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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래 해양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준비
울진군, 미래 해양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준비
[공정언론뉴스]울진군은 지난 해 10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등 해양과학연구의 중심지를 선점하기 위한 전초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동해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 증대에 부응하고, 해양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은 생물자원과 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의 보고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육상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완비하고 있어,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대안지로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말처럼「해양산업」은 정보통신, 우주개발, 생명공학과 함께 제3의 물결을 주도할‘4대 핵심산업’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만큼 바다의 가치는 무궁무진하고, 육상에 비해 발전 잠재력이 높아 해양산업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바다에 대한 가능성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내 유휴부지의 활용성 제고와 해양과학산업 연구기관의 집적을 통한 특화된 성장거점 육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미래 해양신산업에 대한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울진군이 위치하고 있는 동해는‘축소판 대양’으로 연안에서 심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양현상이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대양연구의 최적지로 불린다. 동해에서는 기후 및 환경변화, 지질구조, 생태계 등 다양한 해양연구가 가능하며,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난․한류가 교차하여 다양한 생물자원과 바람, 파도, 태양광 등 해양에너지원의 자연적 조건이 우수하다. 울진군은 이러한 동해가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동해안 지역의 해양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통해 환동해권 해양과학 R&D의 거점을 형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를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등 동해안 지역의 해양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환동해권 해양연구의 메카이자 동해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해양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군은 현재‘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연구’를 해양신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센터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기본계획 수립 ▲건립 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운영방안 마련 ▲현재 추진 및 계획중인 해양과학 연구분야 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통합적 검토 ▲해양연구기관(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한 상세기획을 수행해 최종적으로 국가 전략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는 대로 올 하반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이미 추진하고 있는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 및 장비기술 개발사업을 필두로 미래 해양과학산업의 본격 추진은 물론, 실해역 실증․시험기반의 강소기술기업 육성, 전문교육·훈련원 유치를 통해 해양과학산업 연구의 특화된 성장거점 육성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해양정보 시대를 선도하겠다”며“지속적인 해양중심 신성장산업 발굴을 통해 울진군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강동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공정언론뉴스] 강동구가 강동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구축에도 도움을 주는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도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이며, 신규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임산부 1인당 총 41만원(임산부 자부담 20%) 한도로 친환경 농산물을 지급하고, 7만원은 꾸러미 형태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2020년도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대로 이용 가능하다. 꾸러미 지원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등으로 월4회(연16회) 이내, 회당 3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1월 25일(월) 10시부터 온라인(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접수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 할 경우 강동구청(도시농업과)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방문 접수시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와 임신출산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임신출산 증빙서류는 임신확인서(병원발행), 병원명·의사 날인 기재된 산모수첩,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서(국민건강보험공단), 출생증명서, 출생신고 된 주민등록등본 중 하나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오는 2월 운영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오는 2월 운영
[공정언론뉴스]동작구가 지난해 사당동 129-9번지 일대에 조성한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87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661㎡ 규모, 총 1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으로 설계했다.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일반형 주차공간(18대) ▲경차(1대) 전용공간을 갖췄으며, 진출입로에는 ▲보안등과 주차장 조명 ▲주차관제 및 CCTV 감시 설비 ▲배수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며, 5분당 300원의 요금으로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다. 시장이용 주민은 1시간 무료주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병섭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전통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주차관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상도전통시장 인근 상도로 313~327, 약 150m 구간에 주차를 허용해 매일 12시부터 14시까지, 18시부터 20시까지 상도전통시장 이용 차량 2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연이율 0.8%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연이율 0.8%
[공정언론뉴스]서울 강북구가 자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올해 융자지원은 한시적으로 연 0.8%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최대한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업체 당 융통 가능한 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으로 부동산, 신용 보증서 등 담보평가액에 따라 다르다. 1년 거치에 월별로 3년간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담보제공이 어려운 경우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평가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여야 한다. 다만 ▲ 건축면적 330㎡ 초과 식당 ▲ 무점포 소매업 ▲유흥업 ▲ 부동산·금융·보험 관련업 ▲ 그 밖에 기금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인정되는 업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희망자는 이달 25일(월)부터 다음달 8일(월)까지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로 찾아가야 한다. 방문에 앞서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납세 증명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장기간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다소나마 경영이 안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우리구소개→알림마당→고시공고 게재 중)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신규 온라인평생학습강좌 80개 신설. 택배기사 위한 권리찾기 교육도 마련
경기도, 신규 온라인평생학습강좌 80개 신설. 택배기사 위한 권리찾기 교육도 마련
[공정언론뉴스]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도민 수요와 최신 추세를 반영한 신규 온라인강좌 80개를 1월 23일까지 순차 개설한다. 신규 강좌는 부모교육, 생활취미, 청소년교육, 미래사회 기술·직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부모교육 강좌’는 아프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훈육, 스마트기기 사용 가이드라인 등 25개, ‘생활취미 강좌’는 쉽고 빠른 피아노 코드 반주법,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일상 드로잉 등 14개가 개설된다. ‘청소년교육 강좌’는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청소년 스트레스 탈출법 등 13개, ‘미래사회 기술·직무 강좌’는 내 손 안의 건강 지키미 모바일 헬스케어, 비대면 시대를 이끄는 데이터 마케팅 등 20개가 개설되며, 그 외 인문·자기개발 분야 등에서 8개 강좌가 개설된다. 올해는 복지와 안전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택배업, 배달 라이더 종사자 등을 위한 온라인강좌도 새로 개설한다. 강좌명은 ‘내 권리 찾기’, ‘오늘도 달린다, 택배사업의 현황과 전망’, ‘극한직업, 라이더 행복찾기’로, 이들이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따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없고 관련법을 잘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밖에 도는 자격증, IT, 외국어 분야 강좌도 최신 정보를 반영해 2월 초까지 지난해 대비 50% 이상을 개편할 예정이다.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은 외국어, 자격취득, 취미생활, 인문소양, IT 등 온라인 교육강좌 1,5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지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내려받으면 스마트폰에서도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지식(GSEEK)은 오는 2월 15일까지 ‘학습목표 말해보소’를 주제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기존 과정 구분 없이 3개 강좌를 수료하고 학습후기와 학습목표를 작성한 이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송파구” 로 오세요
