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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영화, 춘천에서 ‘레디 액션’
국내 최정상 영화, 춘천에서 ‘레디 액션’
[공정언론뉴스]영화특별시 춘천에서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잇따라 영화를 촬영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영화 제작사 ‘㈜제이케이필름’, ‘사나이 픽처스’와 함께 영화 촬영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번 협의에 따라 ‘JK필름’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 ‘공조2’와 ‘사나이 픽처스’에서 만드는 영화 ‘야행’을 춘천에서 찍게 됐다. 공조2는 2017년 1월 개봉해 관객 781만명을 동원한 공조의 후속작이다. 공조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배우가 모두 공조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히말라야와 해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춘천 일부 지역 내에서 오는 2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나이 픽처스’의 ‘야행’은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영화로 ‘양치기들’을 연출한 김진황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다. 영화 속 지명도 춘천을 사용하며, 춘천시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현재 효자동과 근화동, 후평동을 비롯해 춘천 내 40여개 중 35곳을 촬영지로 확정했다. 촬영팀은 1월 중순부터 약 4개월간 춘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들의 춘천 촬영이 이어지며 춘천 도시브랜드 노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촬영 기간 많은 촬영 스태프와 출연진 등이 춘천에 체류하게 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영화특별시 춘천 구현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설 전망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연초부터 춘천에서 영화가 촬영되면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춘천에서 찍는 영화인만큼 촬영 기간 중 적극적인 협조 및 영화 개봉 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촬영 현장 방역,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 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준수토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서구,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공정언론뉴스]인천 서구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이 지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매출이 줄거나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6일 공고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시행 공고에 따르면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를 이행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홀덤펍, 파티룸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오락실·멀티방, 놀이공원·워터파크, 목욕장업, 영화관, 종합소매업(300m² 이상)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2020년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은 영업피해 자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오는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개설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는 11일, 짝수는 12일에 신청 가능하며, 13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지원기준 및 신청 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자금 전용 콜센터(☎1522-3500)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서구 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경제에너지과 지역화폐팀(본관 4층)으로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고령층을 비롯해 서구 소상공인 여러분이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으시지 않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화폐팀에서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고 버팀목자금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신용보증재단,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20억원 공급
인천광역시 신용보증재단,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20억원 공급
[공정언론뉴스]인천광역시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올해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지난해 14억원 대비 43% 증가한 20억원 규모로 확대하여 공급하고 이달 11일부터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으로 사업 재기가능성 여부 등을 심사하여 지원하게 된다. 인천신보는 그동안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의 경우 다수의 기업에 혜택이 가도록 신규 신청기업에 한하여 지원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 중에서도 일정요건 충족 시에는 추가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저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증요율의 경우도 기존 연 2.0%에서 관리종결기업은 연 0.8%, 법적채무 종결기업은 연 1.5%로 최대 60%까지 인하하여 대상 업체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금융소외 소상공인들이 금융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용적 금융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해 1천108억원 돈 보따리 푼다.
안양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해 1천108억원 돈 보따리 푼다.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 금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으로 총 1천108억 원을 푼다. 이중 중소기업 안정화를 위한 순수 중기육성자금으로 1천억 원을 지원하고, 특례보증으로 108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특례보증 중에서도 33억 원은 수출규제로 피해 입은 기업이 대상이며,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으로는 17억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 지식·정보서비스 등 565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운전·기술개발자금 710억 원, 시설자금 260억 원, 고용증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위해 특별시책자금 30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 710억 원은 지난해보다 백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융자기간은 3년(운전·기술개발자금)에서 5년(시설자금)까지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의 경우는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버겁기만 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는 최대 9년까지로 확대한다. 지난해 융자기간은 6년이었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다.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또는 가족친화경영기업 등에 대해서는 0.5% 추가 보전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의 지난 연도 중기육성자금은 235개 업체를 대상으로 771억 원이 지원됐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담보 여력이 떨어져 은행대출이 힘든 기업이 대상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 수출규제 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5억 원 이내에서 각각 보증이 이뤄진다. 청년창업 특례보증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자금력이 취약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사업경력이 5년 이내인 청년창업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체당 최대 보증한도는 5천만 원까지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신청·접수는 안양시 관내 8개 협약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시티, 산업은행)에서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서 실시하며, 시에서 추천 요청받은 대상 업체에 대해 기본심사를 통한 추천 결정 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행하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경제전반이 힘든 상황에서 경영난에 처한 기업에 최대한 자금 줄을 대주고자 한다.”며, 기업인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권장했다.
