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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위한 첫 걸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위한 첫 걸음
[공정언론뉴스]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보담발달센터,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오산누리아동발달센터, 오산박지향아동발달센터, 햇님아동심리발달센터, 꿈터아동가족상담센터 등 관내 영유아 상담기관 11개소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의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발견하고 선별해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발달의 어려움을 보이는 오산시 영유아 대상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체계 확립 △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관련 홍보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자세한 사업 안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협약 및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 '2021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심화과정' 추진
시흥시, '2021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심화과정' 추진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1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심화과정’을 추진한다.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과정’은 시흥시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관내 영유아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첫 도입했다.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일반시민이 직접 창작의 주체가 돼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극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2019년에는 공동창작 작품 3편을 제작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으로 전환해 영유아를 위한 1인극 14편을 개발해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시민 창작자들은 별도의 영유아 극 전문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앞두고 있기도 한다.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과정’이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해 만든 14편의 영유아를 위한 1인극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본 수정부터 시작해 동선, 움직임, 연기 등을 보완하고, 각 작품에 맞는 간단한 무대, 대소도구, 의상, 음악 등도 제작‧적용해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국내‧외에서 영유아 공연 전문가로 통하는 극단 마실의 손혜정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다. 시 관계자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유럽, 미국 등 해외 선진 문화예술계는 영유아 공연예술에 주목하여 영유아를 위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우리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중앙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중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영유아에게 주목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장르를 개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완성된 작품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관내 관련기관, 유아교육기관 등에 배급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올 하반기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파트 다목적 홀 등 영유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의정부시,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 적극 추진
의정부시,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 적극 추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가의 미래이자 기둥인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북부 최고 수준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영유아 공보육 운영계획안을 발표하고, 보육 환경 개선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의정부시 보육현황은 2021년 1월말 기준 보육아동 12,030명에 보육교직원 3,235명이며 어린이집 403개소이다. 보육예산은 1,180억 원으로 시 전체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원 등 공보육을 강화하고 미래의 영유아를 위한 시설을 개선하여 공보육 인프라가 구축된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백석천 근린공원 부지에 위치한 새시대어린이집은('95.11. 이전 운영 중) 25여 년간 운영하여 현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 이에, 2020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어린이집과 사용 중인 건물에 대하여 2022년 개원을 목표로 대체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본 건물의 일부가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는 물론 화장실 남녀 공동사용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민관협력을 통한 노유자시설 대체신축으로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암동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공립장암어린이집은 2020년 국공립전환에 따라 올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국공립확충 사업에 따른 리모델링비를 지원 받아 복지관내 1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집을 현장 여건에 맞게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새롭게 단장된 쾌적한 시설로 이전 개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신곡동 추동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은행어린이집과 호원동의 장수원어린이집의 노후된 시설 정비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소외된 지역 없이 권역별 균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고산지구 S3 블록과 용현동 241번지 일원에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고산지구는 1,331세대 규모이며 용현동 241번지 일원은 2,571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영유아 보육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선제적으로 맞춤형 공보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추진 계획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하여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와 조리원 인건비, 운영활성화비 등 연간 7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적 서비스를 제고에 기여하고 공공성을 확대하여 우수한 보육의 품질을 유지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의 가속으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자 7세 이하 26,150여 명의 모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아이맘택시’확대시행
은평구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아이맘택시’확대시행
[공정언론뉴스]은평구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맘택시’ 사업을 2020년 8월 3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를 둔 가정은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생각하면 요즘처럼 코로나 감염 우려가 있을땐 더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걱정이 많을 것이다. ‘아이맘택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택시로, 전담기사를 채용하고, 큰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도록 대형승합차량으로 운행하며, 카시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비,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을 의무화하여 안전과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아이맘택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12월말까지 1,271명이 회원가입하여 2,206건 운행하였으며, 이용만족도 조사와 아이맘택시 100일 온라인이벤트 및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올해 1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이용대상을 당초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확대 운행하며, 연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맘택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아이맘택시도 4대에서 8대로 증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맘택시 사업은 임신 및 영유아 동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가정의 이동편의를 도와 아이낳아 키우기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여, 은평구와 우리나라의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가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