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03건 ]
2023년 여주시 통통가족축제 성료
2023년 여주시 통통가족축제 성료
<이충우 여주시장이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2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통통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가 가족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스탬프투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열렸던 가족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100선이 무대 위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을 상징하는 영유아 가족, 장애인 가족, 중년부부 가족, 다문화가족 대표 네 가족이 무대에 올라 각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면서 가족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빈집 예술공간, 시니어모델 패션쇼 [역·주·행] 성료
빈집 예술공간, 시니어모델 패션쇼 [역·주·행] 성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토) 14:00 빈집 예술공간(경기도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역·주·행]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를 주제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들이 패션쇼 무대에 섰다. 역주행 패션쇼는 ‘여(의)주가 되어줄게’의 주요 행사(문화 교류회)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 22명을 통해 개인별 퍼스널 컬러와 컬러 코디네이션을 활용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패션쇼 1부는 여주대학교 스타일리스트학과 안현숙 교수가 구성한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과 컬러 코디네이션을 통한 개인별 체형에 맞는 의상 선정과 그에 맞는 아이템을 활용한 의상으로 최고 76세에 이르는 22명의 시니어 모델은 개인별 워킹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부는 시니어모델의 가족과 지인 및 여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모델들의 미니 토크쇼가 마련돼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화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로 나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시니어들이 더 활발한 문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성료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성료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길)가 지난 31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국회의원 김영진, 지역구 도·시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4년 마을자치계획 의제 설명 및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및 당일현장 투표를 통해 의결정족수 89명(동 인구수의 0.4%)이상인 165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충족됐다.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문화 예술 행사 및 탐방 「힐링콘서트 동행」 ▲2024년 매교동 무궁화 축제 ▲무단 투기 해결, CCTV설치 ▲수원천 무궁화·매화나무 가꾸기 ▲우리 함께 역량강화 가자! ▲공유냉장고 및 나눔공간 설치 순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해당 사업들은 차년도에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권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라는 이제까지 걸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오늘 투표해주신 사업을 차년도에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차없는 석바대시장 골목마켓' 성료
'차없는 석바대시장 골목마켓' 성료
<최종윤 국회의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석바대 시장' 상인회와 맘카페 커뮤니티 '아이품애'가 주최한 ‘차 없는 석바대 시장 골목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8:00~17:00까지 차량을 통제했으며, 원도심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하남시 신장 상권진흥센터, ‘아이품애’와 함께 운영했다. '석바대 시장'은 팔당리를 지칭하는 속어인 '속바댕(작은 배가 드나드는 곳)'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지명유래 중 하나인 돌과 바위를 주제로 한 바댕이 캐릭터가 탄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행사는 시장 상인들과 ‘아이품애’ 카페를 통해 미리 신청한 개인프리마켓 하는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직접 농사지은 수확물, 수공예 쥬얼리, 수제 쿠키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구매 영수증 이벤트’는 만 원 구매 확인 시 주방용품과 에코백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는 엄마 손을 잡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석고 방향제 60개, 프리저브드 꽂자 만들기 150개, 종이로 만드는 3D 입체 퍼즐 등이 있었다. YWCA에서 원하는 문구를 손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용돈 봉투 만들기 봉사로 시장은 활력이 넘쳤다. ‘아이품애’ 카페에서는 미리 댓글로 참여한 사람에게 인당 1개씩 카페장(장희선)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마켓 샘플 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최종윤 국회의원도 석바대 시장에 방문하여 상인분들과 체험을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파전과 팥빙수도 먹어보며 동참했다. 한편, 석바대 시장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방송되면서 하남시의 새로운 인기 장소로 우산길을 따라 소탈하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하남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이며 하남시 대표 맘 카페 ‘아이품애’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문화와 특히 관광, 경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발전을 위해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골목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팔달구 지동, 2023년 주민총회 성료
팔달구 지동, 2023년 주민총회 성료
<안병도 주민자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4건(▲지구의날 go green 캠페인 ▲장수사진촬영지원 ▲2024노을빛 축제 ▲보호수 소공원 새단장)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까지 새빛톡톡과 현장(지동 행정복지센터, 팔달새마을금고)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당일 주민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총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의 결과보다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의견을 공유하며 발굴한 마을의제를 함께 결정 하는 과정이 참 중요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들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에 민주적 참여와 협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
양평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전진선 군수가 경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용문산 전투에 참전한 김진표 용사가 감사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특히,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받았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경축사를 통해 양평이 항일 의병운동의 효시가 된 지역임을 언급하였고, “양평이 광복의 중심지였음을 항상 기억하며, 자긍심과 숭고한 애국정신이 가득한 대한민국 제일의 의향(義鄕) 양평으로 거듭났음을 상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양평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양평청소년예술단과 광복회장,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무대 위로 함께 자리해 광복절의 노래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참석자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외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크게 되새겼다.
