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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수립은 합리적 결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수립은 합리적 결정”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을 앞당기는 것을 건의했다. (사진=용인특례시)> “110만 용인특례시민, 1360만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앞당기자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해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1년여 앞당겨 2025년 7월쯤 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이는 국가 발전과 국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경강선 연장선을 포함한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며 ”5년 뒤인 2026년까지 기다리기엔 도시 발전이 지연되므로 노선 관련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 등이 신규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의 조기 수립을 건의했고, 지난해 6월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前국토교통부장관에게도 같은 건의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시장‧군수님들이 철도망 계획 조기 수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고, 이 제안은 경기도 31개 시군 시장, 군수, 부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어 중앙정부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지난 1월 22일 광주시청에서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 시장이 이처럼 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에 목소리를 높인 것은 용인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려면 교통인프라의 중요 역할을 할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가 제안한 ‘경강선 연장선’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7.97km의 일반철도를 잇는 것으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지나는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을 띠고 있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를 통해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시와 함께 작성한 공동건의문을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최종 건의한 12개의 노선에는 경강선 연장선을 비롯해 시를 통과하는 3개 노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지나 화성시 전곡항까지(89.4km) 이어지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수서역부터 평택 지제역까지(61.1km) 이어지는 ‘수도권 고속선 2복선화’ 사업 등이다. 시는 경강선 연장선 뿐 아니라 시를 관통하는 3개 노선을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철도망 계획 신규사업에 반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열어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의원,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담회 개최
김영진 의원,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담회 개최
<김영진 국회의원이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예비후보)은 6일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공무직 노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도시공사 등 수원시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과 만나 노동정책 및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은 노사자치의 원칙을 최대한 존중하고,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며, “민주당은 주69시간 개악 등 정부의 무리한 법률 개정 시도에 맞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등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공무직 및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은 공무직과 산하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가 공무원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문제를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서비스 업무의 양적, 질적 차이에 비해 처우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은 문제”라며, “3선에 반드시 성공하여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AI+ 경기 밋업 개최…인공지능 선도 방향 모색
경기도,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AI+ 경기 밋업 개최…인공지능 선도 방향 모색
<'AI+ 경기 밋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경기 밋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경기도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인공지능 인식 제고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도내 대학,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등 빅테크기업과 마음 AI, 퓨처플레이, 도내 중소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전문가 토론과 특강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 일상 지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선도할 정책 마련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사회 변화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 특강으로 밋업(Meetup)이 시작됐다. 우리 사회 전 분야로 인공지능 도입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마련됐다. 최재붕 부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치는 경기도의 미래’, ‘빅테크기업 관점에서 바라보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변화될 도민의 삶’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김기병 상무,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마음AI 이종미 부사장, 퓨쳐플레이 권오형 대표가 참석했다. 패널들은 “인공지능이 일상생활, 산업분야 등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적인 진보를 넘어 우리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형 인공지능 정책방향과 지원책, 대학 관점에서의 경기도형 인공지능 인력양성과 저변확대 방향 및 도민이 바라보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가 앞으로 인공지능 정책 및 활용방안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향후에도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업의 의견을 듣는 자리와 산학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확대 지원(500명→ 1,800명)하고 발달장애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1천 명 교육, 도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경제 활성화 위해 힘 모아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경제 활성화 위해 힘 모아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 투자유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일, 이 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최우철 그룹장, CJ제일제당 김형준 부장, 코리아나바이오 윤충한 상무, 덴티움 강희택 사장, 수원시가 투자유치를 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 인테그리스코리아 김재원 대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 등 기업인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액은 3000억 원이 넘었고,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도 출범했다”며 “광교, 탑동, 입북동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기업인들에게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기업지원책과 수원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현재 결성액은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인 3000억 원을 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성균관대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D 사이언스파크 부지의 87%를 성균관대가 소유하고 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00㎡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인천공항공사,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족
인천공항공사,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족
<지난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대식 및 청렴안전교육’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천정이 터미널시설처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입주업체와의 소통 확대를 통한 여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대식 및 청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비스 개선단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에 대한 청렴 및 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이번 서비스 개선단은 공사의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면세점, 식음 및 상업매장 등 인천공항 내 다양한 기관 소속의 실무자 약 70명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올해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 완료 등으로 올해 신규 매장의 대규모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규 매장의 오픈 준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개선단을 발족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사는 ▲그룹별 소통 간담회 ▲단체 워크샵 ▲입주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입주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공사가 제공하는 입주자 서비스의 품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입주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매장의 적기 오픈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여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렴‧윤리교육과 고객 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공항상주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여객 접점분야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족은 인천공항 입주업체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여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상주기관 및 입주업체와의 협업과 원활한 소통으로 입주업체와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부의장, 유니온타워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 간담회 가져
