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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청소년 분야에 관심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폭넓은 교류로 지속적인 협력망을 구축하여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첫 협약으로 많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한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성화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47억 원 부과․고지
평택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47억 원 부과․고지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28만여 건에 14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함)을 유지했다. 또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45%로 추가 인하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을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인구정책 최종보고와 토론 중인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