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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연달아 첨단기업 유치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연달아 첨단기업 유치
[공정언론뉴스]의왕시는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1-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추천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SSD Tester) 전문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2,693㎡의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되어 오는 2월 중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내에 첨단 장비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시에서는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가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의왕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
유천호 군수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
[공정언론뉴스] 강화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모두가 누리는 복지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특히, 2021년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의 도시, 강화’로 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강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 군수가 시정연설에서 밝힌 새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지역방역 일자리 100여 개, 노인일자리 3,000여 개 등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청년일자리 고용지원과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적극적인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는다. 우선 오는 11월 400억 원이 투입된 교동면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이 준공된다. 전망대를 통해 교동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은 물론 북쪽으로는 연백평야를, 남쪽으로는 석모도, 볼음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11만㎡ 규모 지방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 등이 설치돼 우리 군의 최대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화읍~송해면~양사면을 잇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되고, 양사면 철산리에는 평화센터와 옛 마을들을 재현한 산이포 민속마을(2022년)이 들어선다. 강화 원도심을 수도권 대표 도보여행지로 중점 육성하고 기존 문화재 중심에서 탈피해 레트로ㆍ체험ㆍ인스타그램ㆍ모바일 등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외 관광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조성, 고려시대 장터 조성, 동광직물터 재생, VR가상현실 강화관광체험관 조성, 소창체험관 확대 등과 더불어 ‘송암 박두성선생 생가복원사업’을 진행해 천만 관광객을 넘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 정주기반 농‧축‧어업의 경쟁력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축‧어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 우선,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연동하우스, 환경제어시스템,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 에너지 절감기술 등 접목한 ‘스마트 팜’ 기술 보급에 나선다.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해 유튜브 등 SNS을 통한 마케팅 교육, 농산물 포장재(택배박스 등)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몰에 강화도 특산물 전용관을 확대한다. 또한, 랜선장터, 드라이브 스루 장터에 참가비를 지원해 비대면 유통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한강물 농업용수 상시공급을 위한 ‘가현양수장~포내천 저류지 송수관로 신설’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물 걱정없는 농업의 첫 발걸음을 뗀다. 또한, 수산ㆍ관광의 거점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추진돼 수도권ㆍ서해안에서 가장 상징적인 수산ㆍ관광 대표 거점어항으로 개발된다. 2025년까지 관광인프라 조성 및 기반시설 정비하고 군의 모든 수산ㆍ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건립한다.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길상면 초지항이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는 아차항과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했다.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어항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선착장 연장, 방파제 신설, 초지광장 조성, 주민 쉼터 조성 및 경관시설 개선 등을 통해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어항을 조성한다. 하리항과 아차항은 여객선 기항지 개선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도서지역 접근이 열악한 어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19년 화도면 후포항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창후항, 황산도항이 선정돼 사업비 164억 원을 확보해 어업기반 시설, 지역특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거 들어선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강화읍 남산리에 들어선다. 커뮤니티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실내놀이시설, 도시재생센터, 여성복지회관, 장난감대여소,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들어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원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갑룡공원, 신정체육공원이 준공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신문리 505-3번지 일원, 103,240㎡ 규모의 남산공원 ▲관청리 51번지 일원, 82,661㎡ 규모의 관청공원 ▲관청리 산39-8번지 일원, 10,090㎡ 규모의 북산역사공원 등을 들어선다. 이외에도 강화읍 용정리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해 국궁장이 들어서며 선원면 창리에는 지혜의 숲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 북부지역에는 실버영화관, 대목적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강화북부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 ‘출산부터 ~ 황혼까지’ 모두가 누리는 복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출산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올해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다른 지자체에 앞서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저출산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기존 지원금인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1,000만 원에서 첫째아 5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3회 지급), 둘째아 8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9회 지급), 셋째아 1,3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19회 지급)으로 각 300만 원씩 인상한다. 