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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 쌀 22포(20kg) 기탁으로 이웃나눔 실천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 쌀 22포(20kg) 기탁으로 이웃나눔 실천
[공정언론뉴스]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 22포(20kg)를 기탁했다.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후원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희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는 따듯하게 식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는 명절 후원물품 전달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쌀가공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치 달성
2020년 쌀가공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치 달성
[공정언론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떡볶이를 비롯한 떡류(53.8백만불, 전년 대비 56.7%↑)는 한류 문화 확산과 함께 아시아 시장(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어 수출이 증가하였고, 냉동볶음밥, 즉석밥 등 가공밥류(45.9백만불, 전년 대비 32.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의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55.3백만불, 전년 대비 53.3%↑), 일본(17.0백만불, 전년 대비 5.6%↑), 베트남(12.7백만불, 전년 대비 9.8%↓), 중국(8.9백만불, 전년 대비 1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對미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53.3% 상승하여 전체 쌀가공식품 수출액(137.6백만원)의 40.2%를 차지하였다. 농식품부는 ’14년부터 쌀가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해 왔다.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공용 쌀에 대하여 특별공급을 하고 있으며, ‘20년에는 317천톤을 공급하였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박람회인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을 ’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상담회로 진행하였다. 농식품부 지성훈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쌀의 수요기반 확대를 통해 국내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측면이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한 판촉·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