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207건 ]
공주시, 코로나19 방역 우수 충남도지사 표창
공주시, 코로나19 방역 우수 충남도지사 표창
[공정언론뉴스]공주시가 코로나19 방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헌한 기관˙단체 및 공로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공주시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위기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 방역소독 등 법정 감염병 관리와 방역사업 업무를 총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시 공주유스호스텔을 격리시설로 지정하고 보건소 자체 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펼쳤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올해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경제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올해도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코로나19 넘어 체류형 관광 新성장동력 창출!
단양군, 코로나19 넘어 체류형 관광 新성장동력 창출!
[공정언론뉴스]관광1번지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부내륙 최고의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신(新)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여건을 타개할 변화의 발판으로 소확행, 액티비티, 재미와 체험 등의 기회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테마와 힐링이 있는 관광지 조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시설 확충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야경도시 단양 등 3대 전략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마와 힐링이 가득한 관광 단양 조성을 위해 북벽지구 테마파크, 별다른 동화마을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는 관광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거점시설로 작용할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의 사업시행자를 오는 4월까지 선정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단풍명소 보발재와 가곡면 갈대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위한 가곡면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이달 중 착수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올해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수중보 건설로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을 활용해 수상관광 시대의 새 지평을 열 다양한 연계사업들도 대거 추진된다. 14시간의 사투 속 인고의 어머니 스토리가 전해지는 단양역 앞 시루섬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나루를 조성하며,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탐방로 사업은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힐링과 치유의 자연생태기반을 구축하는 단성(옛 단양) 자연생태공원, 단양강문화공원, 단양명승마을,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등의 사업들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폐선을 활용한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의 사업자 선정과 함께 단양팔경과 연계한 사인암, 하선암 명소화 사업들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도 도모한다. 최근 관광트렌드인 꽃과 조명이 가득한 관광도시 단양 조성 노력도 계속된다. 봄철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단양읍 상진리와 단성면 북하리 일원에는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명품길을 조성하며, 단양강 수변과 단양강 달맞이길 등에는 달빛, 단양호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야경도시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이 역대 최대 관광객을 동원한 2019년도 방문객수는 1067만 명으로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자를 한자리수로 유지하며,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흥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
장흥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
[공정언론뉴스]장흥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 최초 문학기행특구'로 지정되어 2011년에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지정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문학관광기행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특구의 위상 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민설명회, 중앙부처(중소벤처기업부) 협의 방문, 현장 확인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2023년까지 597,571㎡에 365.02억 원으로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문학의 발원지로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등 걸출한 현대문학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국내 유일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해동사,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명량해전의 시발점인 회령진성, 정경달 장군을 기리는 반계사 등 유서 깊고 방대한 문학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기반 정비사업, 문화특구프로그램 운영, 문화특화협력 네트워크, 한국문학특구 포럼 등 특구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4개 분야 12개 특구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번 기간 연장 승인으로 제와장 공방개선사업, 방촌 실감콘텐츠사업 등 4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장흥군의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지정이 연장됨에 따라 장흥군의 문학관광산업이 크게 발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천관산 문학공원, 천관문학관, 이청준 문학제, 문학특구포럼 등 다양한 문학자원이 장흥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 곁에 형상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8개 신규시책 추진으로 중소기업 지원 총력
경남도, 8개 신규시책 추진으로 중소기업 지원 총력
[공정언론뉴스]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2021년 신규시책으로는 ▲ 중소기업 경영안정 ▲ 창업기업 투자지원 ▲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3개 분야 8개 사업에 예산 31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물품,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매출채권의 부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손실보장을 위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주된 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300만 원 한도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료의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보험 청약 접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물류비가 급격히 상승하여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5,4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 실적이 5,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이며, 업체당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월부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지원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2개 창업투자펀드(250억 원 규모) 조성에 이어 동남권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뉴딜 혁신창업지원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동남권 지역 소재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60% 이상 투자하며, 비대면·디지털 등 신산업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투자 기초교육부터 벤처캐피털 투자 상담까지 지원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설명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창업기업의 자립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1분기 내에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업 3년 미만의 우수한 도내 초기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지원받은 자금은 시제품제작·고도화, 특허출원·등록, 국·내외 인증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올해 1분기 내에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경남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생산 전 주기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디자인 컨설팅, 기업별 맞춤형 지원, 홍보·마케팅, 디자인 인식확산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에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홍보·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제품 콘텐츠 기획, 홍보 동영상 촬영·제작을 지원하고 그 성과물을 수요자 맞춤 온라인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영상디자인 제작지원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한다. 업체당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 관광, 공간, 생산품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창업 및 디자인 개발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상품 진단을 통하여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로컬 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업체당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요즘,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남도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신규시책 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기업환경에 적응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지역 ICT 기업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 뚫는다.
대구시, 지역 ICT 기업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 뚫는다.
