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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개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개최'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취업처 발굴 및 다각화를 위하여 6월 22일에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하였다.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로봇코딩, 드론, AI, 메타버스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학교 및 각종 기관에서 교과·방과 후·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지난 5월 2일에 개강하여 총 45일, 180시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7월 6일에 종강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행된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구인수요가 있는 관계기관이 해당 교육과정 교육생의 취업 연계 및 취업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및 사업 소개 △교육생 경력 및 자격증 현황 공유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 취업 현황 및 희망 취업처 공유 △취업처 발굴 및 취업 확대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김정희 원장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박혜명 회장 △다함께돌봄장지센터 조은혜 센터장 △(사)한국교육협회 이규숙 대표 △(재)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 이정재 차장으로, 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강사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인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보다 긴밀한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현재 여성가족부 및 화성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며, 수료 후에도 인턴십 및 교육 사후 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78-7280)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 시장,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1호 결재
조용익 부천 시장,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1호 결재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은 그간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상시 출입이 통제된 시청사 5층(시장실)을 개방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특히, 청사 1층에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지정하여 시장이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장실 개방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장과의 만남 신청’ 코너를 개설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시민과의 대화’도 시도한다. 우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대화와 청소년·청년과 같은 미래 부천의 주역들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한다.퇴근길 길거리는 물론 역 광장, 공원 같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실명으로 운영되어 온 공직자들의 내부 소통 게시판인 ‘열린소리마당’을 익명으로 전환하여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야간 및 휴일 출입이 통제된 청사내 문화시설(영화관·도서관), 휴게·편의시설(산소정원, 카페, 화장실), 주차공간 등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열정과 창의를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지방자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 취·창업 고민, '사람책'으로 함께 나눈다...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시흥시 취·창업 고민, '사람책'으로 함께 나눈다...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시흥사람도서관은 매월 선정된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의 7월 주제를 ‘취업/창업’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타트업 창업가, 취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흥사람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책의 취업/창업의 노하우는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7월 '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 '글쓰기'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구지현)은 “사람책이 되어 신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한 열람자는 “사람 자체가 한 권의 책이라는 말처럼, 각각의 인생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는 후기로 만족감을 전했다. 시흥사람도서관 관계자는 “사람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가 진행되려면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내어 재능 기부하는 사람책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 5, 6, 7기 12년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 찍어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 5, 6, 7기 12년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 찍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5, 6, 7기 12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시정을 마무리했다. 행정학 교수 출신인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 군사도시로 각인되어 온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희망도시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시공원 일몰제로 무분별한 개발위기에 놓인 직동, 추동 근린공원을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과 음악도서관 및 미술도서관 등 특화 도서관 건립, 컬링장 건립 및 배구단 유치 등 스포츠복지 실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유치, G·B프로젝트 도시녹화 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등은 큰 성과로 꼽힌다. 그리고 경전철 파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 최초 가설건축물로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설치해 경기도 내 최상위권의 접종 건수를 기록하는 등 위기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정을 이끌었다. 이날 이임식은 주요 업적 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송사, 치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재임기간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족한 저에게 12년간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며, "재임기간 중 우리 시를 희망도시, 기회의 도시, 명품 의정부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순간도 잊은 적 없으며 시민을 위해 매 순간마다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저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라 1천5백여 공직자분들과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 혼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진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김동근 시장이 이끌 민선 8기와 직원들이 합심해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사업들을 잘 마무리 지어 줄 것으로 믿으며,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어느 곳에 위치하든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임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12년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안 시장의 열정과 헌신으로 의정부가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희망찬 의정부의 밝은 미래를 준비해 놓고 시장직을 떠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고생하셨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마치고 직원,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사를 떠나는 것으로 12년간의 의정부시장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