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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ESG 확산을 위해 힘써준 염종현 의장님과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영수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경기도 전체에 활력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라면을 기부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보듬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굿잡 노조위원장과 장기욱 원미노인복지관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부천1), 이재영 경기도의원(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결손처분) 추진
여주시,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결손처분) 추진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생계형 체납 정리보류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 (결손 처분)를 추진한다. 시는 정리보류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계형 체납자 집을 방문하여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이번 정리보류는 세외수입 체납자 중 부도·폐업·신용불량·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와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하여 세외수입 체납을 정리보류하여 코로나19 여파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사회 일원으로 참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무재산 등 징수불능 세외수입 체납을 적극적으로 정리보류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조세정의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경순 부의장, 일자리재단 행감에서 “과다한 업무 확장 대신 취업취약계층 지원 위한 본래 업무 집중해야”
남경순 부의장, 일자리재단 행감에서 “과다한 업무 확장 대신 취업취약계층 지원 위한 본래 업무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당초 일자리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는 역할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의원 요구에 따라 제출한 자료를 비교해 볼 때, 성명을 임의로 공개하거나 비공개하기도 하고 현원이 불일치하는 등 상당히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남 의원은 “홈페이지상에 모두 공개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처리하여 제출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늦어지는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남 의원은 출연금 과다 요구에 대해서도 질타를 가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은 예·결산에 따른 회계보고도 이루어지지 않아 매년 인건비성 경비 등 전체 비용 증가를 근거로 매년 막대한 수준의 출연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일자리재단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들이 원활하게 일자리를 찾고 업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출연금 증액을 통한 과다한 업무영역 확장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배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배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연탄을 옮겨 쌓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4일 장안구 이목동의 한 낡은 주택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두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MG수원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함께 부지런히 연탄을 옮기며, 마당 한 쪽에 차곡차곡 쌓아놨다. 심근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이씨는 장애가 있는 배우자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탄 배달을 마친 이시장은 집주인 이씨를 만나 안부를 묻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복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수립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전달한 연탄과 이불은 장안사랑발전회와 MG수원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0만 원 상당 연탄(16가구, 가구당 100장)을, MG수원새마을금고는 200만 원 상당 이불(16가구, 가구당 1~2채)을 지원했다. 2021년 발족한 장안사랑발전회는 이웃 돕기·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MG수원새마을금고도 지난 8월 소외계층에게 쌀 200포를 기부하고,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은 이번 겨울이 더 힘겨울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MG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취약계층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가 내년 2월까지 추진하는 ‘동절기 복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은 ▲민·관 인적 안전망 활용한 위기 가구 집중 발굴, 지원 활성화 ▲취약계층 안부 확인(모니터링) 강화 ▲한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민간자원 지원 ▲노숙인 특별보호 대책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빅데이터·복지멤버십 등 시스템과 민·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편집배원, 검침원 등 민간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기 발생 위험이 있는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전화·방문으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현행 제도에서 난방비 지원을 못 받는 저소득 세대에게는 난방비를 지원한다. 관내 경로당 519개소, 노인복지관 6개소를 ‘한파 쉼터’로 운영하고, 폐지 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방한 물품을 지원한다. 연탄 이용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활용해 연탄을 지원하고, ‘민간 자원 겨울나기 배분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노숙인 민·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거리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구호물품·응급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특성화사업 추진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특성화사업 추진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우면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을 나누는 특성화사업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추진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는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에 걸쳐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물가 상승 등 심리적, 경제적으로 돌봄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