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98건 ]
수원시, '202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수원시, '202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을 7월 22일까지 공모한다. 가을에 어울리면서 희망을 전하는 30자 이하의 글을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하지 않고, 문장 부호는 한 글자로 취급한다.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만민광장’에 접속해 ‘설문·접수→공모·접수’에서 ‘202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1인당 3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도서명·출판사명·수록 페이지 등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수원시는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원작자 사용 동의 등 저작권 협의를 거쳐 문안을 선정한다. 8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보작 응모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수원시청 정문 담장,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역사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14개소에 게시한다. 시민과 소통하는 인문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겨울편 문안은 10월 중 공모할 계획”이라며 “가을편 문안 공모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도서관서 관내 초‧중‧고 학생 미술작품 전시하세요
용인시 수지도서관서 관내 초‧중‧고 학생 미술작품 전시하세요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키로 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수지도서관은 이같은 내용의 ‘관내학교 연계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계전시는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제1회 수지도서관 운영위원회’ 건의를 통해 기획됐다. 도서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이 직접 그린 미술품 가운데 A3 이하 크기의 평면작품 20점 가량을 선별해 2층 제1종합자료실 앞 복도 15m 구간에 두 달간 전시한다. 전시를 위해선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4월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협의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를 홍보하고, 도서관은 전시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전시관람을 안내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찾아와 편안하게 책과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연계전시를 기획했다”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학생은 물론 친구와 가족까지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도서관에선 현재 신봉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 20명이 ‘우리들의 옷장’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도서관아 여름을 부탁해~” 동두천시립도서관 여름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도서관아 여름을 부탁해~” 동두천시립도서관 여름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도서관아 여름을 부탁해’ 북큐레이션이 도서관 1층 복도에서 개최된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물이 되는 꿈’, ‘여름이 온다’, ‘파도야 놀자’와 고혜진 작가의 ‘어느 여름날’, 신혜원 작가의 ‘나의 여름’ , 이지현 작가의 ‘마지막 섬’ 등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도서 40여 권을 선보인다. 도서관 1층 아동실에서도 여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무민’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 비치백을 배부, 도서관 내에서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꾸며 보는 ‘비치백 만들기’ 체험과 시립도서관을 세 번 방문하여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여름방학 도서관 방문 도장 찍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7~8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자개 그립톡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공예인 자개의 끊음질 기법으로 그립톡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7월 30일 토요일 10시와 8월 31일 수요일 14시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무더운 여름, 시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하시길 바란다”며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다.
광명도서관, 북리사이클링 서가 운영
광명도서관, 북리사이클링 서가 운영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아픈 지구, 미래를 지키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도서관 1층 로비에 이웃과 도서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북리사이클링 서가를 운영한다. 북리사이클링 서가는 다 읽은 책을 가지고 와서 기증한 후, 서가에 읽고 싶은 책과 자유롭게 교환해가는 자율적 도서 공유 공간이다. 북리사이클링 서가에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 연도 5년 이내의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를 기본으로 ▲문학적 가치가 있는 도서 ▲혼자 보기 아까운 책 ▲나의 관심사는 바뀌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책 ▲아이들이 자라 더 이상 안 보는 책 ▲다른 사람과 시간, 경험, 지혜,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책 등을 기증할 수 있다. 북리사이클링 서가는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비치된 교환대장에 기증 및 교환도서 목록을 작성하면 된다. 광명도서관은 북리사이클링 서가가 책 나눔을 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나에겐 책장 한편에서 먼지만 쌓이는 헌 책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새 책이 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이 다시 볼 수 있다”며, “책의 가치는 올라가고 구입 비용이 절약되어 경제적 효율뿐 아니라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 가평군 도서관, 여름 맞이 문화프로그램 운영
'이번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 가평군 도서관, 여름 맞이 문화프로그램 운영
가평군 도서관에서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 대상 방학특강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가족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7월 8일(금)에는 청평도서관에서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한 △요조작가 북토크가 진행된다. 7월 9일(토)에는 조종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공연 △책읽어주는 마술사의 마법책방이 진행된다. 8월 5일(금)에는 한석봉 도서관에서 △최은영 작가 북토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쇼코의 미소", "밝은 밤" 등으로 유명한 작가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만들기 프로그램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놀아요, 선생님과 함께 방학동안 고전 한권을 완독해보는 △이토록 흥미로운 고전동화의 세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배워보는 △북극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개인 출판에 관해 알아보는 △나도 내 이름으로 책 한권 내고 싶은데, 종이와 펜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펜화수업 △펜화공방(입문반) 학부모 특강인 △유학자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가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시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 재개
성남시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 재개
성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중원구보건소(금상로 137) 지하 1층에 있는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 박물관은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2016년 4월 문을 열었다. 총 382㎡ 규모에 뇌와 몸·인간·건강 3개 영역의 체험관이 설치돼 있다. 1관(뇌와 몸)은 뇌가 우리 몸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알아보는 공간이다. 뇌 구조 키오스크를 통해 뇌의 입체적인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뇌의 기능과 진화 과정, 신경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관(뇌와 인간)은 뇌가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는지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뇌 모형 입체 퍼즐 조립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대뇌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관(뇌와 건강)은 건강한 뇌를 지키는 생활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D 체험관도 마련돼 뇌와 신경계를 3차원으로 관찰하고, 인체 내부 구조를 가상으로 해부하거나 스캔해 볼 수 있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1시 제외)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 인력이 뇌 박물관 관람 때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박물관 앞에 있는 노인보건센터 도서관도 다시 문을 열었다. 센터 도서관은 231㎡ 규모로 2009년 4월 설치된 작은 공공도서관이다. 동화책, 문학·경제 도서, 의학서적 등 8000여 권의 책이 구비돼 있다.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던 기간에 리모델링이 이뤄져 가족 친화적인 열람 공간과 회의실, 인터넷을 검색하는 멀티 공간 등을 새로 갖췄다. 재오픈 기념으로 작은 공공도서관 신규 가입 회원(14세 이상)에게 USB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노인보건센터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