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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 홍보 나서
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 홍보 나서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최대 13만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현재 일반도로 승용차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원의 2배(8만~9만원)에서 △승용차 기준 과태료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 등 3배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지속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주범인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신고제는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현재 양주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02개소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금지 구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단속차량 등을 통한 빈틈없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도 나서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기준을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개정된 법령사항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부착 등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새로운 홍보 일꾼 위촉…SNS 중심의 홍보 활동 펼친다.
안양시, 새로운 홍보 일꾼 위촉…SNS 중심의 홍보 활동 펼친다.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청에서 시정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홍보위원을 새롭게 선발했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안양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위원 활동이 SNS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시 시책을 170만 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님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시정 홍보위원은 안양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SNS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흥시,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내 시정홍보관 오픈
시흥시,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내 시정홍보관 오픈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예비군 대원들의 집합교육장인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 시정홍보관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홍보관은 연면적 92㎡ 규모로 시흥시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훈련 후 식당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아 대원들의 발길이 많이 닿는 장소이다. 시흥시의 경우 시정홍보관 내벽에 거북섬, 호조벌 등의 7개 테마와 해로 토로 캐릭터를 입혀 미래 시흥의 밝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시정 홍보 자동표출을 위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2대를 설치해 시흥시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군 제대 후 취업을 준비하는 대원들의 진로설계 및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관 내 취업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흥시기업인협회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소비재 물품을 전시해 시흥시 우수 생산품을 알리고,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내 시정홍보관 기업 생산품 전시 코너가 활성화되는 노력을 기울여 시흥시기업인협회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정홍보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 준 상록과학화 훈련대와 지역방어를 위해 땀 흘려 훈련에 임하고 있는 시흥시 예비군 대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는 대원들이 훈련장을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대는 안산시 상록구 가루개로 112(양상동)에 위치하고 있다. 2만7,000여명의 시흥시 예비군이 연간 최대 160일 이상 질 높은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재단장한 바 있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폐기물 반입정지‘주민불편 없도록 집중홍보’
수원시 영통구, 생활폐기물 반입정지‘주민불편 없도록 집중홍보’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가 오는 2.22일부터 시행되는 ‘반입기준 위반 생활폐기물 반입정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반입정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물을 16,000부 자체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는 한편 관용차량용 현수막과 동 청사 게시용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카페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반입정지 관련 홍보물을 16,000부 추가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의 샘플링검사를 실시하고 반입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에 대해서는 1차 경고 후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대상은 ▲수분함수량 50% 이상 ▲ 캔·병·플라스틱 등 재활용 5% 이상 혼입 ▲ 규격봉투 내 비닐봉투가 다량 포함된 쓰레기 등 소각 부적합 쓰레기와 불연성 쓰레기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재활용품 배출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생활쓰레기 감축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개정 동물보호법 담은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물 1만6천부 제작
경기도, 개정 동물보호법 담은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물 1만6천부 제작
[공정언론뉴스]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한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동물복지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성공적으로 배포·활용한 바, 올해에도 관련 홍보물 제공 요청이 지속되어 개정된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 재구성했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내용은 ①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의무가입, ②동물학대 행위 처벌 강화, ③동물유기 행위의 처벌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른 개 물림 사고가 문제되면서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규정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다. 동물을 잔인한 방법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됐다. 기존에 과태료 부과에 그치던 동물 유기행위에 대해서도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바뀌어 형사 처벌이 가능해졌다. 홍보물에는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보호 정책 안내와 함께, 인식표 부착, 목줄 등 안전조치, 배설물 수거 등 반려인들이 꼭 준수해야 할 수칙 등의 내용도 함께 담겼다. 특히, 도의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정책과 관련해 올해부터 개는 물론 고양이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사항을 포함했으며,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 대한 이용 정보도 새로 반영됐다. 도는 홍보물을 도 및 시군,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배부해 교육·홍보에 이용토록 하고, 홍보물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매월 공원, 산책로,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 중인 ‘홍보 캠페인’에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은경 동물보호과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비 반려인과의 갈등이 늘어나고 있어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책임감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할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28일까지 유튜브 대스타 모집…영상제작·출연자 등 선정해 홍보
수원시, 28일까지 유튜브 대스타 모집…영상제작·출연자 등 선정해 홍보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수원시를 알리고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수원시 유튜브 대스타’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수원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제작 분야 5개 팀과 간단한 연기가 가능한 출연 분야 10명을 유튜브 대스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튜브 대스타들은 올해 말까지 분기별 1회 이상 영상을 제작하거나 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원의 아름다운 관광지나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 등을 시민 유튜버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영상제작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과 출연료는 물론 미디어센터의 장비도 대여를 지원한다. 또 미디어센터를 통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봉사 시간 인센티브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유튜브 대스타에 도전하고 싶은 누구나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체 제작한 영상과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제공 동의서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과 대면 소통에 제약이 많은 상황인 만큼 크리에이터들과 온라인 협업을 통해 수원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