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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김경희 이천시장이 남부시장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행된 남부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 운영되었으며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불편사항등을 신고하였으며, 이에 이천시는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이천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머리를 맞대고 현황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증포동상가 진출입로 차단 문제등을 해결하는 등 올해 현재까지 2,380여건의 민원에 대하여 상담 및 현장점검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남부시장실 및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
<서영석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당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원대회의 준비와 진행에 관한 모든 사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재선의 서영석(부천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서영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준비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김계순 김포시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 김현석 수원을 권리당원, 백순운 광주을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영석 준비위원장은 “100만 당원의 경기도당 다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 도당위원장을 선출만 존재하는 대회가 아닌 당원이 참여하고 당원이 결정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준비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경쟁은 치열하되 결과를 존중하고 단결된 당원의 힘으로 국민에 다가가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는 당원대회가 될 것이다. 민주당의 저력과 우리당 당원들의 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원대회의 주요컨셉이 ‘당원주권’임을 분명히 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당원대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는 8월 10일 오후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등 3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출된다.
[기자수첩] 민선8기 취임 2주년, 진정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인지 돌아봐야 할 때
[기자수첩] 민선8기 취임 2주년, 진정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인지 돌아봐야 할 때
최근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토크콘서트’에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당시부터 최대 역점사업으로 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등의 영상문화 복합단지인 ‘K-스타 월드’를 지금까지 매스컴을 통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형국으로 실질적인 가능성에 대한 의문의 시각이 여전하다. 지난해에는 ‘K-스타 월드’ 조성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밀어붙인 ‘스피어 공연장’을 하남에 유치한다는 내용이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미국 방문까지 하면서 마치 특급 작전을 펼치는 것 같았다. 언론에 얼마나 광폭 적으로 홍보하고 떠들어 댔는지 ‘K-스타 월드’와 ‘스피어 하남 유치’는 이제는 삼척동자도 알 정도다. 그러나 최근 어찌 된 게 주춤하는 기세를 보이며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이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역점사업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일각에선 베테랑 정치인이 2년 지방선거 재임을 위한 명분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포석을 깔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 주민들은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과연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인가?’, ‘해당 사업이 설령 가능하다 치더라도 개발로 인해 하남시 부동산 상승하는 것 외에 두 가지 사업이 하남시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어떤 도움이 되는가?’라는 부정적 시각이 다수를 이루며 사업 반대 여론이 생성되고 있다. 또 그럴듯한 개발 논리를 앞세워 하남시를 발전시키고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야심에 가려진 이면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조심스럽게 제시되면서 부정적인 시각에 한몫을 더했다. 이 외에도 초이·감북 시가화예정용지(그린벨트 해제), 물량 약 165만㎡(50만 평)을 미사 섬에 주민 동의나 설명조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정함으로써 초이·감북 주민의 원성을 사고 상심하게 만들었다는 말이 돌면서 ‘K-스타월드’는 주목적은 아파트 건설 부동산 장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이는 대장동과 같은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을 개발해 위락시설과 아파트·상가 분양을 통한 천문학적인 이익을 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보인다. 해당 사업 진행 명분으로 적지 않은 시민 혈세를 투입해 ‘K-스타 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는 점과 마치 하남시가 용역업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용역을 발주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물론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부터 공약을 지키기 위해 국외 방문하며 발로 뛰는 성실한 노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지, 시민을 위한 일인지에 대한 평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그가 말한 ‘빅피처’의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히 알 수 없겠지만, 민선 8기 2막의 1장 막이 열렸다. 그보다 시급한 하남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 불균형 문제, 대거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 문제, 복지·행정 민원 서비스 팽창 등 당장 시급한 사안들은 켜켜이 쌓여있다. 외지 기업 유치에 쏟는 힘을 이미 하남시에서 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으며 애쓰고 버티는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하남시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 이와 함께 구도심이 신도심 성장에 치어 모든 걸 양보하며 인내해 주고 것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지 답을 주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중요한 하남시의 역사, 문화, 정체성은 돌이켜 볼 여유조차 없는 실정을 인지하고 이 시장의 꿈꾸는 개발 사업들이 지금 시민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히 따져 되돌아봐야 시점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4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소통 토크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했다. 4일, 토크콘서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한식 전국 프랜차이즈 협회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민선 8기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있다 .