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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도식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위원장 호소문 발표
[전문] 김도식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위원장 호소문 발표
김도식 예비후보는 2024. 3. 8(금). 부친(고 김태수)의 별세로 2024. 3. 10(일).까지 상중에 있었고,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도 상중인 김 예비후보를 도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창근 예비후보 캠프는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모시는 예비후보 김도식의 슬픔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 캠프의 정모 선거 관계자 및 이모 기자가 특정인을 사주하여 이창근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등을 했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으며, 급기야 공심위 고발 및 법적 대응을 했다고 2024. 3. 11. 보도자료를 냈습니다(2023년으로 표시했으나 2024년 오기로 보임). 이창근 예비후보의 이러한 행위는 경선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비한 구태입니다.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는 이창근 예비후보 캠프에서 들고 있는 ‘정모 선거 관계자 및 이모 기자’는 김도식 예비 후보 캠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인임을 분명히 밝히며, 특히 이창근 예비후보 캠프에서 들고 있는 ‘특정인’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전혀 없음을 엄중하게 밝힙니다.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는 이창근 예비후보 캠프의 구태적인 고발조치 등에 대해서 공직선거법위반(제250조-허의사실공표죄 및 제251조-후보자비방죄) 및 형법상 무고혐의로(제156조) 고소 및 고발조치 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나아가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는 정정당당한 경선만이 진정으로 하남시 유권자들을 위한 정직한 후보의 자격이 있다는 점을 호소합니다
하남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 "이창근 후보는 을 선거구 출마를 깨끗이 포기하기를 하라"...성명서를 통해 촉구
하남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 "이창근 후보는 을 선거구 출마를 깨끗이 포기하기를 하라"...성명서를 통해 촉구
<현영석 예비후보거 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영석 선거사무소)> 하남시 을선거구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가 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내고 갑선거구에서 을선거구로 갈아탄 이창근 예비후보 前 당협위원장에게 “정도정치, 올바른 정치의 모범이 되길 바라며, 을선거구 출마를 깨끗이 포기하기를 바란다”고 성명서를 통해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이창근(前 하남시당협위원장)은 시도의원들까지 줄 세우기 하며 그동안 하남시 갑선거구 출마를 위해 달려온 후보다. 그는 언론은 물론 여러 채널을 통해 밝혔듯 하남시 갑선거구 출마를 한때 그와 동료였던 후보나 새롭게 출마를 준비하는 정치 신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갑 선거구를 포기하고 험지인 을 선거구에 출마한 실정이다. 최근 공천과 관련, 갑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창근 예비후보는 이용 국회의원에게 밀리자, 이제는 을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 을선거구에 출마하기 전 최소한 하남 을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함에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다.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한때 국민의힘이 그나마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갑선거구 경선에서 컷오프 위기에 처하자, 을선거구에서 악전고투 해온 동료들을 죽이겠다고 이쪽 밥그릇을 탐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은 가족들과 잡지역인 원도심에서 26년째 살아왔기에 을선거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공언했었다. 그것도 을선거구 출마하는 같은 당 후보를 소집해 그러한 입장을 강조했었다. 그러던 극 갑선거구에서 경선 대상에조차 오르지 못하자 이제 을선거구를 넘보고 있다. 마치 자신은 여기든 저기든 모두 자신의 선거구인양 그동안의 타 후보의 입장과 도리는 지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마당에 그와 같이 했던 을선거구 예비후보들의 밥그릇을 차지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 이에 하남시 을선거구 출마 출마를 강력히 반대하는 이유다. 이용 국회의원에 밀렸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그가 진정 도리를 아는 정치인이라면 갑이든 을이든 자신은 깨끗이 포기하고 경선을 통과한 후보를 도와 하남에서 국회의원 1석이라도 건지는 데 이바지해야 도리인 듯하다. 또한 험지(을선거구)를 피해 양지(갑선거구)에서 햇볕을 쐬겠다는 그가, 양지에서 밀리자, 험지에서 고군분투해 온 그를 따랐던 정치 후배이자 정치 신인들의 밥그릇을 뺏겠다는 발상은 그가 평소 노래처럼 외친 ‘나쁜정치’에 그 스스로가 나쁜정치의 주인공이 아닌 묻고 싶다. 민주당과 싸워 이길 수 없는 험지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겨보겠다는 각오로 지역을 관리해 왔고 또 하남을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보면서 여미의 정을 느낍니다. 이에 하남 을선거구에 출마하는 현영석 예비후보는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의 정도정치, 올바른 정치의 모범이 되길 바라며, 을 지역 출마를 깨끗이 포기하기를 촉구한다.