구리시, 경력보유여성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수료식 성료
구리시, 경력보유여성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수료식 성료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과정’ 수료에 대해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나눔문화센터 3층에서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기 취업 2명을 제외한 교육생 14명이 수료했으며, 시청 관계자와 강사진 등이 참석해 수료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더했다. 시는 2023년도 여성가족부 경력보유(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UX/UI는 웹&앱 디자인 서비스를 이끄는 새로운 직업으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경험을 통해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 디자인을 말한다. UI(User Interfa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시각화작업을 말한다. 즉, UX가 내면의 디자인이라면 UI는 외형의 디자인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UX/UI 디자인의 이해, 디자인 SW활용, 디자인 GUI, 웹퍼블리싱 및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 기초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을 위한 1:1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도 운영됐다. 특히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여성기업인 ㈜럭스포 김아라 대표의 창업특강도 실시돼 교육의 충실함을 더했다. 아울러,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기술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미 의원이 주최한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 성료
박선미 의원이 주최한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 성료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남양주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가 제안하고,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주최한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가 지난 11일, 하남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검단산을 관통하는 4차선 한라건설 민자고속도로 사업 원천 봉쇄’를 위해 비대위 임원진을 비롯하여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지구촌 환경지킴이 ▲하남생태지도자협회▲(사)한국숲유치원협회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하남시동물구조보호협회 ▲푸른교육공동체 ▲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 ▲해맑은어린이집 ▲미사자연어린이집 ▲진보당 하남시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前 위원장 ▲황숙희 前 하남시의원 등 환경 및 시민 단체뿐 아니라 교육계와 정치권이 연대와 투쟁 결의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계자들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서정화 센터장은 “팔당대교와 당정섬 일대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인 고니, 큰고니,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이 서식하고 있어서 매년 전국에서 수천 명이 찾아와 탐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 민자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하남시만의 특별한 환경 자원과 서식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옥분 환경운동가는 “검단산은 하남시 유일의 녹지 축으로 브랜드화하여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만약 터널이 뚫린다면 나라를 잃은 민족의 슬픔만큼 후손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할 것이다. 한번 파괴된 자연은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우려했다. 임숙자 회장은 “검단산은 하남시의 소중한 생태 자산 인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고, 홍미라 상임대표는 “탄소 흡수원을 파괴하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라 비판했다. 심윤석 회장 역시 “비단 천현동만의 일이 아닌, 하남시 미래가 달린 일”라며 피력했다.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조 비대위원장은 “천현동은 이미 중부고속도로로 최악의 대기와 소음에 고통받고 있는데 민자 고속도로까지 생기는 것은 우리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이현재 시장이 국토부에 반대의견서를 제출했으며, 비대위는 한라건설에서 1인 시위, 단식투쟁, 집회 등 사업이 백지화될 때까지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투쟁을 예고했다. 또 “환경 및 교육, 정치권이 함께 계속 연대하여 ‘하남시의 폐, 검단산’을 지켜나가도록 힘을 실어 달라”며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생태계의 보고인 ‘검단산’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며, 유아들에게는 자연학습 공간으로, 연구자들에게는 야생동물을 연구할 수 있는 자연유산이다. 무엇보다 천현동 주민의 삶의 터전인 만큼 각 시민 단체, 교육·정치계가 힘을 모으고, 서명운동 등을 통해 하남시민의 뜻을 보여준다면,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로 검단산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