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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침수 피해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 손길 이어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침수 피해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 손길 이어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본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광주시청)>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사업을 진행한다. 침수피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8월 28일~9월 30일 약 한 달간 진행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광주로타리클럽, 광남로타리클럽 등 다수의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를 합쳐 총 115명의 자원봉사 손길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과 지인이 없이 홀로 방치된 저소득층을 연계 의뢰를 받았으며 목현동과 남한산성면에서 2가구를 비롯해 반지하가 많아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경안동 6곳이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물먹은 장판·벽지 제거를 통해 충분히 건조하는 작업과 전문기술을 가진 집수리봉사단의 벽지 도배, 장판 시공 작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취약계층의 침수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수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조금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힐링체조 진행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힐링체조 진행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에서 8월 22일부터 목감천 벽천분수 야외무대에서 진행 중인 주민세 마을사업 ‘힐링체조’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체조’는 강사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전신을 스트레칭하는 맨손체조, 저녁에는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에어로빅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힐링체조에 참가하고 있는 한 주민은 “힐링체조는 스트레스 해소도 될 뿐만 아니라 옷이 땀으로 다 젖을 정도로 운동이 많이 된다”며, “이웃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이 힐링체조에 참여하여 건강한 시간을 보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힐링체조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주민세 마을사업 ‘힐링체조’는 11월 30일까지 주 3회 오전 7시와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힐링체조’ 외에도 한 달에 2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광이환경지킴이’, 직접 매실을 씻고 다듬어 매실청을 담가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사랑은 청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대상 전수조사 실시
시흥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대상 전수조사 실시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반지하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발생에 따른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전수조사를 비롯해 ▲이주 지원, ▲주택 개보수, ▲임대료 지원, ▲주택 공급,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전수조사’는 대응계획 6개 분야 중 하나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흥시는 침수피해가구의 소득, 재산,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의 가구 현황 및 주거 실태와 이주의사 등의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된 가구별 복지욕구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이주’, ‘시흥형 주거비(임대료) 지원’, ‘개폐형방범창 설치’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워하는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피해가구의 주거실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확대, 임대주택 공급 모델 제안 등 국토부·LH의 관련 제도 개선 요청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중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해 복구를 위한 도배, 장판 등의 긴급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반지하 주택의 안전 보강을 위해 물막이판(방수턱) 설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공급 협의, 반지하 리모델링 사업 시범지역 선정 추진과 관련 제도 개선 요청 등 반지하 가구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 지원사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결식 방지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직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사업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가족과 송편을 빚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추석이지만, 소외된 독거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등 외로운 이웃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단체와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건강김치 나눔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