코로나 19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난해보다 4억 6천만 원이 증액된 29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 체험활동 △진로‧진학프로그램 △명문고교 육성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그린스마트 스쿨 연계사업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기반 구축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 △학생기자단 육성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교육비특별회계전출금으로 2천4백만 원을 편성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에 나선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더욱 촘촘한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치매관리에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화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 서부지소를 만들고 군민만이 이용할 수 있는 군립 요양시설을 건립해 군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복지사업 통합 컨트롤 타워’와 ‘단군콜센터’도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감염병 대응센터를 건립한다. 현재 보건소 내 혼재돼 있는 감염병 대응 기능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음압실, 검체실 등 선진화된 선별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재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분석ㆍ진단하고 적극 대응해 강화형 지역 뉴딜을 과감하게 추진한다. 군 특성에 맞는 뉴딜전략과 공모전략을 수립하고 양질의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편리한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통팔달 강화도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서울을 30분대에 통행하게 되는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국도48호선 마송~강화 간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초지대교에서 김포를 지나 인천 서구와 연결되는 ‘초지~거첨 간 김포 해안도로 확장공사’는 올 6월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 원년의 해 선포, 3대 클린 프로젝트 추진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2021년을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폐기물 감량화 및 선진 군민의식 함양 등을 위한 3대 클린 프로젝트를 강력 추진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전담 단속반(환경 서포터즈)을 확대 운영하고 289대의 단속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조성해 투기를 원천 봉쇄하고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마을 곳곳에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 한 거점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도입해 배출되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지역을 위한 혁신, 군민의 행복, 군의 발전만을 생각”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더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은 민선7기 핵심 정책이자 오래도록 꿈꿔온 소망”이라며 “올해에도 어느 사업이 됐든 오직 군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위한 혁신과 군의 발전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서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서한
[공정언론뉴스]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최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력, WHO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회복의 해’인 새해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간 대통령께서 보내주신 WHO에 대한 지지는 더 없이 소중한 것이었다”면서 “여러 사회를 붕괴시키고 국제사회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 이 위기와 맞서기 위해 필요한 전 지구적 연대를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새로운 의약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코백스에 대한 대통령님의 정치적, 재정적 지원은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글로벌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국이 문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범정부적이고, 투명하며, 협력적인 접근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공중보건 분야의 도전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님 그리고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함께 전 세계의 보건을 증진시키고, 안전하게 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가 불편을 감내하면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주신 덕분에 1, 2차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도전을 헤쳐 올 수 있었다. 코로나와 맞서온 이런 우리의 방역 경험을 우리만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대통령께서는 정상 통화를 59차례 하시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방역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했다. 또 22개 한국전 참전국에는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했고, 방역물자를 수출했다. 한국의 방역 노하우를 받아들이면서 진단키트는 수출액이 22억7천만 불에 달했습니다. 또한 재외국민 5만 명 이상의 귀국을 지원했다. 이처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다른 나라도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것에 감사하는 서한을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보내온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한 해 WHO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헌신을 평가하면서 올 한 해도 WHO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논의에 한국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요지의 답신을 오늘 중으로 발신할 계획이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점과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중구,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중구,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공정언론뉴스]울산 중구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균형잡힌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양육지원 프로그램 ‘정성가득 영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정성가득 영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매주 1회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는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중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한부모, 조손 12가정의 아동이다. 전체 93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구는 매주 대상 가정 아동에게 국 1가지와 반찬 3가지를 46주간 지원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과 반찬은 모두 직접 가정으로 배달된다. 사업 첫 날인 이날은 한파를 뚫고 돈가스와 소스, 우엉조림, 소세지야체볶음, 깻잎조림 등의 반찬이 배달돼 아이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가능하게 도왔다. 반찬을 제공받는 가정에서는 “매주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직접 배달해주신다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식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영양반찬 지원 사업 이외에도 가정정리수납, 방역서비스, 학습지원, 심리상담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구 인천대교(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00,000원 전달