이창근 예비후보, “선당후사 결단으로 하남을 조정 접수”
이창근 예비후보, “선당후사 결단으로 하남을 조정 접수”
<이창근 예비후보가 선거구 조정에 대한 당의 제안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이창근 선거사무소)> 하남지역 원도심(갑) 출마에 나섰던 국민의힘 이창근 예비후보가 "아쉽지만 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하남을 선거구로 조정, 총선 승리를 위해 출발선 상에 올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1등에도 불구, 당의 권유를 받아들여 선당후사, 대의를 위한 결단과 희생으로 하남을 지역으로 조정, 접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정치 신인으로 처음 총선 출마한 후 만 4년여 시간을 하남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본격적 하남을 선거전에 앞서 교통과 교육, 문화·체육 분야 등 평소 자신이 생각해온 시민과의 약속(공약)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서울시와 하남의 서울편입에 앞장서겠다는 1호 약속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시즌2 하남 확장 ▲미사 5, 9호선 연계 미사 트램 구축 ▲메타버스 풀렛폼 구축 ▲유아전용 육클이 빌리지 시범 사업 및 공공놀이터 키즈카페 전환 ▲반려동물 케어센터 ▲프로축구 K4리그단 창단 등을 약속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나누기 위해 시민들과 동행하고 싶다. 이창근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김용만 예비후보, 당 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김용만 예비후보, 당 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임명
<김용만 예비후보. (사진=김용만 선거사무소)> 경기 하남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후보가 민주당 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의 증손인 김용만 후보는 현재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서울시 3.1운동 기념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되어있는 효창원 복구 사업과 서울시 위안부 평화비 설립도 이뤄낸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 역사 수호를 위한 공약 개발도 함께 했다. 김용만 후보는 “먼저 민생과 민주주의 그리고 우리 역사를 지켜온 민주당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포부도 함께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공약개발을 위해 현장에서 더 시민들께 다가가고, 더 열심히 듣고 그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선거”라며, “그 무엇보다 민주당의 승리가 중요한 만큼, 맡겨주신 중책을 잘 수행하며 당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염태영 후보, 솟구치는 물가에 “윤석열 정부, 물가에 관심 없어” 직격
민주당 염태영 후보, 솟구치는 물가에 “윤석열 정부, 물가에 관심 없어” 직격
<엄태영 예비후보. (사진=엄태영 선거 캠프)> 염태영(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8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물가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전국을 다니며 열고 있는 민생토론회에서 재정이 얼마나 드는지는 관계없이 ‘무조건 해주겠다’, ‘늘리겠다’ 하는 선심성 정책만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염 후보는 “32년 만에 최대치로 폭등한 과일값의 강세가 지속되고, 유가 하락 폭이 줄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에 재진입했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의 한숨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열린 세류2동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도, 주민들은 시장에서 과일값, 채소값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고 하소연하셨다”며 “주부들은 장 보기가 두렵고, 상인들은 비싸서 팔기가 미안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민생과 토론이 없는 토론회”라며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입틀막, 귀틀막으로 국민의 한숨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부, 여당의 봉이 아니다”며 “부디 여당의 비대위원장이라도 대통령 따라하기를 멈추고, 제발 물가부터 잡는데 앞장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헌욱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맞서 항의
이헌욱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맞서 항의
<이헌욱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방문한 용인 지역 내 카페거리에서 현 정권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이헌욱 선거사무소)> 이헌욱(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 예비후보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용인시 정 지역구 방문에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했다. 이날 오후 3시 15분 경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강철호(국민의힘, 용인시 정) 예비후보와 청년간담회를 위해 선거구 내에 위치한 보정 카페거리를 방문했다. 이현욱 예비후보는 한 위원장의 방문에 앞서 해당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였으며, 한 위원장의 행렬 옆에서 검찰독재 정권을 비판하며 피켓을 들었다. 이 후보는 피케팅을 진행한 취지를 설명하며 “김건희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한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한 몸”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선거는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계속해서 “압도적 경선 승리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심판의 최선봉에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용인시 정 지역구를 3인 국민경선 지역으로 결정했으며, 8일 이틀간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섭 후보 성명서 발표...“민주당 후보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한 침묵 멈춰야”
