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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정신질환과 함께 경제, 주거, 의료, 법률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대상자를 돕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시가족센터, 일동면행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초생활, 가족갈등, 자살, 정신치료 등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로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적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정의 가족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상담과 통역서비스, 경제적 위기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자살, 충동조절장애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방안 등을 도출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융 센터장은 “포천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는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민·관이 서로 협업해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확충해 맞춤형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포천시에서 일심재단 우리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 프로그램 진행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 프로그램 진행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이 함께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가고,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집단상담(사이코드라마/역할극),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1부는 참여가족이 모두 모여 못생긴초상화그리기, 갑질놀이, 소통불통 표현하기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들과 얼마나 소통이 되는지, 또 어떤 부분에서 불통인지를 역할극으로 표현하고, 다른가족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2부는 체험활동(향수 만들기)을 통해 향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 힐링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 청소년은‘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고 답하였으며,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라고 한 학부모는 소감을 말했다. 이상순 센터장은"이번 가족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안전한 가족의 공간을 만들어가며, 건강한 가족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서로 노력하며,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_올바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031-872-1388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김포FC, 장애인복지시설 '예지원' 초청 경기 관람 행사 진행
김포FC, 장애인복지시설 '예지원' 초청 경기 관람 행사 진행
김포FC가 지난 21일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2라운드 홈경기에 지체장애인시설인 ‘예지원’의 장애인분들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초청해 경기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는 “장애인분들이 시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응원도 하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김포에 처음 생긴 프로구단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복지에 앞장서는 김포FC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예지원 최미숙 원장은 “예지원 가족분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응원하는 신나는 경험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동점골이 터졌을 땐 ”누구보다 기뻐하고, 역전 골이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찬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마지막으로 예지원 가족분들이 불편함 없이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사회구성원으로 모두 하나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포 FC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남이 초반 두골을 몰아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포기하지 않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이어간 김포는 후반 17분 김종민의 헤더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석용 선수의 발리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극장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며,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