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209건 ]
경기도, 하남시 공직자 대상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과 지지 호소
경기도, 하남시 공직자 대상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과 지지 호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하남시 공직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설명회를 하남시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회는 민선 8기 김동현 도지사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추진 사항 및 과제 등을 경기 남부 16개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알리고 협조와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임순택 추진단장은 “그동안 경기 북부는 군사·안보 문제로 발전의 제약을 받았다. 그 때문에 경기도 내에서도 발전의 불균형이 심각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손경식 추진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강사로 나선 손경식 추진위원은 “경기 북부 10개의 시·군 순회 설명회, 민간 단체와 협력,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도 설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강원 특별자치도의 사례를 통해 참고하여 ‘2025-2026’ 출범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북부 도민들의 오랜 바램이라 특별자치도 추진 후로 북부에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자치권과 재정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주민 투표, 지방의회 의견도 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 공감을 넘어 서울, 인천과 수도권, 중앙정부, 정치권 등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야 한다. 경기 북부가 남북 화해의 상징이며 새로운 경제거점 지역으로 부상하도록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공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시 A 관계자는 “추진위원의 활동이 집약적 활동과 전문적인 지식, 전략적인 행동이 필요한 어려운 일인 듯하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의 공감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남북 모두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광복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강조
이현재 하남시장 "광복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강조
<14일,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측부터 최종윤 국회의원, 박효열 회장,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장).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박효열)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효열 회장, 정병용, 박선미 시의원. 이창근 당협위원장, 협의회 회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광복절의 의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2부는 시청에서 출발해 신장초등학교 사거리를 왕복하는 ‘가두 행진’을 펼쳤다 <박효열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박효열 회장은 “내일은 제78주년 광복절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은 항일 의병에서 광복군까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다. 그런 위대한 독립운동의 정신은 민주화와 경제발전으로 되살아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독립운동단체 바르게 살기 운동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여러분과 함께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에 제78주년 광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우리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일깨워 주고 계신 데 대해 다시 한번 시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다시는 과거에 그러한 절차를 밟아서는 안 되며 그런 면에서 우리가 어떻게 굳건히 지켜갈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그러한 상징은 우리 태극기를 통해서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또 현재에도 북한은 미사일을 계속 쏘고 있으며 힘은 있을 때 우리가 지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든 국민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상 정신을 실천하는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하남시부터 선봉에 서서 모범적인 활동을 계속해 주시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장으로서 여러분 열심히 성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국가에 헌신한 순국선열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내일이면 우리 독립 유공자들 그리고 우리 국가 유공자들을 조금도 모자라지 않게 열심히 일할 것이며 해방되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순국선열과 우리 선배 조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에 대한 최선의 예의는 우리가 그 정신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꼭 달아서 그 정신을 계승하고 기렸으면 좋겠다”면서 “더운 여름에 같이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건강하게 잘 행사 마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삼 시의장이 이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강성삼 시의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같이 해주신 여러분과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국가 유공자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고 그래서 오늘, 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더 뜻깊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 마련해 주신 우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니까 우리 시의원들도 많이 참석하셨는데 시의회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국가유공자를 위해서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을 만드는데 여러분들도 같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립운동단체 바르게 살기 운동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여러분과 함께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칼럼] 광복, 78주년을 맞이하는 자세
[칼럼] 광복, 78주년을 맞이하는 자세
제78주년을 맞이한 국경일, 광복절. 국경일이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한 날이다. 그중 삼일절과 광복절은 일본의 강제 점령과 관련되어 있다. 삼일절은 조선인들이 일본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기 위한 독립운동의 시작일이고,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독립을 상징하는 중요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광복 78주년을 맞는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패망했고, 조선인민국은 독립을 선언했다. 1948년 8월 15일에는 그토록 염원하던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불굴의 인간 정신과 자유를 향한 끈질긴 추구의 증거로서, 우리 민족이 자결권과 자치권을 주장하며 억압의 사슬에서 벗어난 순간으로서 8월 15일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광복절에는 이날이 상징하는 성과를 인정하고 기념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일본의 폭압 속 역경을 극복하고 폭정에 맞서 단결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정의와 평등, 그리고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를 위해 싸운 수많은 개인들의 치열한 노동의 결실이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처절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현재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이 땅에 드리운 어두움을 몰아내고 “빛을 되찾아 준” 순국선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자유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는 어떤자세로 나아가야 하는가? 