[공정언론뉴스]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 전시회인 CES 2021(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ICT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 기준 1월 11일부터 14일간 4일간 개최되며, 예년과 같이 키노트, 컨퍼런스 등의 행사부터 참가기업의 디지털 부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시공간은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30일간 유지돼 전시 참가사들과 바이어 간의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마련한 디지털 대구공동관에는 명성, ㈜보국전자, 대영채비, YH데이타베이스, ㈜아이지아이에스 등 지역 ICT기업 33개사가 참가해 ‘배터리기술 기반 무선소형 가전용품’, ‘스마트 에어셀 베개-IoT 수면분석 콘텐츠’, ‘전기차 충전시스템’, ‘금융거래 이상탐지 솔루션’, ‘지리정보플랫폼 및 AR솔루션’ 등 다양한 ICT융복합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CES 온라인 전시회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추진으로 돌파구의 가닥을 잡았다. 우선 기업별 참가비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온라인 상에 구축되어 활용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사전 매칭을 진행해 CES 디지털 부스로의 내방을 유도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인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희대)와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훈),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김창호) 등과 함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비대면 상황이 이른바 ‘뉴노멀’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CES2021 디지털 대구공동관은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면서, “자체적인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참가기업의 기술 및 제품 홍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이번 전시회 참여의 성과와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복지·관광 강화’ 새해 전주시 이렇게 달라져요
‘복지·관광 강화’ 새해 전주시 이렇게 달라져요
[공정언론뉴스]올해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늘어난다. 또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노인·한부모에게도 본인 소득과 재산만 충족하면 생계급여가 지원된다. 전주 한옥마을에 공유운송차 ‘다가온’이 운행되고, 전라감영 문화콘텐츠와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가 늘어나는 등 국가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세제·부동산 △교육·보육·가족 △안전·행정 △보건·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사회적경제 △국토·교통 △농·축·수산·식품 총 8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제·부동산 분야를 살펴보면, 1세대 1주택 보유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취지로 위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이 3년간 0.05%p 인하된다.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해 현행 5개로 구성된 주민세 세목을 3개로 단순화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된다.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는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가 인후동으로 신축 이전돼 전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주시 대표공원인 덕진공원 내에는 다양한 모험을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는 덕진공원 야호 맘껏숲&하우스도 운영된다. 안전·행정 분야의 경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전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이 확대된다. 기존 종이서류로 배부되던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는 모바일로 고지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지문스캐너를 이용한 전자적 지문등록으로 변경돼 선명한 지문채취가 가능해지고 발급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는 노인·한부모 가족이 부양의무자와 무관하게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으며,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보국수훈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늘어난다.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사업 대상이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사업 지역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가 별도로 지원된다. 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연 10만 원으로 상향되고, 전라감영의 역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경제·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온두레 공동체 활동공간이 확대 운영된다. 국토·교통 분야의 경우 △개인택시 양수조건 완화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 확대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 확대 △한옥마을 공유운송차 ‘다가온’ 운행 등이 시행된다. 끝으로 농·축·수산·식품 분야에서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이 운영돼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가 추진되며, 기존까지 농가에만 지급되던 공익수당은 양봉농가와 어가까지 확대된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책자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마음은 더 가까이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진행
정선군, 마음은 더 가까이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진행
[공정언론뉴스]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마음은 더 가까이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음은 더 가까이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홍보 및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강원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 수수료는 물론 광고비와 가입비도 필요없는 ‘3무(無) 배달앱’으로 정선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11일 최승준 정선군가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1호 참가자로 참여해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참여로 주문된 식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들에게 나눔을 위한 간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함께 전달한다. 한편,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난해 12월 22일 출시되어 정선군과 속초시가 시범 운영 시·군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으며, 정선, 고한, 사북읍 지역 등 관내에 총 117개의 가맹점이 가입되어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일단시켜”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마음은 더 가까이”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기관사회단체 및 관내 기업체에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 올해 원예분야 19억 지원
완주군, 올해 원예분야 19억 지원
[공정언론뉴스]완주군이 올해 원예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11일 완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19억 7천여만 원을 들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과 장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 신청 대상사업은 ▲시설현대화하우스 환경개선사업 ▲화훼산업 활성화 사업 ▲원예특작분야 현장맞춤형 시범 ▲단동형 온실 동별 온수난방시범 ▲수박 품질향상 지원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 등 총 11개 분야다. 또한,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등 8개 사업은 전년도에 진행된 수요조사 대상자를 상대로 추진하며 2022년 수요조사는 올해 7~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사업목적에 부합하고 신기술 실천 의지와 자부담 능력 및 파급효과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대상이 해당된다. 접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함께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 담당자는 “원예 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신기술 개발·보급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새단장한 영남루 포토존‘눈길’
밀양시 새단장한 영남루 포토존‘눈길’
[공정언론뉴스]영남루를 마주보고 있는 밀양강 둔치에 새단장한 포토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비)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된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영남루의 랜드마크화 사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영남루 랜드마크화를 위해 밀양읍성과 동문을 복원하고 영남루 앞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하는 등 영남루 문화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에 앞서 밀양교각 하부에도 녹지공간을 정비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교각 아래에는 물에 비친 영남루를 형형색색으로 형상화 해 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