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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고유명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고유명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공정언론뉴스]평택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회원과 비전2동장을 비롯한 동직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간 2m이상 간격유지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추석 연휴 귀경길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인도 및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잡초제거, 가로수 낙엽, 불법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용찬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개 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대청소를 임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10개단체협의회 회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10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주요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 대한 쿠팡 측 보상 등 후속조치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발생 후 100여일이 지난 동안 쿠팡측이 화재발생 직후에 보여준 태도와는 달리 피해보상 대책 노력이 미흡하거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더군다나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아 날씨에 따라 여전히 화재현장분진이 대기와 토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진정성 있게 피해보상에 임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포함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쿠팡화재로 인해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차례 지하수에서 페놀이 검출되었고 화재분진 등을 흡입한 가축이 도축 후 유통불가판정을 받았다는 시민들의 항의도 있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필요성도 있다는 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쿠팡측이 피해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취할 경우, 당초 이천시가 피해시민들이 요청 시 공익소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피해주민들이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공익소송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실상 미국회사인 쿠팡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보상절차를 지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피해시민들을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쿠팡물류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입장문도 오늘 발표했다.
성남시, 추석 명절 대비 포장폐기물 집중점검 시행
성남시, 추석 명절 대비 포장폐기물 집중점검 시행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선물 세트가 출시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줄여 쓰레기 발생 및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포장폐기물 점검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17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 비율, 횟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위반(의심)제품은 일차적으로 포장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판매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은 뒤 그 결과를 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기준 초과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포장 제품에 대해서도 위반사항 확인 시 제조자(수입업자) 및 판매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은 급증하나 재활용품 매각 단가는 하락해 쓰레기 처리가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라며 “제품의 제조자와 판매자는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준수하고, 소비자는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지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화도교회 ‘화도이웃사랑봉사단’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남양주시 화도교회 ‘화도이웃사랑봉사단’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교회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의 30가구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도교회의 ‘화도이웃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가구를 선정해 현금 30만원 또는 2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 저소득 10가구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돌봄 결연 9가구에게는 송편, 전 4종, 잡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목사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교회의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이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9가구와 결연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세탁, 반찬나눔, 동행보조, 물품 지원 등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온마을 돌봄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