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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道 재추진 하자... 양평・광주・하남시장 공동입장 발표
양평고속道 재추진 하자... 양평・광주・하남시장 공동입장 발표
<방세환 광주시장(좌측), 이현재 하남시장(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우측)가 원의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재개를 위해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 4시 하남시청 상황실에 모여 고속도로 건설사업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경기 광주시와 하남시, 양평군이 힘을 모은다는 취지다. 3개 시군의 입장문에는 ▲3개지자체가 강하IC를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에 공동 노력할 것 ▲중첩구제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과 교통편익 증진에 노력할 것 ▲교산신도시 교통대책을 위해 고속도로의 '산 교통- 후 입주' 목표를 이행 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를 200만평 규모로 준비중이며 핵심 교통대책은 이번 고속도로, 기업 이전 부지를 삼산곡으로 정부에서 고지한 바 있다. 교산신도시와 별도로 상산곡동에 부지가 배치돼있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미 하남시에서도 이러한 입장을 밝히며 국토부 장관에게 보낸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대책이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을 국토부에서 밝혀 줬기에 차질을 빚는다면 교산신도시 자체가 상당한 위협 받아 이도로 반드시 돼야 한다”며 재추진을 촉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는 규제가 많은 지역이다. 교통 인프라도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에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에 대한 주민 기대감이 높아 시장으로서 전격 지지하고 응원했으나 불미스런 일 생겨 유감스럽다”면서 “반드시 재개돼 교통분산 효과 교통시설 통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재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는 양평군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하남과 광주를 거쳐 오는 사업이다. 이번 중단 사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두 시장님께 죄송하다”면서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인근 여주, 홍천까지 영향이 가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교통부에서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장님들과 공동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평・광주・하남시장 공동입장 발표 이후 기자들의 뒷말에서는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했고,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후보가 양평군수로 당선됐다. 강상면 종점안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올 5월 정략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다. 그동안 국토부와 양평군 사이의 비공개 협의 과정이 진행됐다. 이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국토부와 양평군은 왜 하필 종점이 강상면이어야 하는지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이유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하고 있다. 교통체증 해소 효과, 경제성, 환경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두루뭉술한 답변으로는 부족하다. 변경된 종점은 단순히 갈림목(JC)이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IC에 가까운 갈림목이다. 종점변경에 걸린 이익이 없다고 볼 수 없다. 종점변경 과정에 대한 투명한 규명만이 의혹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의견이 돌았다.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가져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가져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자회견 및 오찬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및 오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하남시청 출입 기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브리핑, 향후 계획 그리고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정책 변화 시도를 위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성과를 이뤘다며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역량 강화에 힘썼고, 시민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언론에서 시정 활동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셔서 그런지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가 전보다 개선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주요성과 및 미래 비전으로 ▲미사 아일랜드 G·B(그린벨트) 해제 발판 마련 ▲친환경 도시로 브랜드가치 상승 지향 ▲문화도시, K-POP 등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형성 ▲대중 교통개선에 노력을 꼽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물 규제로 인해서 환경 1~2 등급지의 G·B 해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시는 역점 사업인 ‘K-스타 월드 조성사업’을 위해 중소기업 규제 개선 회의, 국회 토론회, 국무총리·국토부·환경부 장관 면담을 통해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런 노력 끝에, 국토부가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조건으로 ‘GB 해제 지침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며 “이 조성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가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지난 1년의 성과로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어, “걷고 싶은 도시를 위한 황토길, 벚꽃길 조성, 출산 장려금·아빠 육아휴직수당, 산후 조리비 지원금 확대로 저출산 극복 노력,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로 대중교통 환경개선 등 세부적인 정책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런 것을 통해 우리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이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며 성과 보고를 마무리했다. 이후, 언론사들의 질의응답과 오찬 후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상공회의소 강연서 "기업 운용에 있어서 글로벌이 생명“ 강조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상공회의소 강연서 "기업 운용에 있어서 글로벌이 생명“ 강조
