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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기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용인시, '제1기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공정언론뉴스]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제1기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주사회에 대한 인식확산 및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할 민주시민교육사를 양성하기 위해 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교육은 기본·심화 과정 순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 및 정책 이해’를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생활 속 법률 이야기, 환경과 시민의식, 인권 감수성, 자치와 협치, 민주적 의사결정, 세계시민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민주시민교육사로 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강의 구성 방법, 강의 계획서 작성, 시각적 자료 만들기, 강의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센터는 워크숍 및 보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은 물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시장 사로잡을 환경기술 성과 돌아본다
세계 시장 사로잡을 환경기술 성과 돌아본다
[공정언론뉴스]환경부는 5월 28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유용자원 재활용 등 6개 사업단에서 수행한 총 236개 과제 중 선정된 18개의 최우수·우수 대표(스타) 기술 연구책임자에게 환경부장관상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시상한다. 아울러, 6개 사업단장과 연구자가 사업단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환경기술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탑사업 성과 대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하며, 5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행사 누리집에서 사업단별로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아울러, 6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사업단별 특별주간'으로 6개 사업단별로 특화된 온라인 전시관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 6개 사업단별 대표(스타)기술은 다음과 같다. (유용자원재활용 기술개발사업단) 단순 매립되어 버려지던 탈질 폐촉매로부터 세계 최초로 텅스텐, 바나듐 등 고순도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90% 이상 재활용 및 제품화했다. 폐촉매 1만톤을 재활용할 경우 회수금속으로부터 50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하·폐수고도처리 기술개발사업단) 하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전력량 자료를 분석하여 최적 에너지를 관리하는 기술을 통해 하수처리장 소비전력을 6%, 송풍량 에너지 25%를 절감했다.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 타이어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마모, 저탄소 타이어와 소재 기술을 개발하여 마모성능 20% 향상, 연비·제동성능을 동시에 높이는 에이(A) 등급을 달성하고 중량을 30% 감소시켰다. (에코스마트 상수도 시스템개발사업단) 상수도 시설물의 자산 관리를 위한 스마트 정보(DB)를 구축한 것을 비롯해 내구년수 예측, 의사결정 관리시스템 등 기술을 확보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관망정비 설계 등에 적용했다. (논씨오투(Non-CO2)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사업단) 에너지 사용량을 35% 이상 저감하고 폐냉매를 99.99% 이상 분해하는 전용 연소로 기술과 폐냉매를 회수·정제·재사용 가능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그린패트롤측정 기술개발사업단) 대기오염물질 연속자동 측정기기 개발로 미국 환경청(EPA) 인증을 취득하고, 국산제품 최초로 형식승인을 취득하여 대기오염 국가측정망에 국산 측정기기가 최초로 설치되는 등 측정기기 기술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했다.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은 환경기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0년간 추진한 연구개발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국을 뛰어넘는 환경기술개발에 매진하여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달청장,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달청장,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조달청과 충청남도는 25일 충남도청에서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창업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는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실증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달청은 충청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 지원과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 충남지역에는 현재까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4개사, 혁신시제품 5개사, 기타 혁신제품 7개사 등 총 16개사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공공이 먼저 혁신제품의 처음 수요자가 되어 그 시장성과 성장성을 일으키고 이를 민간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혁신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충청남도는 조달청과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판로확대와 공공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청장은 업무협약에 이어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주)고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시,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공유 및 공청회 개최
용인시,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공유 및 공청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공유 및 확산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 및 확산방안 공청회는 다음달 30일 종료되는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DNX,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 지회,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김지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센터장, 박소임 강남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성배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전선영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공청회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가 지난해 7월부터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성과를 소개하고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보완해 하반기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 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청년층의 소유물로 여겨지던 AI기술이 이제는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전국 최고의 디지털 돌봄도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시가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 등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공한 노인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생활패턴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민·관 협력강화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성과 제고한다
민·관 협력강화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성과 제고한다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11 “2020 무역 기술장벽(tbt)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우리 기업의 tbt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필요시 손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전세계 tbt 동향, 우리나라의 tbt대응 시책과 기업애로 해소 사례를 담은 연례보고서를 2013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 tbt 통보문을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① wto 회원국의 tbt 통보문은 2020년에 3,354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과거 5년전 2016년 2,331건 대비 30.5% 증가한 것이다.   ② 정부는 지난 해 수출기업이 애로를 호소한 131건의 무역기술장벽에 대해 당사국과 협상을 실시하여 53건을 해소함으로써, 시험인증비용 절감,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한편, 국표원은 이처럼 날로 높아져 가는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대한상의 내에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전국 73개 지역상의와 18만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한상의에 지원 데스크를 운영함으로써 기업이 직면한 국내외 기술규제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여 tbt 대응방안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11일 대한상의와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협약 체결에 이어 국표원장(이상훈) 주재로 금년도 제1차「무역 기술장벽(tbt) 대응 기업간담회」를 개최, 무역기술장벽 관련 애로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경동나비엔 등은 자사의 tbt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 혼자서 불합리한 tbt 해결을 위해 해외 규제 당국을 직접 상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광범위한 해외기술규제를 수집·분석하고, 기업애로를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무역기술장벽에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연례보고서 발간과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의 운영이 치열한 수출현장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댈 수 있는 듬직한 어깨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고자 대면 및 비대면(ZOOM)으로 병행하여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0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위원, 협력기관·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했다. 홍선미 민간위원장은 “작년 2020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던 시기에 협의체 위원님들, 협력기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잘 추진되어 5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힘써주시기 바라며, 협의체가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