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7건 ]
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음식이 보약이다” 주제로 먹거리 복지 실현
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음식이 보약이다” 주제로 먹거리 복지 실현
[공정언론뉴스]지난 25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는 음식이 보약이 되는 '2022년 장애인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선택, 조리, 식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활 속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식생활 교육으로, 노인이나 장애인 중 씹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식사 곤란자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향이 불균형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양 있고 균형 잡힌 메뉴를 구성하고 조리하는 방법, 쉽게 식사하는 방법 등을 통해 중증 장애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최봉선 강사는 “음식에 들어간 정성과 식사 한 끼가 내게 오기까지의 수고와 고마움을 늘 생각하고, 한 수저의 밥과 나물도 좋은 약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김병성 지회장은 “혼자된 중증장애인 어르신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들이 영향 불균형 식사로 건강을 잃어가는 것을 접하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의 삶을 바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박차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의 삶을 바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박차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에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틈새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과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욕실, 주방 편의시설 교체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부터 방충망, 전등, 수전 교체 등의 간단한 집수리까지 대상 가구의 주거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으로 인해 쓰레기를 쌓아두는 가구 등 주거·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청소, 방역서비스, 정리정돈 서비스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 중복 수혜 여부 조사 후,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틈새 가구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 위한 첫걸음' 공공구매 교육으로 시작하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 위한 첫걸음' 공공구매 교육으로 시작하다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 예산·사업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필요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함께일하는세상(주)의 이철종 대표이사가 강의자로 나서 ▲ 사회적경제의 이해, ▲ 공공구매시장 및 우선구매제도 이해, ▲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확대 및 계약제도 변화, ▲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매월 부서(동)별 실적 관리, 성과평가 지표 반영,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 개최 등 구매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 향상된 350억 원으로 수립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조달을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으로 구매담당자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오는 3월 18일에 진행될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에서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도록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목표액 350억 원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 민주주의 실현과 가치관 확산을 위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광명시, 민주주의 실현과 가치관 확산을 위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지난 2월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의회 의원, 민주시민 교육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필요성, 비전과 기대효과, 운영방안, 추진 로드맵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정치교육원의 현실적인 운영방안과 기존 민주시민교육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정치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간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시도를 계속해온 광명시는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2021~2023)’에서 새로운 시민교육 모델로 제시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을 주제로 추진한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시민정치교육원을 설립하고 독립적인 기관에 위탁운영하여 기존의 민주시민교육센터와의 차별화 및 정치교육 강화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정치의 순기능을 학습하며 정치발전에 기여하도록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정치교육원’을 운영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기존의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실현되지 못한 한계를 넘어 기초 지방정부 최초로 과감한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향후에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에서 올바른 정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민주주의와 정치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 공감대 형성, 관련 규정 제정, 시민단체와의 협력 등 시민정치교육 기반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