고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며 “반도체를 발판으로 각종 생활시설들을 확충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견인
남양주시,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견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 맞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서 ‘더’는 영문으로 THE, ‘T’는 ‘Traffic hub city’ 대한민국 중심 교통허브 남양주, ‘H’는 ‘High quality city’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시민행복도시 남양주, ‘E’는 ‘Education city/Eco-city’ 교육의 메카 남양주/사람과 환경이 모두 좋은 남양주를 의미한다. 또한, 시정 슬로건 로고 디자인은 38km에 걸쳐 강과 맞닿아 있는 남양주 지도를 단순화한 물방울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시민의 상상이 모여 함께 만들어갈 남양주를 상징한다. 물방울 우측 상단의 이미지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반도체웨이퍼로 깨끗하고 청정한 첨단산업 도시를 표현했으며, 광릉숲과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남양주의 풍부한 자연을 닮은 초록색과 더불어 사는 남양주 시민을 뜻하는 주황색을 사용했다. 민선 8기 3대 시정 방침은 ▲슈퍼성장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로,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제28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7개 분야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주광덕 시장이 밝힌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은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 ▲시민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 ▲디지털 혁신 행정도시 남양주로, 주 시장은 앞으로 4년간 74만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 신재생에너지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할 다양한 사업 전개
시흥시, 신재생에너지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할 다양한 사업 전개
시흥시가 새 정부의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이라는 에너지정책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과 탄소중립과 연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도농복합도시특성,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의 많은 전력 수요 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부각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는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1.4%로 국가의 7.4%(2020년,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 산업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발전을 보급 중인데, 이는 비가 적고 일사량이 많은 시의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유지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체사업인 '햇살나눔발전소'건립과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섰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시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일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지열 등 2가지 에너지원 복합설치)에 공모해, 2020년 대야동 지역에 총사업비 약 13억 원 규모의 74개소(주택, 상가, 공공)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지원했다. 올해는 산업단지가 위치한 정왕동 지역에 총사업비 16억 원 규모로, 39개소(상가, 주택, 공장, 공공)에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특히 악취 발생이 많은 맑은물관리센터(하수처리장)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1MW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운영),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1MW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계시설 효율화)과 더불어, 환경문제 개선 및 그린뉴딜 친환경 미래도시 이미지로 탈바꿈해, 기후위기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민간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 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일반태양광(3kW 이하)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미니태양광(800W 이하) 설비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하는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일반태양광 31가구 설치비 516만 원 중 398만 원을, 미니태양광 82가구 설치비 68만 원 중 55만 원을 지원해 태양광 설치를 돕고 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시흥시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비율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최우선의 정책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정책 및 사업을 통해 ‘기후환경 모범 도시 시흥시’를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사회 적응과 꿈 실현 도와
시흥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사회 적응과 꿈 실현 도와
시흥시는 지난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44명)와 서울대학교(25명, 시흥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 지원 교육을 열었다. ‘한국의 전통문화 이해를 통한 한국사회 적응과 꿈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한국의 역사·전통·문화·정신 소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꿈과 비전,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한국사회에서의 꿈과 성취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총회(인향회 고문) 교수는 보이지 않는 꿈을 적어 놓고 항상 보고 만지고 행동하게 하는 ‘꿈알’을 각 국가의 대표 학생(베트남·몽골·러시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나라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비전과 동기부여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흥시에서 공부하는 동안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게첨
김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게첨
[공정언론뉴스]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공공목적 홍보 현수막의 모범이 되고자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제작하여 지정게시대 2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이 글로벌 아젠다로 부상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공공목적 홍보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활성화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 잉크로 출력하기 때문에 소각 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반면,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나 감자,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식물성 추출물로 제작되는 소재에 수성잉크를 사용하여 소각 시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고 매립 시 수개월 내 오염물질 배출 없이 생분해된다.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 개최나 정책홍보를 위한 현수막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 · 게첨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관공서 및 정당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전파할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현수막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또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도 추진중에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성평등 실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파주시, 성평등 실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지난달 2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성별영향평가 위원과 37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2022년 성별영향평가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검토해 55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파주시의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도출과 적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각 사업별 담당자가 인지해야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선되지 못했던 사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5개 사업은 7월까지 분석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수혜자 대상 성별분리통계 구축, 사업수혜자 선정 기준 검토, 사업수혜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 민·관 협력을 통한 개선안 도출 등 성 평등한 방향으로의 사업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고광춘 부시장(위원장)은 “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 평등한 방향으로 개선안을 도출하고 반영함으로써 정책 및 사업 추진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리시,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구리시,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공정언론뉴스]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정원분야 전문성을 갖춘 ‘구리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3월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강생 25명을 선발했다.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는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7월부터11월까지는 전문과정을 운영(예정)한다. 정원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조성 실습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쉬자파크’(경기도 양평 소재)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정원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기획하는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구리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하고 정원분야의 지식을 함양한 시민정원사는 정원분야 봉사단인 ‘구리시민정원단’에 소속되어 우리 시의 정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29일 김현정 박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가 정원의 식물들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활용되는 식물의 종류와 배치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차종회 부시장은 “시민정원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가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봉사자”라며 “시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