하지만 광복절을 환희와 기쁨의 시간으로만 마주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성찰의 기회로도 삼아야 한다. 자유를 향한 여정은 오늘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광복을 끌어 낸 원칙들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앞으로도 계속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도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조들이 구상했던 꿈이 아직 완전한 실현에 이르지 못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가 애초에 꿈꾸었던 민주국가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단결과 포용을 바탕으로, 분열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귀감이 되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더욱이, 교육의 힘과 대화, 그리고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한 때다. 비판적 사고와 시민 담론의 문화 육성을 통해 이 나라의 발전을 위협하는 도전을 꿋꿋하게 맞서 해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세대가 식민 지배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망국의 설움과 치욕스러운 역사에 대해 감히 가늠할 수 없을지라도, 광복 78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민족이 싸웠던 이상이 현재와 미래에도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의 자유를 위해 길을 닦은 사람들의 유산을 기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대를 위해 길을 닦아야 할 것이다. 겉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의 변화를 맞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계승이 사라져가고 있어 심히 우려되고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 광복절은 정의와 평등이 단순한 열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우리 삶에 살아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약속과 함께 굳건하게 존재해야 한다.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3개팀 선정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3개팀 선정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심사중인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7개팀이 접수하여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이천시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협동조합 설립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창업오디션을 실시, 선정된 팀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3개 팀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과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팀으로는 △5H놀이터(대표 박옥주) △그린출장세차(대표 김진모) △배움터하리(대표 정위채)이다. ‘5H놀이터’는 시니어 대상으로 키트개발, 강좌운영, 놀이터 사업 제품 출시 및 배달강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시니어 중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연계를 제시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그린출장세차’팀은 화학약품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출장스팀 세차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템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배움터하리’는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서비스를 활용하여 교구재를 개발 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되며, 지역사회 건강한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시 명예시민·홍보대사인 김경도 대표,특강 에서  ‘하남의 미래 가치, 7C 제시’
하남시 명예시민·홍보대사인 김경도 대표,특강 에서 ‘하남의 미래 가치, 7C 제시’
<김경도 매일경제tv 대표가 특강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명예시민이자 홍보 대사인 김경도(매일경제TV)대표가 시청 대강당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남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11일 김경도 대표는 “하남이 갖고 있는 장점과 그것을 발전해 보는 방향을 생각해 보자”라며 <Hanam City--->7C ‘Seven C city’>를 제시했다. 7C로▲Capital(수도)▲Clean&Clear(청정)▲Connection(사통팔달)▲Culture(문화와 먹거리)▲Creative&Callow(젊은 도시&평균 연령 40세)▲Consumption(소비의 힘)▲Contents Cluster(엔터의 중심)로 나누어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하남은 500년 동안 백제의 수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어 이야기(Story)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녹지와 그린벨트 비중이 높고 3040인구유입 1위 도시로 신도시가 형성 되어 있으며, 고속도로와 대중교통도 발달되어 있다. 여기에 수상교통 노선이나 경비행장까지 더해지고, 스타필드 외에도 소비 공간이 더 많아지며, MSG 스피어 공연장까지 갖춘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하남의 장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이런 7C 전략을 손에 쥐고 다양한 국제교류에 나서서 ‘하남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의 특화된 도시-뉴저지 Closter, 로마, 런던, 치바, 독일의 스투트가르트 등-들과 자매교류를 하여 ‘하남’이 밖에서도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공직자들도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하며, 민간, 외부, 국제 등 하남 밖으로 나가 벤치마킹을 하고 더욱 적극 행정을 해야 한다” 말했다. 이어 “자리를 비운다고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시스템이 안정되면 워라벨도 가능하고, 비리위험도 없다”면서 ‘민간과 외부경력’을 자랑스럽게 여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이 이런 경쟁력을 갖추고 가치를 높인다면 10년 뒤에 글로벌 Top 5 도시에 들을 수 있다”며 “타 지역 공직자들이 하남에서 일하고 싶도록 만들라”며 강연을 마쳤다. A직원은 “하남에는 애니매이션 고등학교가 있다. ‘엔터’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데 캐릭터 산업도 중요하다고 본다. 어떻게 활용하면 되겠는가”라는 질문에 김 대표는 “긴 역사를 가졌다는 것은 스토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자랑스럽고 가치 있게 생각해야 한다. 모든 엔터의 소재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답했다. 강연을 들은 주민 B씨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강연이 평이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이 있다며 밖으로, 외부로 나가 경험을 쌓으라'는 말이 공감 됐다”고 했다. 이후, 기념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하남시, ‘월례회의’ 개최,  시민·공직자 표창수상 및  위촉식, 특강 진행
