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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확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확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공정언론뉴스]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발전과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의 남북 공동 조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질 및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철원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가 한탄강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면서 제시했던 이행조건의 후속조치로, 당시 유네스코는 “지질학적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4기 화산활동과 향후 영토 확장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적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질학적 일관성을 보이는 지역의 조사를 위해 필요한 조사방법, 조사지역, 기간, 소요예산 등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는 용역으로, 향후 10년 동안 4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는 접근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본 용역은 남북한이 합의해 추진된 사항이 아닌 한쪽의 시각으로 바라본 계획으로, 실행가능성은 예단할 수 없어 장기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 되었으나, 본 사업이 완성되는 경우에는 남북 모두에게 커다란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다. 과업 담당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에 정책건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정언론뉴스]포천시가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에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분담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매년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포천시는 그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꾸준히 학교 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설립,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다목적 운동장 조성, 방송 장비 교체 등 시비 약 87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시상을 맡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역학교와 학생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에 애써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상호지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보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과 함께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초·중·고등 교육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자립·보호 지원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잠재 역량 강화,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여 교육혁신을 통한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