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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름철 시민건강 지키기에 행정력 집중
안산시, 여름철 시민건강 지키기에 행정력 집중
<안산시, 여름철 시민건강 지키기에 행정력 집중. (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의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본격적인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대책 추진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여름철폭염대응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306개소) ▲폭염재난도우미(361명) 운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27명) 운영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37개소·그늘나무 27그루) 확대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에어송풍기 279개 설치 ▲살수차 12대 운영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 행동요령 문자 발송 ▲전광판·SNS·홈페이지 홍보 ▲논밭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 ▲영농작업장·건설사업장 무더위 휴식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재유행 본격화…원스톱진료소 확대 등 재확산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 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병행한다. 시는 먼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기존 30여 개소에서 9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고 ▲호흡기 환자 진료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까지 한번에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백신 4차 접종을 확대하기 위해 동별 접종 전담팀을 구성해 4차 접종 효과를 안내하고 대리예약 등 접종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부동에는 50세 이상 4차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 선제 검사를 강화하고, 요양시설 확진자를 위한 기동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라며 “폭염대응종합대책을 확대·강화하고, 코로나 19로부터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배곧지구,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
시흥 배곧지구,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사진=시흥시청)> 시흥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혁신생태계 구축 및 투자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시흥시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경기산학융합원, 드론교육훈련센터와 함께하는 산업엑스포는 총 460부스 규모의 전시를 비롯해 무인이동체정책, UAM, 미래국방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재직 인력 보수교육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총 매출액은 6천7백억 원을 넘기며, 3년 간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해왔다. 현재 시는 향후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 발굴을 위해 투자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시흥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배곧지구는 향후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의료바이오 R&D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한여름밤의 발레축제’ 개최
수원특례시 ‘한여름밤의 발레축제’ 개최
<지난 5일 영통역 중심상가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는 오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 수원발레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발레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2022 수원발레축제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7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을 주축으로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예원학교 등이 초청돼 함께 공연한다. 팔달구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마련된 메인공연장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네이버TV(https://tv. naver. com/suwonballetfestival)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총 3일간 ‘클래식&모던(19일)’, ‘발레 마스터피스(20일)’, ‘발레 갈라 스페셜(21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7~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일 다른 출연진과 레퍼토리가 펼쳐지고, 각 발레단 단장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하면서 이해와 흥미를 더한다.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수원발레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15~19일)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공연 하루 전인 18일에는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과 성인 취미 대상자들의 ‘자유참가작’으로 전야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이 참여 폭을 넓힌다. 또 행사장인 수원제1야외음악당 분수광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 전시회를 열고, 메인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발레의 기본 움직임을 토대로 한 ‘발롱’ 체조 배우기와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샷 찍기도 체험할 수 있다. 발레의상 입어보기 및 토슈즈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등도 함께 진행돼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전공자들이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 수석교사 올리비에 루체아와 프리랜서 발레마스터 일리야 루웬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13~17일)와 학생들의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한 ‘One point on Stage(14일)’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밀집되는 시내 곳곳에서 발레축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발레 IN 횡단보도’를 총 12회 진행, 수원발레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일상에서 발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제8회 수원발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현 의원 경기도의회 문체위 부위원장 선임 - 소외없이 누리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되도록... -
임광현 의원 경기도의회 문체위 부위원장 선임 - 소외없이 누리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되도록... -
<임광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임광현 의원(가평, 국민의힘)이 10일(수) 열린 제362회 임시회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영봉 의원(의정부2,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황대호 의원(수원3,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 및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9개 소관 공공기관의 2022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체육·관광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늘 감시하며 도의원으로서 집행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견제의 기능 책무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어느 한 곳에도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부족함 없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잘 살피며,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사)더나눔과 행복홀씨사업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사)더나눔과 행복홀씨사업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사단법인 더나눔과 행복홀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더나눔(이사장 김종걸)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산하 봉사단(더나눔봉사단, 실버봉사단)은 평택시 죽백동 일대(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비전3로 4거리 1.1㎞)를 입양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쾌적한 비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걸 (사)더 나눔 이사장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비전1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회장 윤재근)는 13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전 일찍 집수리 봉사 현장에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2008년 구리시에서 운영했던 목민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시에서 받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에 되돌려 주자는 목적으로 2009년 3월 14일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2년 한국마사회 구리시자 공모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봉사회 회비로 진행됐다. 구리시 복지정책과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A어르신(인창동 거주)과 B어르신(수택2동 거주) 2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리, 싱크대 교체, 노후된 기름보일러통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휴에도 봉사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새마을금고, 군인 장병들을 포함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항상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