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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월드콜과 민·관 자원 연계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월드콜과 민·관 자원 연계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배달대행업체인 ‘월드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시현 월드콜 대표 및 관계자와 배달 대행업체를 연계해 준 이상구 前 동두천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시현 월드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배달 대행을 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내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사회단체가 있기는 하지만, 민간 업체에서 직접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의 연결 고리를 이어줘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자원 연계에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콜 배달 대행업체는 가맹점, 라이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달 대행 회사로, 지난 7월부터 상패동을 시작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양육환경 조사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양육환경 조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가 오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집중 모니터링 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2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621가구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고, 양육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아동이 끼니를 거르거나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경우가 있는지 ▲아동에게 멍, 화상, 자국 등 신체 손상 흔적이 있는지 ▲가정에 아동의 건강이나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가 있는지(깨진 술병, 유리 등) ▲가정에 악취가 심하고, 쓰레기가 산적해 있어 비위생적인지 ▲아동의 발육 부진, 영양실조, 머릿니, 손·발톱에 묵은 때가 있는지 등을 관찰한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하면 급식, 돌봄신청 등 긴급 지원을 즉시 연계해준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아동의 집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돌봄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 그들의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우만·세류·영화)를 운영 중이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박영자)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식탁김, 미역, 참기름, 다시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플리마켓도 진행했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추석 명절을 이웃과 함께 풍성하게 맞이하자는 뜻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함께 해주신 다른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자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자회를 빛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그리고 관내 단체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장시키고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 ‘세 모녀 사건’ 관련 건의문, 보건복지부에 전달
수원특례시,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 ‘세 모녀 사건’ 관련 건의문, 보건복지부에 전달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개선 방안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 복지협력과장은 1일 오전 보건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에게 ‘사각지대 발굴,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원 세 모녀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정보 부재 ▲주소지 미거주자 사후 처리 매뉴얼 부재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 시점 간 시차 발생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정보 제공 지연 ▲사각지대 발굴 정보 시스템에 ‘체납’ 정보 미포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제공 정보 부적합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임대차 신고제 신고 대상 확대 ▲거소지 등록 대상·열람 제한 대상 확대 ▲임대차 신고제, 거소지 등록 정보 활용(공유) 등을 제안했다. 또 ‘주소지 미거주 대상에 대한 사후 처리 매뉴얼 마련해 기관 간 역할을 정립’,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정보제공 주기와 처리 기한 단축(2개월→1개월)’을 건의했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의 정보 회신 절차를 간소화해 지자체가 정보 요청을 하면 즉시 회신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국·지방세 체납정보 등 주요 정보 연계 대상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제공 정보 부적합’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정보 적합성을 고도화할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한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역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 중앙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작성했다”며 “보건복지부가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무과·상수도사업소에서 장기체납자·단수(斷水) 가구 데이터를 추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창대산업, 양평군에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창대산업, 양평군에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 소재 창대산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양평군청)> 지난 8월 30일 양평군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은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양평읍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은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100년 만의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가 추석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가 더 컸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창대산업의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 연계 및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