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15건 ]
양주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일반시민도 사용 가능
양주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일반시민도 사용 가능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뿐만 아니라 기타 사유로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용 대상은 장애인, 노인 등과 같은 취약계층으로 한정돼 있어 일시적으로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일반시민이 소외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각 시설에 배치된 휠체어는 사용가능 연한 경과를 앞두고 있거나 노후화로 파손·고장 등의 결함을 안고 있어 수리, 교체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시는 원활한 대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신형 수동휠체어 17대를 구입해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13개소에 배치 완료했다. 장단기 최대 1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나 질병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일반시민도 대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천노인복지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하면 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대여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이클레이(ICLEI) 가입
광명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이클레이(ICLEI) 가입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지난 30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ICLEI)는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클레이(ICLEI)는 현재 125여 국의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클레이(ICLEI)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정책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위기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광명시가 국제 무대에서 함께 협력하며 공공의 책무를 함께 담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서 함께 운영하는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가입 하고 레이스투제로 등 탄소중립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도시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 "전화, 방문 없이 24시간 상담"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로 시민 편의 쑥
시흥시, "전화, 방문 없이 24시간 상담"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로 시민 편의 쑥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전화나 방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편리하게 24시간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외출과 대면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민원서비스 ‘시흥톡’을 운영 중이다. 2021년 7월부터 서비스 중인 민원응대 챗봇서비스인 ‘시흥톡’은 코로나19 관련을 비롯해 ▲보건ㆍ복지 ▲도로ㆍ교통 ▲환경 ▲세무 ▲주택ㆍ건축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3월에는 일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통합 운영 중인 ‘시흥시에 바란다’는 작년 기준 191천여 건이 접수되면서 시민 중심의 대표 민원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민원접수 처리과정 처리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민원서비스다.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한 비대면 민원행정 서비스는 시 공식 유튜브와 관내 버스정류장, 무인민원발급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흥톡과 시흥시에 바란다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8개 지자체가 힘 모으면 충분히 가능’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8개 지자체가 힘 모으면 충분히 가능’
[공정언론뉴스]최대호 안양시장이 다시 한 번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피력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최 시장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 유역에 위치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의체다. 향후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광명·군포·의왕시장과 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청장 등 경기와 서울시 각 4개 지자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8월 창립총회 후 첫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은"우리 8개 지자체는 지난 20년 동안의 노력으로 안양천을 철새와 물고기가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데 한마음 한뜻이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양천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우리 안양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는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 성 구로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총회에서는 행정협의회 규약 일부변경과 2023년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국비 편성계획 등이 현안으로 제기됐다. 한편 안양을 포함한 광명‧군포‧의왕 경기권 4개 지자체장은 이달 31일 오후 3시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에 따른 각계 전문가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이날 공청회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중계할 예정이다.
경강선 100만호, 실현 가능한 단계적 정책방안 강구 당부
경강선 100만호, 실현 가능한 단계적 정책방안 강구 당부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후보 공약 채택 추진을 위해 이천시, 광주시와 함께 지난 26일 4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3개 시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을 격려하였고, 100만호 주택공급이 실현될 수 있도록 3개 시가 더욱 협력을 다지겠다고 결의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이 실현되면 수도권 주택가격안정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주거안정 정책이 우선이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은 이러한 국가의 당면과제도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에 모인 실무자분들께서 내용을 알차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개 시는 원주시와 함께 수도권 내 불균형·불공정 해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경강선과 GTX노선 연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차 실무회의에서는 지난 회의까지 논의했던 내용을 구체화하여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안을 확정하였으며 대선공약에 포함되도록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여야 대선후보가 대규모 주택공급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어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은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실현되면 경강선과 GTX 연결, 수도권 불균형 해소, 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중복신청 가능한가요?
금융위원회,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중복신청 가능한가요?