이형섭 후보 성명서 발표...“민주당 후보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한 침묵 멈춰야”
<이형섭 예비후보. (사진=이형섭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민간사업자 특혜논란에 대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침묵을 비판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모 방송국에서 보도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을 본 주민들은 큰 실망감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침묵을 지켜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알고 있지만 관심이 하나도 없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관심은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안병용 전임 시장 시절 의정부에 부족한 문화, 여가, 관광 기능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약 18만 평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뒤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은 당초 계획이었던 스마트팜과 뽀로로파크가 무산되고 대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형섭 후보는 “주민들은 오늘도 주거지와 초등학교 앞에 물류센터가 들어오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정치인이라면 지역 현안에 책임감을 느껴야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애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산동 물류센터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추진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오래전부터 지적해 온 이형섭 후보는 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정치인들을 향해 “민주당 의정부 예비후보들은 더 이상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해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용기 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송병선 국힘 예비후보, 하남시 서울편입 공약 발표
송병선 국힘 예비후보, 하남시 서울편입 공약 발표
<송병선 예비후보가 7일, 하남시 황산사거리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하남시민들을 향해 안녕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송병선 선거사무소)> 송병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경험을 살려 하남시민의 큰 관심사인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혹시 있을 수 있는 부정적 효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보완책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교통·교육·일자리 등 지금까지 하남시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편입에 따른 첫째 긍정적 효과는 교통문제 해결이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지하철 위례신사선 등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고, 버스준공영제는 몰론 서울·경기 간 택시 영업 제한도 풀려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둘째는 교육여건 개선이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경기도에 남아 있을 때에는 미사 중학생들이 교통이 불편한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었지만, 서울에 편입되면 교통이 편리한 송파나 강동 학군에 배정” 받는 등 교육여건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셋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서울의 대기업이나 시중은행 및 혁신기업 등이 하남으로 이전하려는 유인이 발생하여 그만큼 하남에 좋은 일자리가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에 편입되지 못할 경우 “원도심 도시계획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2조원 이상의 재원을 하남시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밖에 없어 하남시의 재정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고 송 예비후보는 말했다. 한편, 하남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하남시에 폐기물처리장이나 소각장을 하남시에 설치할 것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으나,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서울에 편입된다는 것은 인구 30만 명, 교산 신도시가 건설되면 50만 명 도시가 서울에 편입되는 것이고, 그만큼 서울시장 선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선출직 서울시장이라도 하남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시정을 펼칠 수는 없을 것이며, 오히려 서울시가 낙후된 하남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서울 편입에 따른 부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송 예비후보는 “집값 상승 시 전세보증금 인상 가능성, 개인택시 면허 권리금 하락 등 예기치 않은 시민의 재산 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서울 편입으로 인하여 예기치 않은 부정적 효과에 대한 충분한 보완책을 강구하는 등 서울 편입을 걱정하는 분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 1급 관리관으로 승진하면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메가시티 정책을 관장했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의 실무 총책임자인 기획단장, 2023년부터 금년 초까지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위원자 조경태)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경험을 살려 “하남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당선되면 국회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통령실과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