사회적경제기업은 “송파구” 로 오세요
[공정언론뉴스]송파구가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입주사무실 및 신천 창업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무실의 경우는 법인 설립 수 2년 초과 5년 이내의 성장기 단계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한한다. 구는 2014년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입주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2년 계약에 사용료는 연간 290~335만 원 정도로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 이번 공고에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개 기업, △신천 창업인큐베이터에 1개 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사무실에 3개 기업, 인큐베이터 내 13개 기업, 신천 창업인큐베이터에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경영세무회계법무노무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2월부터 23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이외에도 구는 선발된 입주기업에게 지역축제 연계 장터 운영 등을 통한 판로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 기업 간 정기모임도 개최하고 있어 정보 교류와 자원연계도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기준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작성한 뒤,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담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월 말 중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부산시, 탄소중립 분야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굴 추진
부산시, 탄소중립 분야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굴 추진
[공정언론뉴스]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광역시·도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29일까지 ’탄소중립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020년 7월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올해는 탄소중립 분야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 지방중기청 등과 함께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저탄소·친환경 관련 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 가능한 규제특례 사업 분야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관련 주요 기술 분야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에너지효율화 기술 ▲수소 관련 기술 ▲전력거래 효율화 기술 ▲수소 관련 기술 ▲친환경차 기술 ▲바이오 기술 ▲기타 친환경 선박 기술 등이며, 시는 해당 분야에 대한 규제특례 및 규제샌드박스 등의 발굴을 목적으로 29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등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수요조사 공고문을 참조해 시 첨단소재산업과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 전자우편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부산시의 사전검토를 거쳐 중기부에 제출‧건의할 계획이며, 채택 시 규제자유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올해 7월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신세계 경제질서에 선제대응하고, 저탄소 신산업과 기후산업 분야를 발굴 육성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분야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많은 제안을 기대하며,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된다는 말에 ‘배달특급’만 씁니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된다는 말에 ‘배달특급’만 씁니다”
[공정언론뉴스]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배달특급’으로 총 14번을 주문했다. 할인 이벤트 기간에만 약 28만 원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주문을 기록한 우수 고객에 등극했다. A씨는 “다른 민간배달앱과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중개 수수료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된다기에 서비스 시작부터 쭉 써왔다”며 “평소에는 지역화폐를 쓰면서 할인을 충분히 받았고,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매번 다양한 할인이 쌓여서 주문을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가 사용한 28만 원을 기준으로 보면 ‘배달특급’의 수수료는 2,800원이지만 민간배달앱의 수수료는 3만5,000원이다(민간배달앱 수수료 12.5% 기준). A씨가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은 3만2,200원 가량을 더 벌게 된 셈. 이 같은 사례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있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100원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배달특급’ 인기몰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대 B씨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진행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에 응모해 현재까지 3번이나 구매에 성공했다. B씨는 “매주 목요일 오전마다 100원딜에 도전하며 즐겁게 구매까지 성공해 기쁘다”며 “싼값에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으로서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한다는 자부심도 들고, 품질까지 좋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미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동탄맘카페의 한 회원은 게시글을 통해 “딸이 좋아하는 초밥을 집 근처 매장에서 주문했는데, 음식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 주문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가 들어있었다”며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게시글을 읽은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 함께 돕자, 매장 정보를 알려달라”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동탄맘카페 정영미 회장은 “100원딜이 요새 회원들한테 인기를 끌면서 성공 인증샷까지 올라오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의식 있는 주부들 중심으로 '배달특급' 사용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자 관계자는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어지며 자연스런 인기몰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실수익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자체 할인 등을 통해 다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시작 후 한 달간 총 가입 회원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재주문율 역시 약 50% 가량 이었으며, 지역화폐 사용률도 67%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청남도 대전학사관 입사생 244명 모집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청남도 대전학사관 입사생 244명 모집
[공정언론뉴스]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에서 2021년도 입사생 총 244명(남 77명, 여 167명)을 모집·선발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은 2인 1실의 호실(화장실 포함), 1일 3식의 급식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24시간 개방하는 정독실, 노트북존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 16만 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외국어교육, 초청특강, 취업강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대전·세종·충남권대학의 신입생·재학생으로,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기간 내 홈페이지에 입사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 학업성적을 합한 점수의 고득점자 순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복지시설종료아동, 장애인 등은 별도로 선발한다. 또한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자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강원마트,'2021을 잡아라’설맞이 대축제
강원마트,'2021을 잡아라’설맞이 대축제
[공정언론뉴스]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에서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특판 행사·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획전엔 도내 강원마트 입점기업 154개 기업이 참여, 총 277개 설맞이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추첨 경품,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마트에서 특판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20,21 시간을 잡아라’,‘2021 경품을 잡아라’행사에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노트북, 한우선물세트, 강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원마트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최대 53% 할인 상품과 설 선물세트, 차례음식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전 기간 중 강원마트 제휴채널인 '11번가, SSG, 롯데ON' 에서도 강원마트 상품에 대해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2년 개설된 강원마트는 현재 7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입점하여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14,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강원도 온라인 상거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마음까지 추운 요즘,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