<관련영상.> <이현재 하남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상공회의소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제10회 CCI포럼 강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21일 제10회 CCI포럼식을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개회 한 이번 강연은 특별강연의 형태로 기업 역량 향상을 위해 매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명사를 포럼에 초청해 특강으로 이어왔다 이번에는 하남 이현재 시장이 마이크를 들어 <기업이 미래다, 도약하는 하남>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풍호 회장이 포럼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포럼 인사에서 김풍호 회장은 변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모시고 발전하는 하남과 기업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요직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에게 귀한 지혜를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발전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현재 시장에게 기업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면서 "우리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이 자리에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미래의 희망 큰 꿈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고 전했다. 강연을 맡은 이현재 시장은 "작은 나라 대한민국이 수출 10위의 국가라는 것 대단한데 지속적이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전략을 엄마 곰과 아기 곰이 설산을 오르는 영상시청을 통해 "기업의 핵심은 경쟁력, 생존 전략은 기술이다"라고 전했고 "기업 운용에 있어서 항상 글로벌을 생각하라"며 "경기도, 대한민국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글로벌에 눈높이를 맞춰서 세계와 경쟁하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이 추진 중인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의 사례를 들어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에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공자원부 조선과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제9대 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 성장 노하우를 아낌없이 펼쳐내며, 기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연은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핵심 ▲글로벌 시장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경영전략 ▲지역 특화 발전 전략 ▲하남시의 기업 유치 노력과 향후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기업의 지속 성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기업인 협의회 회원들이 강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은준시민기자)>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 상공회의소 백남홍 회장과 하남기업인 협의회 이희근 회장. 광주·하남 상공회의소 및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이현재 시장의 강연을 경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의 날 행사서 “글로벌 리더 성장토록 값진 경험 선사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의 날 행사서 “글로벌 리더 성장토록 값진 경험 선사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27일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호기심이 훗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대기업 현장투어,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하남시 청소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 2월 하남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라 5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올해 기념일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식전 공연, 제5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기념사·축사, 관객 참여형 청소년 진로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학교장, 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등에게서 추천받은 대상자 30명 중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및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의 눈높이를 높이는 경험치를 늘려주기 위해 ▲서울대 등 9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투어 실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투어 진행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등을 통한 청소년 시정 참여 기회 제공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리틀락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 속 전문성을 갖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건의(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분리) ▲가칭 한홀중(미사5중) 및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속한 개교 추진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고교학력 향상사업 및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교 특성화 사업 시행 등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4개 족구대회 대회에 예산 2,100만 원 책정…선수들 시합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 4개 족구대회 대회에 예산 2,100만 원 책정…선수들 시합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약속
<관련영상.> <하남족구협회가 진행한 제5회 협회장기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공격적인 스파이크를 차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족구협회가 제5회 2023년 협회장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2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최진용 체육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동우회 회원, 참가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이 제5회 협회장기대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 시장은 “하남시 족구는 우리 도 대회 나가면 우수한 성적으로 금·은·동메달을 획득해 하남시의 명예를 빛내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의 말을 드리며 올해도 총 4개 대회에 예산 2,100만 원 책정해서 선수 여러분의 시합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족구장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 족구장 문제가 여러분이 운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장영구 회장님, 최진용 회장님과 함께 협력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면서 “여러분 쌓아 올리신 실력을 잘 발휘하시고 또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번 족구대회는 40여 개 팀이 참석한 큰 대회다. 