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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 실시
구리시 수택1동,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 실시
<구리시 수택1동,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 실시.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수택1동 (동장 홍호섭)은 17일 보광미용봉사회자원봉사자들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미용 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두발관리를 위하여 보광미용봉사회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1년 12월부터 재개됐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삼 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머리 관리가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게 재능 기부로 어르신이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보광미용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월 수택1동 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보광미용봉사회 송영삼 회장님외 박경록, 서현주 봉사자분들은 20여년 가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하여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염종현 의장, 의회와 도·도교육청 ‘협의체’ 구성 제안
염종현 의장, 의회와 도·도교육청 ‘협의체’ 구성 제안
<염종현 의장, 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의체 구성 제안. (사진=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8일 ‘제3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공식 소통창구 역할을 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도에 여·야·정을 포함한 ‘폭넓은 협의체’를 구성해 세 기관 간 소통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조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경제적 어려움 등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 살리기’가 절실하다”라며 “민선 8기 집행부는 도의회와 그 어느 때보다 협심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원 구성 직후 여야가 함께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듯, 의회와 경기도는 도민께 실질적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이어 “엄중한 시기에 직면해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큰 종이나 큰 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록 늦은 출발이었지만, 도민의 민생과 행복을 담는 그릇으로 크게 성장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치열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며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남종섭 대표의원,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남종섭 의원, 민생회복 위해 당 모든 역량 쏟아부을 것.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은 18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남 의원은 대표연설 첫머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더 이상 자연재해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과 수해 방지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구성이 장기간 파행 관련 내용도 언급했다. “지난 일을 반면교사 삼아 심기일전하겠다”면서 도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남 의원은 최우선 과제로 도민의 민생회복을 꼽았다. 그러면서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 학생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 분들이 없다”면서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내의 ‘민생특별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강화시켜 청소년 반값 교통비 지급, 교육재난지원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사업과 같은 더불어민주당이 선도했던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 도민의 삶을 보듬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에 추진한 현장정책 간담회를 언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토론회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야 교섭단체 협의체 및 여·야·정 협치 상설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말로만 소통과 신뢰를 쌓아갈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제도화해야 한다”면서 “여·야·정 협치 상설기구 논의대상은 특정한 분야로 협소화시키면 안된다. 정치·경제·사회 등 도정전반에 걸쳐 함께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과 관련된 대응 방안도 밝혔다. 남 의원은 교육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크게 이견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표 지방자치 모델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남 의원은 “도민께서 유독 경기도에서 78대 78, 여야 동수를 만들어 주신 의미를 다시 한 번 깊게 새기겠다”면서 협치와 상생의 정치로 도민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압승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사를 선택한 도민의 뜻을 가슴에 소중히 담아 두겠다”며 “김동연 지사의 성공을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78명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공용차량 스마트링크 전환 통해 큰 성과 거둬
남양주시, 공용차량 스마트링크 전환 통해 큰 성과 거둬
<스마트링크를 통해 공용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전국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스마트링크를 통해 차량관리 및 배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링크 시스템을 추진했으며, 모바일 기기(스마트폰)를 가지고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용차량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차실을 경유하지 않고 배차 신청 및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스마트링크 도입을 위해 지난 3년간 전기(EV)차량 30여 대를 시범운영 했으며, 그 결과 차량 회전율이 2.5배 이상 높아진 것을 확인하고 올해 7월부터 공용차량 75대를 대상으로 공공클라우드를 이용한 스마트링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링크로 운영 중인 차량의 운행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점을 고려해 차량 이용 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운행일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규칙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전체 공무원들의 60%인 1,300명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링크 통계 데이터와 운전자별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향후 차량 신규 구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헌 재산관리과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와 발맞춰 행정수요 급증과 함께 공용차량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업무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스마트링크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부천시, 양평군, 창원시 등 전국 각지에서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평택시,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일자리 잡(JOB)고 희망 업(UP)!)」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50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1,300여 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 대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열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사진 촬영관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 설치로 구직자들의 면접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페 대너리스, 남양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위해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 기부
카페 대너리스, 남양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위해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 기부
<카페 대너리스, 남양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위해 한우 보신 세 트 500박스 기부.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조안면 주민들을 위해 우족 1,500박스(1억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2021년 3월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2,0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힘이 돼 주신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가 기부한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는 남양주시 내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대호·임광현 의원 “경기도체육회관 등 다시 체육인의 품으로... 과거 위상 되찾는다 ”
황대호·임광현 의원 “경기도체육회관 등 다시 체육인의 품으로... 과거 위상 되찾는다 ”
<황대호.임광현 의원, 체육분야 위탁사무 모색 간담회 실시.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과 임광현 부위원장(국민의힘, 가평)은 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및 체육관련 전문가들과 체육분야 위탁사무 조정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체육회는 그간 경기도의 특정감사와 행정사무조사 등을 거치며 드러난 회계운영 등의 문제를 개선코자, 혁신협의체 운영을 통해 제도 변화를 꾀하였으며, 회계처리 통제방안 마련 및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21년 3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체육회관, 사격테마파크, 유도회관, 검도회관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팀 79명으로 구성)위탁사업을 그 동안 경영혁신을 통해 준비한 경기도체육회로 환원하고자 이번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황 부위원장은 “17개 시군 어느 곳을 보더라도 이러한 기형적인 위탁사무를 찾아볼 수 없다. 떨어진 사기와 소속감으로 인해 선수 이탈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장에 있는 체육인들 또한 전문성 떨어지는 조직에 더 이상 체육시설과 직장운동경기부를 맡길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 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문제는 합리·공정·상식에 따라 보편적 체육으로 바라봐야 하며, 문제점은 원위치하고, 조직은 각성과 혁신이 요구될 것이다”고 했고, 황 부위원장은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통해 신속한 사무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제 서로 신뢰하며 이 사안을 조속히 마무리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는 경기도의회(황대호 부위원장, 임광현 부위원장),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 체육과장), 경기도 체육단체(이상헌 경기도체육회 사업본부장, 정태조 경기주택도시공사 스포츠관리단장, 권병국 종목단체협의회 회장, 정용택 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 회장),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김현호 경기대학교 교수, 최은종 근대5종 감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