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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감사패를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한경숙)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후석 부지사, 도봉산~옥정선 2공구 철도 공사장 안전점검
오후석 부지사, 도봉산~옥정선 2공구 철도 공사장 안전점검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도동산-옥정선 2공구 건설 공장을 살펴보며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5일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도봉산~옥정선 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2공구는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3개 공구 중 하나다. 2공구의 기계식 굴착장비(TBM) 시공 연장은 2,807m이며, 현재 675m 굴진 완료(24.04%) 진행으로 ′25년 4월까지 2단계(산악구간) 완료 예정이다. 기계식 굴착장비(TBM)이란 ‘첨단 터널굴착기’로 지하공간을 뚫는 자동화 기계를 말하는데 화약을 터트리는 재래식 ‘발파공법(NATM)’과 달리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도심지역 또는 안전을 요하는 지하구간 터널공사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해빙기 느슨해진 지반의 안전사고와 경사지 낙석, 붕괴 위험성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정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형굴착장비(TBM)와 같은 건설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철도건설 현장은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가 추진 중인 해빙기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의 하나로 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경기도가 발주한 총 7개 대형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점검에는 총 7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공무원과 해빙기 점검 특성에 맞춘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점검 활동 중이다. 구조, 시공, 토질, 기초, 건축, 품질안전 등 전문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 자문위원이 점검반에 참여해 현장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조직,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터널과 지반 점검, 굴착부 붕괴, 굴착사면 유실 여부 점검 ▲가시물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8호선 연장인 별내선의 현 공정률은 97.8%이며,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선의 공정률은 30.90%이다.
경기도,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 중 8개 지표가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낸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우수’ 등급, 광역 17개 기관 중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부산, 대구, 인천 등 3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로 구성된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우수, 보통, 미흡 등 3등급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경기도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에도 혁신역량을 적극 발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운영·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 개최
인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운영·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 개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에서 유구종 운영본부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청렴·안전 결의문을 낭독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업시설 및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 ▲여객터미널 운영 및 개선공사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안전한 현장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다. 올해 코로나19 이후 정상 회복하고 있는 여객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 항공사, 조업사 및 면세점 등 다양한 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기조에 맞춰 인천공항 산업안전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공항운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은 “공사는 공항 내 다양한 상주기관, 운영 및 공사 계약자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빠르게 증가하는 항공수요에도 여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운영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나서
<정병용 시의원이 제327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하남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공 체육 인프라가 점차 확충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 수립 ▲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사업의 위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병용 시의원은 “우리 시는 작년에 개관한 풍산 멀티스포츠센터와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가칭)황산 복합체육시설 등 공공 체육시설이 점차 확충되고 있다”며 “체육시설의 양적 규모가 확대될수록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각 종목별 특성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0%를 목표로 설정,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지난달 개최한 하남시 축구협회와의 간담회 및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하남시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하남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 1인가구, ‘아늑하고 안전한 연결망’ 지원받는다
경기도 1인가구, ‘아늑하고 안전한 연결망’ 지원받는다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천807억 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과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해 마련했다. 지난해 성과는? 우선 지난해 신설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성남시, 과천시 등 5개 시군에 이어 평택시, 시흥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 등 5개 시군이 신규로 참여해 10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용 요금도 관내 거주자의 경우 3시간에 5천 원으로 낮췄으며, 해당 시군이 아닌 인근 시군 거주자도 시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천184명에게 병원동행을 지원하고 유사서비스 연계 137건, 상담 2천916건 등을 추진했다.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4.99점/5점)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해 시군이 제안하면 도가 지원하는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도 지난해 8개 시군에서 올해 12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군인 마음클리닉(파주), 중증질환자 1인가구 식사지원(성남) 등을 발굴해 총 1천620명이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4.66점/5.0점)를 보였다. 2024년 주요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1인가구 정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50명으로 ‘1인가구 정책참여단’을 모집해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업 홍보 영상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1인가구의 안전한 집 선택을 돕기 위한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주거․안전 전문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해 경기도 특성과 주택유형 등을 반영한 경기도형 ‘안전한 집 선택 사전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상반기 중에 보급할 예정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도 추진한다.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 1회 인공지능 상담원이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수신 및 위기 징후 감지 시에는 직접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까지 실시한다. 이밖에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우범지역에 방범시설물 설치하는 환경개선 사업 ▲고립은둔청년 실태파악,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안전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호신용품 보급 등 범죄예방 정책이 포함됐다. 사업예산은? 경기도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8천807억 원(국비 7천43억 원, 도비 810억 원, 시군비 953억 원, 기타 1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주거지원 사업비는 6천868억 원, 그 외 정책사업비로 1천9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지역별·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문제나 건강, 소외 등 여러 어려움을 안고 있다”라며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을 통해 1인가구에게 필요한 영역별 수요 맞춤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날 연휴 종합대책 추진...민생 안정, 시민 안전 강화
설날 연휴 종합대책 추진...민생 안정, 시민 안전 강화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6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 수거와 가로 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한 폐기물은 2월 1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 처리와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ㆍ가스 및 전기사고ㆍ상수도사고 등 비상 대책도 강화한다. 올해 설에는 많은 성묘객이 정왕공설묘지에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에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안내 및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성묘를 위해 공설묘지 내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ㆍ관광 차량의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기간 내 꾸준히 수송 동향 등을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쓴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시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 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