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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시설채소·과수특작 지원 사업 신청접수
진주시, 2021년 시설채소·과수특작 지원 사업 신청접수
[공정언론뉴스]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설채소와 과수특작 분야의 총 40개 사업에 93억원의 사업비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월 22일 까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년간 농업관련 수상내역, 교육이수 수료증, 영농기록, 전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설채소 분야는 에너지이용 효율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하우스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형 보온시설, 신선채소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형으로 지원사업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과수특작 분야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시설,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친환경 과수재배 시범, 버섯 재배 기반시설 현대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 및 아열대 과수 생산 기반시설 확충 등의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취합 검토한 후 현지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강한 진주의 농업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반영해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공정언론뉴스]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52건, 169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을 올해 초에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민숙원사업들을 살펴보면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정비, 마을안길 폭 협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용 대기차로 확·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농경활동 및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생활터전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들의 영농활동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철저한 현지조사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적용하여 사업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1년 경제발전 전략 추진
청주시, 2021년 경제발전 전략 추진
[공정언론뉴스]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1년 경제발전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사상초유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 비해 경제적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대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의 경기침체를 제조업에서 만회했기 때문이다. 특히,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덕에 오히려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해 시는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지역 내 투자 활성화, 그리고 4차 산업 혁명과 한국판 뉴딜사업 등에 대응할 산업 인프라 조성 등 향후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전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비용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주페이를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인센티브 10% 지급도 연장 추진한다. 장기간 계속된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상권별 특성에 맞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비트렌드가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기반 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등도 강화한다.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수출기업에는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과 함께,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병행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수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취업난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도 빈틈없이 준비한다. 새해가 밝자마자 ㈜LG하우시스, ㈜클레버, ㈜에스앤뉴 등과 1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청주시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성장성 높은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생산시설 신‧증설을 촉발시킴으로써 지역 내 투자활성화와 고용유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구축을 위한 추진 지원단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바이오 온라인 B2B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의약‧바이오가 반도체의 뒤를 이을 주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유치‧정착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도 지원한다. 총 350억 원 규모로 조성된 분양 입주자금을 업체당 최대 5억 원씩 융자 지원하고 3년 간 발생이자의 3%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반도체 빅사이클과 전기차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 조성과 운영에도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한편, SW융합 클러스터 2.0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능형 반도체 등 반도체 신성장 아이템을 발굴한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의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산업 육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 지난해 게임불모지였던 청주시에 20개의 게임개발사를 발굴‧유치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28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게임개발사의 입주, 개발인력양성, 게임 상용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수감소로 가용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세수분석, 세입목표 달성, 전략적 재정운용을 통해 재정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보호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업들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청사랑상품권 판매규모 1년 만에 8배 늘었다
산청사랑상품권 판매규모 1년 만에 8배 늘었다
[공정언론뉴스]산청사랑상품권의 판매규모가 1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산청군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팔린 상품권 판매액이 3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4억원 수준이던 것과 비교하면 8배 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600여명의 군청직원들이 상품권 구매액을 상향한 것과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제로페이를 통한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을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이처럼 크게 높아진 산청사랑상품권의 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품권 발행규모를 5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자본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청사랑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 2종류다. 지류는 산청군 내 모든 농협과 축협에서 월 40만원까지 할인구매 할 수 있다. 가맹점과 법인은 할인이 제한된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제로페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상품권을 편리하게 구매·사용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산청 지역 내 769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의 노점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상품권은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은 물론 가맹점에서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체감 할인폭이 더 크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청 직원들은 이미 지난 1999년부터 매월 상품권을 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유통을 확대해 우리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67억원 지원
양양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67억원 지원
[공정언론뉴스] 양양군이 기업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1월 11일부터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67억원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양양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규정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주민등록이 양양군 관내여야한다. 다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 조장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는 지원이 제한되며 대출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실적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차보전이 중지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군이 지정한 8개 금융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은 후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군에 접수하면, 적격심사를 통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16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86억원의 융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1000만 관광객 시대 함께 열겠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1000만 관광객 시대 함께 열겠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복선전철 개통과 동시에 발 빠르게 손잡으며 본격적인 철도관광 활성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지난 7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코레일관광개발(주) 정현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만 배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 수도권, 대도시 관광수요 유입 마케팅 추진 △KTX-이음 포함 철도 연계 제천 관광 상품 개발 운영 △제천시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관련 협력 등이다. 제천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KTX-이음을 포함한 철도 교통 인프라와 제천이 가진 자연, 휴양, 레저 등의 문화콘텐츠와 미식관광을 접목해 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추진하며 관광택시, 시티투어와의 연계 상품도 운영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안으로, 철도 도시 제천의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며, KTX-이음 및 철도교통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적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는 2019년 관광객 960만을 기록하며 1,000만 관광객돌파를 목전에 두었으나 2020년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관광객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제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준비 중인 철도 힐링 관광상품은 △ 뷰티·스파 △ 자연·숲치유 △ 힐링·명상 △ 한방 등 4가지 웰니스 테마로 구성되며 여기에 제천의 미식관광을 추가한 특별 관광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월군, 지역화폐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기에 활력 불어넣는다
영월군, 지역화폐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기에 활력 불어넣는다
[공정언론뉴스]영월군은 2021년 맞이하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 2월 명절 전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2월말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군민들의 삶의 질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늘리면서 우리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돌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2020년 12월 발행규모가 300억원을 넘어섰으며, 그 중 주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규모는 170억원을 돌파했다 영월군은 앞으로 지역화폐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 우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그리고”앱 내 사용자들에게 폭넓고 간편한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공동구매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핫딜공동구매 서비스”를 금년도 상반기 중에 도입할 계획이다. 배성배 영월군 경제고용과장은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3년차인 올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시설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가평군, '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시설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읍내 중심상업지역에 신축중인 공설시장인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시설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 군의원, 관련 부서장, 잣고을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용역사인 ㈜한국스타트업진흥 김철성 대표는 공설시장 시설관리 방안,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시설 및 운영 사례 조사를 통한 제언, 공설시장 육성목표 및 활성화 방향 수립, 세부방안으로는 시설물 관리주체 결정, 입점주 모집방안, 점포배치계획 등 세부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하여 제시하였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는 초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상인회에서는 의사결정기구인 공동관리위원회에 참여하여 향후 상인회 차원의 운영조직 설립 후 운영을 상인회에 이관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입점주 모집 방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공설시장과 같이 공개모집에 의한 심사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점포 규모별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점포배치 방안으로는 1층은 로컬푸드, 특화먹거리, 음식점 등을 배치하고 2층은 관광객, 청년층 유동인구 유입을 위해 앵커점포로서 대형공산품 판매점 유치,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면 공설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이 크게 공감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대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 중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성공을 위해서는 상인회의 역할이 큰 만큼 관계부서와 협력하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년 5월말 준공예정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가평군내의 최초의 상설 공설시장으로서 지역민의 쇼핑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온통대전' 미래 꿈나무 위해 장학사업 추진
대전시, '온통대전' 미래 꿈나무 위해 장학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대전시는 7일 오후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향후 2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총 400명(연간 200명)에게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위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장학생 추천, 심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장학금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장학생 심사, 선발, 장학금 지급 등 제반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 및 선정기준 등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연대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된 온통대전을 한단계 발전시켜, 다함께 잘 사는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