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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고양시 책잔치' 전국'인생책컷' 공모전 개최
고양시, '2021 고양시 책잔치' 전국'인생책컷' 공모전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도서관센터는 2021년 책잔치‘지금, 읽기 좋은 여행’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인생책컷'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자격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주제는‘책과 함께한 여행’(여행에서 만난 책 등), ‘나의 인생책 소개’(인생에서 잊지 못할 책 등) 총 2개로, 이중 하나를 선택해 4점의 사진 또는 그림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그림이나 사진 제출 시 파일 4점의 비율 통일(가로형식 4점 또는 세로형식 4점), 초상권,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가능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응모서류를 다운받아 사진 또는 그림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노력도, 예술성, 서사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인생샷상’, ‘A컷상’,‘금손상’,‘취향저격상’,‘내마음속1등상’등 수상자를 선정,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생책컷 작품은 책잔치 기간 및 도서관센터 SNS계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며 “네컷에 책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달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으로 영업 중단된 돌잔치전문점 고충민원 해결”
국민권익위,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으로 영업 중단된 돌잔치전문점 고충민원 해결”
[공정언론뉴스]국민권익위원회는 돌잔치전문점도 타 업종과 마찬가지로 방역기준을 준수하면 중단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통해 해결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1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인해 영업장 운영이 불가함을 호소하는 돌잔치전문점 총연합회의 민원을 접수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돌잔치는 사적모임에 해당하고 돌잔치전문점에 대한 별도의 방역기준이 없어, 방역기준을 준수하면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는 다른 업종과는 달리 사실상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국민권익위는 즉시 관련 업계에 대한 기동상담반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22일 관련기준 개선안을 중수본에 의견표명했다. 국민권익위는 개선안에서 ▴시설 운영 금지 등의 기준이 없음에도 영업을 중단하게 되는 점 ▴방역지침 준수 시 제한적으로 영업이 가능한 유사 업종과 형평 고려가 필요한 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중수본은 국민권익위의 의견에 따라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개편해 돌잔치전문점에 대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착석 후 테이블 간 이동자제 등 별도의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사적모임 금지대상에서 제외했다.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은 “개편된 기준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의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업계 및 관계기관 의견, 가족 모임의 범위, 사업장의 생계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개편안의 운영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