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1건 ]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개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2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개선안과 파주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용역안 심의 자문을 위해 고광춘 부시장 주재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 대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제공, 교통약자가 원하는 여행지 및 문화예술 공간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행여가 지원사업, 교통약자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교통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36대와 비휠체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팩스, 직접 방문의 방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방문 등이 어려운 경우에는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확' 탈바꿈한 민원실,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적용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확' 탈바꿈한 민원실,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적용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민·관·학이 함께 개발한'민원실 서비스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민원실이라는 공간과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여러 가지 경로와 요소를 알맞게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주 출입구의 캐노피(지붕) 구조물과 방풍실, 외부 사인과 종합 안내게시판에 환경 개선이 시범 적용됐다. 무엇보다 각종 홍보물과 거치시설의 난립으로 혼란을 가중하고 있는 민원실의 첫인상에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로써 주 출입구 색채의 단순화, 각종 정보전달 시설의 거치 방법 개선, 사인시설물의 표준화 등을 1차 개선 방향으로 정하고, 모델사업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색상은 새롭게 개발된 공공시설물 색과 시흥시 브랜드 색(주황)을 적용해 밝은 이미지를 형성했고, 입구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배너거치대 및 각종 홍보물을 입구 양쪽 벽면 거치로 설계함으로써 민원실의 첫인상을 깔끔하게 바꿨다. 또, 종합 안내게시판은 안쪽에 부착 선을 표시함으로써 관리의 편리성을 높였다. 경관디자인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념화함으로써,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편의지원사업 발굴·추진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편의지원사업 발굴·추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을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시 가능로152번길 14, 지하1층)와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시 신흥로222번길 14, 2층)를 개방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가족 행사 모형 상차림을 대여하여 생일을 맞이한 영아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1·2동에 거주하며 백일, 돌을 맞이하는 영아 또는 칠순, 팔순을 맞이하는 어르신이 있는 가정으로 생일자의 생일 전 달 1일부터 관할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복한 쇼핑’은 생필품 구매를 위한 외출, 장바구니 운반 등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이동 약자의 장보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단순 장보기 지원뿐 아니라 산책 동행 및 말벗 역할을 통해 마을 주민과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외에도 관리소는 주요 화재 원인인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이 외출 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관문 안쪽에 부착 가능한 안전 수칙 자석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예정으로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관리소를 이용하는 시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 편의를 위한 민원 통역서비스 실시
이천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 편의를 위한 민원 통역서비스 실시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에게 민원의 적극적 해결을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내부직원 및 이천시가족센터 연계로 민원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외국인 관련 민원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민원안내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인도네시아어에 능통한 직원 8명과 이천시가족센터에 근무하는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통역서포터즈와 직원 4명 총 12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민원실 방문 외국인에게 민원안내, 민원상담, 신청서 작성 등 도움이 필요시 대면 또는 유선으로 연결하여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민원업무가 처리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직은 시작단계라 다소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천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질 높은 통역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서비스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중심의 민원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제1호 편의점 사업단 운영 시작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제1호 편의점 사업단 운영 시작
[공정언론뉴스]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4일 올해 신규사업 편의점 사업단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영화 복지과장과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편의점 사업단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편의점사업단 1호점 시작을 축하하고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편의점을 비롯한 방역 소독, 목공, 신용카드 배송 등 7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하며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협력한 김포시 제1호 편의점으로, 자활참여자 11명이 참여하여 24시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작하는 편의점 사업단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1호 편의점에서 전문적인 현장 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자활센터가 코로나19 시기에도 방역소독 사업단, 목공예품 사업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감사드리며,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어르신 편의 높인 고령친화상점 활성화
시흥시, 어르신 편의 높인 고령친화상점 활성화
[공정언론뉴스]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노인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 고객들의 상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령친화상점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지난 26일 열었다. 고령친화상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 고객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상점을 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령친화상점을 이용한 안순남(84세)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계단은 힘들었는데, 경사로가 있어 아주 편하게 자주 들를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을복지과 관계자는 “고령친화상점 조성사업에 협조해주신 지역 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리며, 대야·신천동의 어르신들의 안전한 소비 생활과 다채로운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고령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친화상점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상점 3개소에 큰 글씨 간판 등 물품지원, 7개소 출입구에 경사로·단차제거발판을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 올해는 이미 상점 20개소에 경사로·단차제거발판을 설치 완료했고, 오는 5월까지 미끄럼방지 매트 100개를 지원해 어르신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