[공정언론뉴스]중신용 이상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대출 ‘희망대출플러스’ Q&A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Q. 기존 정책자금과 중복해서 신청이 가능한가요? A. 희망대출플러스 내 저신용(소진공 융자) 중신용(지역신보 특례보증)·고신용(시중은행 이차보전)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21.11.29~)를 지원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기존 정책자금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0만원 신청 가능합니다. ※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역신보 중·저신용 특례보증」 등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 순서는 무관함 다만,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 및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출 간 중복 수급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중복 실행된 대출은 회수됩니다. Q.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증빙서류도 제출해야 하나요? A. 지역신보와 은행에서 시스템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 서류 제출은 불필요합니다. ※ 문의 : 방역지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100) Q. 대표자 본인의 신용평점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본인의 개인신용평점은 온라인상 나이스 평가정보* 또는 오프라인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PC : NICE지키미 → 전국민 신용조회 → 본인인증 → 서비스 이용 * 모바일 NICE지키미 → 체험하기 → 전국민 신용조회 → 서비스 이용 Q.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A. [1]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중신용) 운전자금은 9개 은행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며, 참여 은행으로 향후 지방은행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추후 공지) - 참여은행 현황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다만, 대환자금을 신청하거나,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법인사업자, 스마트폰에 친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지역신보 창구에서 대면 신청·접수 가능합니다. ※ 비대면 및 대면 모두 첫 3주간(1.24~2.11)은 5부제 적용 [2] 희망플러스 신용대출(고신용) [비대면] 운전자금(신규)은 8개 은행 앱(App) 등을 통해 신청·접수 가능합니다. - 참여은행 현황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면] 14개 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접수 가능 *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부산, 경남(이상 8개사 비대면·대면 병행)    SC, 수협, 대구, 광주, 제주, 전북(이상 6개사 대면만 수행) 특히, 대환자금을 신청하거나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법인사업자, 스마트폰에 친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신청·접수 필요합니다. ※ 비대면 및 대면 모두 첫 3주간(1.24~2.11)은 5부제 적용 Q.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중신용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자로서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인 중신용자, 고신용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자로서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920점 이상인 고신용자입니다. 다만, 실제 대출 가능여부는 대출 연체, 세금 체납 등을 감안하여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행은 대출심사 시 지원대상 여부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방역지원금 지원 사업체 현황’을 제공받아 확인합니다. 방역지원금 지급 사업체 현황은 주 단위로 업데이트*(소진공 → 은행)하는 만큼,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분들은 가급적 방역지원금을 수령하고 1주일 이후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2022.1.14(금)까지 방역지원금을 받은 287.8만명은 1월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2022.1.17(월)~1.21(금) 기간 중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1월 26일부터 신청 가능 Q.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및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대출(9개 은행 App)은 별도 서류 없이 대표자 명의의 개인 공동인증서를 활용하여 대출 가능합니다. * 단, 고객의 사업장 또는 거주지가 임차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하여 은행 앱(App) 업로드 필요 지점을 방문할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또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6개 서류 구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인감, 주주명부, 정관(사본) 등을 구비하여 방문이 필요합니다. Q. 고신용(920점 이상) 소상공인이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초과된 경우 지원받을 수 없나요? A. 기존 대출한도 소진으로 추가적인 대출이 어렵더라도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환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지역신보 등 보증기관을 통한 보증부대출 등 상담 가능합니다.
성남시 도서관 방문 않고도 정회원 등록 가능‥책 대출률↑
성남시 도서관 방문 않고도 정회원 등록 가능‥책 대출률↑
[공정언론뉴스] 성남시는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회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15곳 모든 도서관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온라인 전산망으로 확인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자격은 정회원으로 등록한 경기도·서울 송파구 거주자, 직장인, 초·중·고등·대학교 재학생이다. 그동안 정회원 등록은 성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준회원 가입 뒤 해당 시설에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직접 갖다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 서류 확인이 온라인으로 전환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단, 경기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직장,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기존 방식대로 도서관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정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 성남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정식 등록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해 주며, 한 번에 6권까지, 14일간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면서 “회원 등록이 늘어 도서 대출률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15곳 성남시 도서관 회원 수는 72만명이며, 지난해 도서 대출 건수는 439만204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