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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 취약계층 입주 지원 200만원 상당 생활필수품 기부
남양주시 다산1동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 취약계층 입주 지원 200만원 상당 생활필수품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다산1동에 소재한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재향, 대표 김현미)가 24일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필수 가전 및 가구(전기밥솥, 2인용 식탁, 전자레인지 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낡고 고장 난 가전제품 등을 교체하기 어려운 다산1동 구도심 취약계층 8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무소의 김재향, 김현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숨결로 마련된 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 협의체에서는 물품 지원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히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의 회원으로, 가정의 달 저소득층 후원, 취약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대화동,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고양시 대화동,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지역사회자원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뇨를 앓고 있는 대상자는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고 월세 체납, 단전·단가스, 통신비 체납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위기 가구였다. 이에,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임대인을 연계하여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하고, 이사 업체 스마트 박소장에 의뢰해 무료이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은나눔(대표 양재현)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지원하여 영양결핍을 해소했다. 임대인은 다가구주택 소유주로 현재 4가구에게 무상으로 집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박소장은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이사지원을 제공해줬다. 또한 작은나눔(대표 양재현)은 50가구에 주3회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여 배달하고 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정순기 후원자, 별내동 폭염 취약계층 위해 하절기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 기부
남양주시 정순기 후원자, 별내동 폭염 취약계층 위해 하절기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20일 남양주 시민인 정순기 후원자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6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별내행정복지센터는 후원품을 조용히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정순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식은 생략했으며, 하절기 냉방 용품은 비정형 거주자, 독거노인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여름철 위기 가구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정순기 후원자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더위 속에서 관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 하절기 냉방 용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순기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고양시,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지난 19일 자치법규의 인권 침해적 내용 및 용어를 점검하기 위해‘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인권영향평가 회의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사)인권정책연구소 인권전문변호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마음나눔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올해 5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회의에서 대상 자치법규 선정을 논의 한 후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 ▲노동자 관련 자치법규 총11건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권증진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대상 자치법규 총 3건에 대해 인권침해적 내용 및 용어에 대한 검토 및 논의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당사자이자 북한관련 전문가인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참석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책 등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안하였다. 시는 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및 당사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자치법규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회의를 추진하여 의견을 종합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영향평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를 인권적 관점에서 해석한 개선안이 실제 조례 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