의정부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
의정부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자 등에 대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중 다른 시·군 과태료와의 합산 금액이 1천만 원 이상 되는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생계형 체납자의 회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의 과감한 결손처분을 실시해 자립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의 유입과 더불어 자동차 등록대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주정차위반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 지난 한 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1만3천7천 건에 45억 원을 부과했으며 35억 원을 징수했고 나머지 금액은 체납액으로 이월됐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체납을 해소할 수 있는 징수 수단이 충분하지 않아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아 정부에서는 지방세 수준의 징수 수단을 확보하는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현행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압류 이후 발생하는 체납에 대해 압류 효력이 연장되지 않으나 앞으로는 개정법에 따라 별도의 압류 조치가 없더라도 기존의 압류 효력이 연장되어 납부를 피하려는 체납자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게 되었다. 시는 압류 효력 연장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과태료 체납자의 동일한 압류물건에 건건이 압류하는 번거로움이 줄게 되어 효율적인 행정으로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액체납자의 명단공개 범위도 확대되어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인 체납자의 경우 경기도 내 다른 시·군 체납액을 합산해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하는 경우 경기도에서 명단공개 대상자로 선정해 체납정보가 공개된다. 시는 체납 징수 수단이 확대되는 만큼 납부자가 체납처분 전에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문 발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과태료 체납으로 압류한 차량 중에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고 사실상 오랫동안 보유하지 않아 압류채권 효력이 없는 멸실인정 차량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지난해 11월부터 압류해제 실시중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까지 체납자 160명에 대해 체납액 2천6백여만 원을 결손 처리했으며 결손 조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후 체납관리로 연 2회 이상 재산 보유 여부를 조회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을 취소하고 적기에 채권을 확보함으로써 체납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전개하고자 강력한 체납처분 제재 조치와 함께 사전통지서를 발송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는 체납자가 가산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말소나 이전 등록 시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향이 있어 독촉기한 내 납부독려 문자 전송과 관허사업 제한,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으로 세입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결손 처리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해 주차인프라 재정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산청군 전 군민에 ‘산청형 재난지원금’10만원 지급
산청군 전 군민에 ‘산청형 재난지원금’10만원 지급
[공정언론뉴스]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의 산청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11일 군은 오는 14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주소지에 찾아가 가구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접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은 19일부터 2월5일까지 세대주가 직접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사업은 산청군과 군의회가 지난해 12월 긴급재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따른 것이다. 필요재원은 약 35억원이며 최대한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의 재원은 지난해 각종 축제·행사를 비롯해 군의회 연수 등의 취소·축소에 따른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2020년 12월31일 기준)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2020년 12월31일 당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세대주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세대원이 세대주 신분증과 본인 신분증을 함께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또 산청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도 이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산청군은 지급된 상품권이 올해 안에 전액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와 사용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근 군수는 “이번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우리 군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청사랑상품권을 통해 우리 지역 내에서 소비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구민고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실시
동구, 구민고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실시
[공정언론뉴스]인천 동구는 구민을 우선 고용하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여건을 마련하고자 구민고용기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고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은 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고용한 동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외국인 등의 고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규 고용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70만 원을 신규 고용 3개월 경과 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구민고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동구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로 신청하면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구민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공공부문에서 선도하고 기업과 구민이 상생하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안동시,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공정언론뉴스]안동시는 지난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였다.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에 2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300여 가구 5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차등지원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서비스지원, 한국어교육, 행복나누미 지원, 출산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족 472세대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 자립기반 마련 및 생활안정지원에 노력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안동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통해 여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안동시 전역에 있는 490여개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추진해오던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10월부터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행복한 안동육아! 건강한 우리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 블록체험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직무교육, 보육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94개소 3,500여명의 보육아동의 보육료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비, 보육교직원 수당 등을 지원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만7세미만의 아동 7,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아동양육 한시지원비(1인 60만원) 41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하여 양육부담이 가중된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300여명에게 인지·정서·건강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운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2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과 10개 동지역 보건인력 배치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맞춤형돌봄사업단(4개소)에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87명을 활용하여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40%이하 가구 1,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7개사업)에 7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에 심리상담, 미술치료, 학습능력 촉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예산 2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기준을 완화하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3억4천만 원의 성금모금과 후원물품(5억2천9백만 원 상당)을 의료진, 보건소, 65세이상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배분하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최종 모금액 8억 4,600만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비 지원,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배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021년에도 가족의 균형있는 삶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