그런 만큼 대단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또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부상 없는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족구팀이 많은 만큼 운동장 부족 현상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 강성삼 의장과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며 “두세 곳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삼 의장이 족구협회 회장기대회를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강성삼 의장은 “제5회 생활체육 족구협회 회장기대회를 33만 하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를 위해서 애써 주신 장영구 회장님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진 만큼 우리 생활 체력이 더 건강하게 정신도 맑게 갔으면 좋겠다”면서 “장영구 회장님과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 족구 의장기 대회가 없다 우리 시의원님들과 함께 의장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용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진용 회장은 “오늘 봄 내음 가득한 5월에 40여 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족구협회장 기대회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시는 장영구 회장님과 이철우 사무국장님,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우리 체육회 김은준 부회장님, 이희근 부회장님 기타 14개 동문회장님 감사드린다며 우리 체육회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나이별로 경기를 진행해 60대는 8개 팀, 50대는 9개 팀, 40대는 10개 팀, 일반은 6개 팀, 직장은 15개 팀으로 지원해 열띤 승패를 겨뤘다. 이날 60대, 40대 경기에서 ‘고향 골’ 팀이 우승했으며, 40대와 일반부는 ‘에코팀’이 우승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민자로 인해 한국경제 기여도 120조 원 강조…
이현재 하남시장 이민자로 인해 한국경제 기여도 120조 원 강조…
<'하모니 페스티벌'에서 공연이 진행중이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가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 강당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인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일 진행된 행사는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개회식을 알렸다. 이날 페스티벌은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의 존중과 포용하는 본 행사의 취지를 더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나라의 외국 이민자는 230만 명, 하남시를 본다면 2,300여 명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 또 지난해 이민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로 인해서 한국경제기여도가 120조 원으로 10년 전보다 두 배가 올랐다”면서 “이주하신 분들이 언어와 문화를 잘 극복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장으로서 중요한 임무인 것 같다.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서로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윤 국회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이런 행사가 오랜만에 주최되는 것 같고, 이번 주에 실질적으로 코로나19 종식 선언되고, 치료제도 너무 잘 나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요즘 더 독한 감기가 유행이니 조심하셨으면 한다. 오늘날 인구 위기를 겪고 있는 다문화와 가족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성삼 시의장은 “이번 축제는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시민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피부색과 얼굴이 달라도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강조했다. 문병용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민족, 종교, 성별, 나이, 처한 상황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기념일”이라며 “함께 어우러져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커플티도 맞춰 입고 들떠있는 모습들로 즐겁게 행사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행사에 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보완대책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하기에 앞서 8일 오전 7시부터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북위례 위례로제비앙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여 남위례 플로리체위례 버스정류장을 거쳐 서울 장지역까지 이용했고, 혼잡도 및 배차간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의 행보는 현장행정 실행으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시정철학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시민들은 “위례지구 대중교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체감하고 있으나, 위례에서 서울 장지교 사거리까지 교통정체가 심해 서울시 접근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 시장은“서울시 송파구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7대), 복정역 마을버스 신설(6대)을 크게 환영한다”며 빠른 개통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장지터널 개통(5월말 예상) 및 운송사업자 선정 후 6월중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오늘 현장 점검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수요응답형(DRT) 버스 신설(6대), 복정역 연계 시내버스 38번 증차(2대)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위례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경련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k-스타월드 등 하남시 핵심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해서는 대기업 참여가 긴요하다고 판단,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를 방문하여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만나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하남시 발전전략과 비전 및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K-스타월드’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하남시는 강남 15분, 광화문 45분 거리로 최적의 교통 네트워크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서울 초인접 도시임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규제로 ‘미사아일랜드’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K-팝이 세계를 휩쓰는데도 우리나라에는 대규모 실내 공연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과 K-컬처 부흥을 위해서는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를 추진해오며, 정부 주택공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애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은 이행되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필요성을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는 그동안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회의(22.8.17.), 국무총리 개별보고(22.9.15.), 국토부장관(22.8.26., 23.2.23.) 및 1차관(22.7.21., 23.2.8.) 보고 등 지속적인 정부부처 설득 결과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행정예고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임에 따라 하남 ‘미사아일랜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증권로부터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23.1.20.)