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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 소상공인 경연안정 및 지역경제 화성화 업무협약식 사진=여주시> 11월 15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병창)는 센터를 주체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지점장 배인섭)과 여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 여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동수), 여흥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심재천)이 상호 신뢰를 기초로 하여 여주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안내 및 추천을 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은 신용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여주새마을금고와 여주·여흥 신용협동조합은 0.5%~2%의 대출금리 협약 우대 감산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박병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민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약체결에 협조해주신 각 금융기관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각 금융기관 대표들 또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광주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GAJA’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GAJA’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문화재단 GAJA사업설명회 사진=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공모사업인 ‘GAJA’(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민과 예술단체를 위해 모든예술 31,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등 외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쳐온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을 맞이하여 자체 공모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1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된 GAJA 사업설명회에는 관내 지역예술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본 사업에 대한 취지와 공모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GAJA는 ‘기획공모’와 ‘찾아가는 아트홀’로 구분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우대사항으로는 만 39세 이하의 예술인이 대표로 등록되어 있는 예술단체가 해당되며 개인은 지원이 불가하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문화예술단체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광주시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 힘 모은다
시흥시-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 힘 모은다
<시흥 문화가치 공유회 포스터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난 8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고자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의 해양오염 극복 사례와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다룬 환경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단체·활동가 및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가 산단 등 지역 환경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해 차별성 있는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운영 ▲시화호 권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시화호 관계기관(단체) 간 환경교육 연대 확대 등으로 이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허재영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이사장은 “시화호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등 시화지역 환경교육 기반 마련에 시흥시와 동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시화호와 관련한 개발, 문화,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적인 자연과 건강한 도시를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의 교훈을 발판삼아 생태자원의 가치를 발굴·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총 1,08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총 1,08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 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약계층-일반시민 간 할인율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설·추석 10% 특별할인)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센티브 충전한도 월 평균 약 44만원, 할인율 10%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매월 균등하게 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나왔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머니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3만장, 가맹점 수는 8,8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100% 이상으로 분석, 지역상권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하머니 카드형 일반발행액은 2,110억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 대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은정 의원, 도정질의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ESG 활성화 지원 촉구
고은정 의원, 도정질의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ESG 활성화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하고 있는 고은정 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더불어민주당, 고양10)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도정질문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육성,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 활성화, 남북의료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와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먼저 고은정 의원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 했다. 고은정 의원은 “전국적으로 18개소가 바이오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하려는 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도는 전국 최대 바이오산업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국가 대형 프로젝트에서 선정되지 못한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경기도 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부 조직인 바이오센터를 독립시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가 ‘K-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경기서부권을 산·학·연·병·관이 연결된 글로벌 의료·바이오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나, 행정권역의 분리에 따른 업무협력 부진, 경기도 조직개편에 따른 전담기관 부재 등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지 우려되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편 고은정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지원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고은정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이 ESG에 대응하지 못해 수출에 발목이 잡히거나 해외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ESG 실무 담당자 선정, 정부 통합공시에 포함된 항목의 우선 실적 관리, ESG 도입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기관별 맞춤형 외부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동연 지사의 인수위원회 백서에 포함된 ‘중소기업 ESG 지원단’의 조속한 운영과 하청기업 등에 대한 ESG 경영 비용 부담 전가 방지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탄소중립기업 등 ESG 경영기업 지원의 저조한 실적을 꼬집으며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경기도 중소기업의 77%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올해 ESG 경영도입 기반 조성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만 편성되어 있을 뿐”이라며,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ESG 경영 강화 기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K-바이오밸리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경기도 바이오센터를 전담 공공기관으로 운영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ESG 경영 도입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공공 표준 매뉴얼을 도입·확산시켜 경기도형 공공분야 ESG 모델을 정착시키고,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ESG 경영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