중구 인천대교(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00,000원 전달
[공정언론뉴스]인천대교(주)(대표 유인준)는 2020년 12월 31일 인천 중구를 방문하여 중구 지역 자활사업 대상자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20,000,000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중구청 홍인성 구청장,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중구지역자활센터 이상림 센터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대교㈜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2019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속적 지원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금은 중구 지역 자활대상 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인천대교는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인천대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자활사업 참여대상자에게 기부해 주신 이웃돕기성금 뿐만 아니라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코로나19 딛고 스포츠 인프라 지속 확충
안동시, 코로나19 딛고 스포츠 인프라 지속 확충
[공정언론뉴스]인류 역사에 암흑기로 기록될 법한 2020년 한 해는 송두리째 코로나19에 관통됐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체육활동에도 타격이 컸다.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각종 경기 및 대회는 연기되었다. 안동시는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부지면적 215,010㎡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 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한다. 올해는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은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금년도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로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또한 “용상야구장 개보수사업”도 금년도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3면인 용상야구장이 모두 인조잔디 야구장으로 조성되어 야구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금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며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설치되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외에도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관람석 안전휀스설치사업”등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하여 금년에 국비 28억 원, 도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 원을 체육시설 확충 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체육시설 수요가 증가하면 추경 시 국·도비 등을 추가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증가하는 축구인의 요구에 대응하여 낙동강 둔치에 축구장 1면을 추가 조성하고 기존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시민테니스장은 코트 교체, 배수로 정비 및 관중석 그늘막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화장실 개보수도 곧 완료할 예정이다.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수상레저접안시설 설치 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시비 사업으로 풍산체육공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조명을 교체하여 각종 대회 및 행사 시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체육시설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확충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1조8,910억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 1조8,910억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본격 추진
[공정언론뉴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계획」을 7일 공고했다. 이는 매년 1월 중후반부터 시작했던 자금지원 시기를 다소 앞당긴 조치로, 민생경제 경영자금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방식은 기업의 대출이자 일부(0.8~1.7%)를 지원하는 ▲이차보전방식, ▲저금리 융자방식, ▲지역 내 위기업종(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기업 등)을 지원하는 ▲특례보증방식 등이며,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육성‧운전‧창업특례자금 3,410억 원, ▲소상공인 임차료특별자금, 모두론 등 5,000억 원, ▲신용보증재단 보증 1조500억 원 등 총 1조8,910억 원이다. 올해 정책자금의 주요 특징으로는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신설(100억 원), ▲중‧저신용자 전용 모두론+(플러스) 지원대상 대폭 확대, ▲소상공인특별자금 상환조건 완화를 통한 금융부담 경감, ▲안전인프라특별자금 신설(200억 원) 등이다. 첫 번째,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집합금지‧제한업종 대상 임차료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이는 지역신보 보증서 3건 미만 사용 업체일 경우 대출한도와 무관하게 최대 1천만 원 한도에서 중복지원 가능하며, 부산시에서 2.8%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기관 전산작업 등 준비를 마치는 즉시 1월 말경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포용금융 ‘부산 모두론’은 금융기관 문턱을 넘기 힘들었던 중‧저신용등급 전용상품으로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신용점수 744점 이하(연체‧체납이 없는 경우)라면 모두 신청 가능토록 대출제한을 완화했는데 이를 신용등급으로 환산하면 기존 6~8등급에서 6~10등급으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세 번째, 코로나19 피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상환조건을 기존 ‘5년 균등분할상환’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추가해 업체가 상환조건을 자금운용 상황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 번째, 부산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안전인프라 특별자금(200억 원)을 신설한다. 목재, 유리, 선박건조 제조업 등 재해율이 높은 업종, 고령취업자 재해율이 높은 업종 등 안전취약기업 또는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기업 등에 노후설비 교체 등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료 0.2%p 감면, 이차보전 0.8~2.5% 지원 등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례 없는 유동성 공급 정책을 펼쳐왔다. 3단계에 걸친 정책자금 지원강화 조치를 시행해왔으며, 4차에 걸친 정책자금계획 변경공고를 통해 8,100억 원 규모, 15,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해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정책자금 지원이 강화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자금지원 시책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