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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제1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하남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3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섯 개를 통해 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및 콘텐츠 참여,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시민 소통을 책임질 「제1기 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하남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부서 협조공문발송 및 새올행정시스템 공지 사항 등을 활용해 12명의 정예 요원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하남시 공직자는 앞으로 시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시청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하남시 sns서포터즈가 아이디어 회의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제1기 하남시 SNS서포터즈’는 22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 체험, 행사 등 하남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시정 홍보 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조연식 공보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정책제안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쌍방 소통, 전통시장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님과 시를 대변하여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총회...모범 단원 5人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총회...모범 단원 5人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제2회 정기총회와 모범단원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전달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20일 신장동 소재 다래 2층 회의실에서 비상행동 회칙 제3장 제9조에 의거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비상행동 모범 단원 5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에 대한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의사록 작성인과 서명날인인 선임 ▲의안심의·감사보고서 승인 건 ▲2022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비전·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하남비상행동은 자원순환·저탄소 녹색성장·도시재생·기후위기적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1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총 5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은 ▲환경순환분과 ▲흡수원분과 ▲도시건축분과 ▲녹색교통분과 ▲에너지·산업분과 ▲기후 적응분과 ▲실천분과 등 7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선언문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기후의 정이다. 지구의 울음과 가난한 이들의 울음은 하나이다. 기후 위기에 책임이 없는 가장 약한 생명이 가장 먼저 쓰러지고 있다"며 "기후의 위기는 정의와 인권의 위기다. 그레타 툰베리는 먼 향해로 대서양을 가로질렀다. 우리도 아직 가지 않은 길, 멀지만 꼭 가야 할 여정을 지금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신홍길 LH주거서비스처장(왼쪽 다섯 번째)과 우수 임대단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 상담사례 및 우수성과를 달성한 상담사에게는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상장을 시상하는 등 그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주민들에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상담소에서 상담하고 있는 주민들. (사진=LH)>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으며, 472명에게는 취업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정부의 취업정책과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고용노동부에 추천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입주민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입주민들은 ‘나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고용노동부 지방지청과 연계한 많은 취업 정보를 알게 됐다’,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돌봄, 생계비 및 건강 및 보건상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었다’라며 LH와 전문 상담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H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토] 양평군,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 펼쳐
[포토] 양평군,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 펼쳐
<김선교 국회의원과 전진선 군수가 경기동부 공공의료원 양평 유치를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군의회 원내 의원들, 김영태 부군수가 경기동부 공공의료원 양평 유치를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는 지난 18~19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 7만여명의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을 펼쳤다. 이번 범군민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양평군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며,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국회의원이 경기동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기동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현재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 분만취약지(A등급),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양평군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이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적극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봄 향기와 함께 ‘활짝’ 4년 만에 개최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봄 향기와 함께 ‘활짝’ 4년 만에 개최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관련 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 축제에서 산신제를 진행 중이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제24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가 따뜻한 봄기운을 열며 양평군 단월면에서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단월레포츠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 19를 딛고 개최된 축제인 만큼 축소 운영했지만, 첫날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많은 방문객이 봄의 축제를 만끽했다. <양평군 석산리 소리산.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행사는 24회 동안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단월면 주민들의 대잔치와 다채로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축제의 조화를 이루어 냈다. 축제의 주인공인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지역 특성상 새벽에는 영하 3~5도로 떨어지고 낮에는 8~13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크기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단맛이 강하며 석산리 소리산에 뿌리를 내린 나무들로 내리는 고로쇠 수액으로 영양분도 높다. <경기동부 공공의료운 양평 유치를 위해 김선교 의원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영태 부군수 등이 서명운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단월면 고로쇠 축제에서는 양평군 고로쇠 홍보와 군민들의 염원인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와 한 산부인과 양평 유치 동참 서명운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준비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으로 '길놀이'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본격적인 축제에서는 ‘길놀이’라고 불리는 진도북놀이를 시작으로 산신제와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 행사, 서예 퍼포먼스, 고로쇠수액 먹기 대회 등의 소행사로 눈과 입의 즐거움을 더했다. 다만, 전진선 군수의 참여 후 과열된 취재로 인해 김밥 말이 행사 등에서 머리 위에 드론을 띄우는 행위가 제때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행해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어 19일에는 어울림 한마당 및 인기 가수들의 고로쇠 음악회 등 마지막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산신제를 진행하고 있는 여용수 추진위원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단월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우리 양평군은 홍천과 대명하고 인접해 산세가 높고 단단한 바위산에서 뿌리를 내린 석산면 일원에는 고로쇠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있다”며 “기온 차가 3~4도 정도 다른 고로쇠 채취지역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이며 단월면은 고로쇠 수액 채취율이 높다”면서 “몇 주 전까지는 일교차가 크게 안 나 채취율이 낮았지만, 현재는 채취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당도가 타 시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보다 높고 보관일이 길다”며 “뼈에 좋다고 알려져 ‘골리수’라고도 불리는 고로쇠나무 수액은 농˙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시음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김선교 국회의원과 양평군의회 윤선옥 의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선교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의 축제가 잠시 되었는데 계묘년을 맞이해 양평군의 첫 축제가 개최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고장으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진선 양평군수를 중심으로 12만 5천여 명의 양평군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단월면에서 이뤄지는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는 군에서 이뤄지는 축제 중에서도 제일 으뜸인 축제인 만큼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고로쇠를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농가에서 채취해 온 고로쇠수액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고로쇠 수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LH, 민간 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협력 MOU 체결