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 예정임을 말하며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진척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미군반환공여지, 첨단기업단지 등 하남의 주요 사업지구를 설명하며, 5개의 철도망 관통(지하철 5호선 개통, 지하철 3호선 및 9호선 28년 개통, 위례신사선 연장 및 GTX D-F 노선) 및 5개 고속도로망 관통에 따른 편리한 교통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에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하남은 서울과 다름없는 좋은 입지이며,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돔 형태의 대규모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말했다. 아울러“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문화의 창출로 국격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전하며, 하남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사업에 대해 업계 동향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관심있는 회사도 찾아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3동 개청 14년 숙원 해소, 의회의 덕"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3동 개청 14년 숙원 해소, 의회의 덕"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 참석한 기관장 및 관계자들(우측부터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장, 국민의힘 하남 이창근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성수, 윤태길 의원).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는 1일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을 ‘미사 3동’으로 변경하고 미사 3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미사 3동 유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사 3동으로의 새 출발을 기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시장은 “미사 3동 개청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드린다. 약속을 이행해서 기쁘다”면서 “강성삼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이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오늘의 결실을 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사실 2009년 미사강변신도시가 입주하면서 14년 동안 진작 이 부분은 됐었어야 했다”면서 “그동안 많은 소외감과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시장으로서 송구하다”고 주민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또 “우리가 새로운 센터를 이 앞에 25년까지 완성을 해야 하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한울중학교도 건축허가 조건부로 통과돼서 25년 개교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회관 25년에 완공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제 미사 3동이 됨으로써 우리 미사강변신도시가 본격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가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행정동 명칭 변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최종윤 국회의원은 “미사 3동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개청이 굉장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 결국 해냈다”면서 “이는 같이 참여해 주신 이제 우리 미사 3동 주민 여러분 80%가 참여해 주시고 90%가 넘게 동의를 해주셔서 오늘 미사 3동 개청 됨을 기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 최하위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로 풍산동 미사 3동이 이번 개청 계기로 삼아 미사강변 전체를 대한민국 인구 위기를 돌파하는 선도하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시대로 발전하고 도약하는 일에 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삼 시의장이 행정동 명칭 변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시의장은 “15년 전에는 재정자립도가 15위였지만 지금은 재정자립도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의 평균연령이 40.6세이다 젊은 하남을 위해 시의회는 더 나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면서 “이 행사가 있기까지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 현교태 회장은 “답사로서 제가 오늘 미사 3동 현판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미사 3동이 어느 동 보다 못지않은 좋은 동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사강변신도시가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도시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며 “자치 회장으로써 미사 3동 발전에 솔선수범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 명칭은 미사 3동으로 변경되었지만, 주소와 연계되는 법정동 명칭은 여전히 풍산동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 검도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 검도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
<제5회 하남시 검도 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서 초중고등학교 지역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시 검도협회(이하 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하남 협회장배 검도대회”가 시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30일,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검도협회 임정호 회장,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검도대회가 진행됐다. 하남시 검도협회 임정호 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대회사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열심히 이끌어주는 지도자와 학부모,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성장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면서 “하남시는 올해 시대회 2건, 도대회 3건의 출전에총 2,100만 원 지원하며 문화생활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열리는 주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하남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강성삼 의장은 “시의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최진용 체육회장은 “여러 지역에서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과 선수분들을 환영한다는 인사와 함께 선수분들의 기량을 펼치며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응원을 담아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경기도 각 지역 선수들은 학년별 초‧중‧고등부를 비롯해 개인전부터 단체전, 일반부 대회까지 조별 리그를 통해 준비한 실력을 겨루고 검도인으로서 정정당당한 대결과 열정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며 마무리됐다. 한편, 선수들의 실력을 맨발로 겨루는 경기장의 바닥상태에 대해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불편한 기색을 전했다. 또 한 체육회에서는 체육시설 이용시 마루 바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하이힐이나 구두는 지양한다고 얘기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잘 이루어지지않는 것 같다는 지적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