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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동절기 대비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288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폭설‧혹한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1차적으로 전체 어린이집에서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자체 안전점검표 작성을 완료하였으며, 이 중 43개소 어린이집은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공기청정기 관리실태 등 미세먼지 관리 현황 △급식‧위생 관리(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예방 관리 포함) 등이다. 구는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보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참여 안내문자 발송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참여 안내문자 발송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대국민 헌혈 동참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최근 혈액보유량은 ‘적정치’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한해 11월 20일 기준 혈액보유량이 ‘적정 단계’ 수준이었던 일수는 9일에 불과했고, 헌혈 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만 2천 건 감소하여 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문자 발송은 최근 사회관계장관회의(11.16)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11.24)에서 논의된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량 부족 상황을 알리고, 겨울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참여를 선제적으로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혈액원(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없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수혈로 인한 감염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헌혈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또는 한마음혈액원 누리집에서 사전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며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박 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전자문진, 사전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를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또한 앞으로도 헌혈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에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