박진희 부의장, 유니온타워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 간담회 가져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5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 간담회 및 근로현장 방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5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로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해 전국환경노동조합 박진덕 위원장 및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 하남시 관계부서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5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근무지 유해환경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이다. 특히, 지하시설에서 근무하는 환경기초시설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속에서 근무중으로 다이옥신,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어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5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의 근로현장을 방문하여 열악한 휴게공간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뀜 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간담회에 이어, 박 부의장은 근로자들과 함께 유니온타워의 등 근로현장을 둘러봤다. 휴게공간의 경우 지난해 박 부의장이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새롭게 탈바꿈됐으며, 샤워시설의 경우에는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퇴근 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검토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진희 부의장은“유니온타워는 하남시의 랜드마크 이자 전국 최고의 환경기초시설로 타 지자체의 롤 모델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시설을 운영하는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은 너무 열악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유니온타워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에 마포, 강남, 양천 등을 근로자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벤치마킹에 나선 바 있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5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의 근로현장을 방문하여 샤워시설 확충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근로자들의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시민을 위해 지난 10여년 간 지하시설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 중인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진덕 지부장은“그간 박진희 부의장님의 노동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셔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며,“앞으로도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2016년부터 9년여 간 유니온타워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간담회, 현장방문을 통해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들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식원 경기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영진(수원병) 정책위원장,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 공영운(화성을) 총선후보자, 이재휘 사무처장, 김태영․신미숙․김선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산다. 1400만 도민을 대표해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좋은 길들을 모색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발전의 축을 기본으로 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특히 제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데 제안해주신 정책을 참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현대자동차 사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9호인 공영운(화성을) 후보자는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로 외부충격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6.25 전쟁이후 70년만에 최저 성장률이었다”면서 “대기업도 이익률이 떨어졌지만 중소기업은 10배 더 힘들 것이다. 현대자동차에 있던 기간 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주신 제안들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은“경기도의 중소기업계가 어려움과 불안에 직면해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기도 가 활력을 찾고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원자재 가격인상․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을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 전국 중소기업단체와의 협력하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중소기업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해주신 과제들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에서 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한 정책과제집은 ▲중소기업관계법 개편 통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노동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지역경제 성장 플랫폼화 ▲규제완화 및 세제혜택 강화 등 중소기업 현안과 290개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감사패를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한경숙)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봉농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봉농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한봉농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개최했다. 4일, 간담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과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과 양봉농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국내 꿀벌 농가수 및 봉군수가 급증함에 따라, 좁은 면적에 다수의 양봉농가가 존재하여 질병과 말벌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2년간 월동꿀벌의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상당히 발생을 많이 하여 양봉농가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도청과 도의회에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기도내 양봉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분들과 한봉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에 55억 6천만 원, 우수 신품종 벌 지원에 1억 3천만 원, 말벌 퇴치 장비 지원에 천만 원 등 57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농가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양봉농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정책과와 산림녹지과에서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양봉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이봉관·이건섭 의원,  주유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이봉관·이건섭 의원, 주유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선 의원이 시흥시 건강도시과 등 관계자들을 만나 주유소 내 흡연 금지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의원이 2월 29일 시흥시 건강도시과, 환경정책과, 시흥소방서 관계자 등 10명과 주유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2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 조항과 관련해 조례에서 규정해야 할 내용 등 시에서 대응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의원들은 현재 주거지역과 근접한 주유소의 경우 흡연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참사가 우려되며, 금연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체계에 대한 혼선이 존재하고 주유 고객 입장에선 금연 안내 표지판 식별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공포되기 전이므로 현 상황에서는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정안 시행에 앞서 협조 관계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주유소 흡연을 금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설치되어 있는 간판은 벽면 부착형으로 주유 고객이 식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식별이 쉽도록 주유소 입구에 설치하는 방안과 현장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건섭 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며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으며, 간담회를 주재한 이봉관 의원은 관계 부서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해당 조례안 제정으로 주유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