하남시, ‘월례회의’ 개최, 시민·공직자 표창수상 및 위촉식, 특강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업지원과 정유정 팀장에게 성과상금두배지급권고와 상장수여를 했다.(사진=권영혜시민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표창 수상자 및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1일 시 자치 행정과는 ▲선행시민▲민원처리 우수▲공기업 발전유공▲특별승급 증서▲성과상여금 권고증서▲성과시상금 권고 증서로 나누어 표창하였으며,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새누리당 중앙여성 수석부위원장 출신의 배점희(現 송파구 평화통일) 지회장을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김경도 (現 매일경제 TV) 대표를 명예시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8월 월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의 가장 큰 문제인 그린벨트 환경 1·2등급을 직원들의 노력으로 고시가 바뀌어 이제 ‘미사 아일랜드’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공직자들이 승급 되고, 상여금이 지급 되었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 “송파 여러 단체 활동을 하시는 배점희 회장님을 투자 유치위원으로 모셨다. 하남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이다. 그리고 김경도 대표님을 명예시민으로 모셔 영광이다. 언론매체 대표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는 게 쉽지 않은데, 큰 용단(勇斷)을 내리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시로 이전하는 것은 우리 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며칠간 태풍으로 고생 했는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말을 맺었다. 명예시민·홍보 대사로 위촉된 김경도 대표는 “아까 시장님께 태풍 피해 현황을 여쭤봤는데 공직자분들이 고생 하셔서 고통 없이 지나갔다고 한다. 의미 있는 일을 하시는 선행시민도 10분 계셨고, 새롭게 승급하는 직원, 본인 성과급의 200%를 받는 분도 계신 걸 보고, 굉장히 신나는 직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을 위해 적절한 보상과 성과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발전적인 곳이라 생각했다. 「매일경제TV」에서 오늘의 좋은 사례를 찍어 가는데 유튜브를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라며 하남시에 대해 호평 했다. 이후, 김 대표는 ‘하남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한편, 하남시장 표창자는 아래와 같다. -선행시민 ▲최영철(천현동)▲홍순자(신장1동)▲이관재(신장2동)▲한동건(덕풍1동)▲신용삼(미사1동)▲허준호(미사3동)▲신경철(감일동)▲정영상(위례동)▲추일순(춘궁동)▲신승호(초이동) -민원처리 우수직원 ▲이주형(일자리경제과)▲김윤정(여성보육과)▲정지수(도시재생과)▲신숙(노인장애인복지과)▲이정란(차량등록과)▲정우인(식품위생농업과)▲이지윤(미사3동) -공기업 발전 유공자 ▲현철승(하남도시공사)▲이재복(하남도시공사) -특급승별증 ▲김은미(환경정책과/지방환경주사)▲서영호(지상시설주사)▲방현준(도시전략과/지방시설주사보) -성과상여금 권고증서 ▲정유정(기업지원과/지방행정주사)▲이덕희(교통정책과/지방시설서기) -성과시상금 권고증서 ▲김현아(환경정책과/지방공업사무관)▲최용헌(도시전략과/지방시설사무관)
23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24개 기관 127명 선발
23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24개 기관 127명 선발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에서 28명의 정규직원을 추가로 뽑아 정원동결로 힘들어 하는 공공기관 인력 운영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공채의 필기시험 시기를 매년 3월과 9월로 정례화하기로 방침을 정해 올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 16일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 진행된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채용에는 139명 모집에 4,743명이 지원해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장애인 고용은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영입해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더해 나갈 방침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과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MICEㆍ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
시흥시, MICEㆍ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
<임병택시흥시장과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시흥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CE(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MICE 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시흥 MICE산업의 육성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추진 ▲국내ㆍ외 MICE 및 시흥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시흥형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MICE 산업은 시흥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인 ‘거북섬’과 2024년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서울대학교 컨벤션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거점으로, 시흥형 MICE산업 활성화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ICE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회의 민간 전담 단체로 MICE산업진흥과 교육,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이윤보다 사회 가치 추구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이윤보다 사회 가치 추구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요즘 청소년 교육법▲전문강사로서의 자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의 실제 등이 담겼다. 이들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대표 사회적경제활동가로서,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내 중·고등학교 60학급(15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가능)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상진 시장, 롭 피츠 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과 차담
신상진 시장, 롭 피츠 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과 차담
<풀턴카운티 롭피츠 의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차담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오후 성남시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롭 피츠 의장과 차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에서 신 시장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성남시는 국내 최고의 IT 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첨단기업 도시”라며 “지난 6월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개관하면서 경제적 교류에 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적 교류도 하고 있다”고 성남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성남은 미국 중부 콜로라도주의 물류와 교통중심지인 오로라시와도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년이 넘은 글로벌 도시로서 문화와 교육의 중심인 풀턴 카운티와도 교류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로 우수한 대학 등 교육기관이 많다”면서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첨단기술을 갖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들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츠 의장은 내년 4월, 풀턴 카운티의 통상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성남시 관내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과 산업 교류를 제안했다. 아울러 첨단기업 도시인 성남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가 풀턴 카운티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턴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 있으며 주도인 애틀란타 시를 포함한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의 카운티다. 면적은 성남시의 약 10배인 1383㎢이며 인구는 120만 명이다. 약 15만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교육‧휴양‧관광업‧요식업‧숙박업 등으로 특히 에모리대, 조지아대 등 14개의 대학이 있어 매년 27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