LH, 민간 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협력 MOU 체결
<LH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민간 건설사 7곳(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H)> LH는 지난 16일 건설회관(서울 논현동)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 최영락 DL이앤씨 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상무, 김영신 지에스건설 전무, 곽병영 대우건설 전무, 석원균 롯데건설 상무가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개최된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건설관계자 합동간담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층간소음 기술교류의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실증 방법과 민간과 LH의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기술협력은 층간소음 저감 관련 기술 교류, 현장실증, 공동개발에 대한 것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충격음 저감 구조와 천장 차음기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알리미 등 민간과 LH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성과를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층간소음 기술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확인하고, 시공성, 경제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민간과 공동으로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바닥충격음 저감 바닥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중소 건설업계에 공개한다. 향후, LH와 7곳의 건설사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기술협력 세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오늘 국민 관심사인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데 민간과 공공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의 합리적 게시기준 마련 「옥외광고물법」개정안 대표발의”
송석준 의원,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의 합리적 게시기준 마련 「옥외광고물법」개정안 대표발의”
<송석준 의원. (사진=송석준 의원실)>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합리적인 게시기준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7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정당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려는 취지는 살리면서 도시미관, 보행 및 운전환경,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정당의 현수막을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게시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정당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현안에 대한 현수막을 표시‧설치하는 때에는 옥외광고물 표시·설치에 대한 허가나 신고 및 주거지역이나 녹지 및 문화재보호구역 등에 설치금지에 대한 예외를 적용하여 자유롭게 표시·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당 현수막의 지나친 난립으로 도시미관, 보행 및 운전환경, 시민들의 영업 등을 해쳐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개정안은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현안 현수막 등을 게시할 경우에는 표시방법, 기간, 개수 및 이격거리는 대통령령으로 합리적인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당초 「옥외광고물법」개정을 통해 정당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려는 취지는 살리면서 도시미관, 보행 및 운전환경으로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정당의 정치활동은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최근 지나친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당의 정치활동의 자유와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권리 등이 서로 조화롭게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아동관련 복지예산 국비 124억 확보”
송석준 의원, “이천시 아동관련 복지예산 국비 124억 확보”
<송석준 의원. (사진=송세용 기자)> 2023년 이천시 아동 관련 복지예산으로 국비 124억 원이 확보됐다. 1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아동 관련 복지사업을 위한 국비로 ▲아동수당 지원 99억 원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6억 9천만 원▲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비 및 인건비‧운영비 지원 5억 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비 및 인건비‧운영비 지원 2억 6천만 원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2억 원 ▲입양아동 가족 양육수당 및 입양 비용 지원 1억 2천만 원 등 총 124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지원국 비예산 99억 원은 이천 지역 내만 8세 미만 아동 약 1만 1천 명 대상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지원예산 5억 5천만 원과 운영비 지원예산 1억 4천만 원은 이천 지역 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법정 종사자 인건비 지원과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아동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 지원예산 1억 3천만 원은 올해 3개의 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고, 인건비 지원예산 3억 2천만 원과 운영비 지원예산 5천만 원은 기존 센터 8개소와 신규 센터 3개소의 종사자 인건비와 사무비, 프로그램비 등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 지역 최초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각각 2억 2천만 원과 4천만 원의 국비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 및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도 국비 예산 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양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입양 비용과 양육수당으로 국비 1억 2천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부모의 경제력, 가정환경 등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드는 것이 저의 주요 의정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아동의 건강, 안전, 행복을 위한 아동 복지예산의 안정적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LH, 2023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 2023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는 오는 16일 ‘2023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LH가 3월 이후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55필지, 196만㎡로,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2천 세대에 달한다. 그 중,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를 제외한 43필지는 현재 공급이 가능하며 148만㎡으로, 약 2.3만 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는 개별 공모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30필지, 94만㎡ △지방권 13필지, 54만㎡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64%와 36%이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2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33필지, 108만㎡이며,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9필지, 36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1필지, 4만㎡이다. 다만, 정부정책 변경 등에 따른 공급방식, 공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즉시 안내될 예정이다. 팜플렛은 설명회 당일 행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및 기타사항은 LH 통합판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올해부터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가 본격공급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건설‧시행사인 고객들이 양질의 물량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