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현재를 살피고 하남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하남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 공연 ▲시민 대표와 토크 등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시민 대표와의 토크 시간에서는 시정철학 및 취임 2년간의 소회 밝히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하남시민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오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2년이 빨리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일들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그간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을 교통 중심 도시로의 완성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과 질 좋은 일자리를 유치해 어린이 부모,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통합의 하남을 위한 균형 발전을 이룩해내는 일에 총력을 다 해왔지만 완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2년은 이를 완성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축사를 통해 “2주년 토크콘서트를 축하한다”며, “‘지도자가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그 시절 우리나라 국민 소득은 66달러였고, 필리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는 제일 잘 사는 나라였다. 현재는 필리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이 꿈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지만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아주 부지런히 밤낮 가리지 않는 노력으로 취임 2년 만에 하남을 ‘제2에 강남’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일익했다”라고 강조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민선 8기 2년 차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발전을 희망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들과 같이 토크쇼에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축사의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이현재 시장은 국회의원 등 국가 공직자 일을 하셔서 상당히 권위적인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저희 사업 20년 동안 단 일주일 만에 이사를 오게 하는 일이 없었다.”라며 “이런 추진력을 보고 감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은 “하남시는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했다. 이는 하남시장님의 리더십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에 대해 말하고 싶다. 자원봉사에 대한 인신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사자들에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화 상영, 간담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8일과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 마들렌 가빈) 상영회를 개최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이탈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우드스탁 영화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출신 1호 영화감독인 김규민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어 남북한 주민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7월 11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과의 간담회’가 열린다. 탈북청년 대학생과 하나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탈북청년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탈북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최다 거주하는 광역지자체로 책임감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경기도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개최
LH,'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 공모전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평면)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900만 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뉴:홈’ 홈페이지나 ‘오늘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이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김경희 이천시장이 똑버스에 탑승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버스에 탑승해 ‘똑버스 타고 시민 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접 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버스 이용 상황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 시장은 1시간여 동안 시민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똑버스와 시정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이 만남 이용 승객 중 이천에 직장을 두고 성남이나 원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만났는데 이천시의 똑버스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은 똑버스가 생겨나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해졌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장점 너무 많아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했다. 시민들은 ‘이천시에서 시민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집]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전 세대와 소통
[특집]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전 세대와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7월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는 후반기에도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공정언론뉴스는 민선 8기에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그의 정책 및 시정방향을 소개한다. <편집자>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로 깜짝 변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위례 국공립어린집에서 일일 보육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 4~5세 반인 하늘꿈반 아이들에게 ‘종이아빠’를 실감나게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종이블록을 쌓아 올리는 활동으로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점심시간에 맞춰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배식 봉사를 할 수 있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었다.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신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실천한 이 시장은 이날 ‘봉사 베테랑’답게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였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13단지로 이동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약속했듯, 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사한강모랫길 등 맨발걷기 산책로 11개 조성 추진, 제2노인복지관 건립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공사 10월 완료(예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서 청소년과 놀이 체험…“대한민국 대표할 글로벌 인재 양성”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하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관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일일 스태프가 되어 펀펀존 안내데스크에서 보드게임과 오락기기를 대여해주고, 플레이축구와 레이싱 카트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실에서는 초등학생 댄스동아리팀과 함께 열정적인 K팝 댄스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청소년운영위원과의 햄버거 토크를 통해 하남시 전체를 교육문화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문대학 및 대기업 탐방, 국제 청소년문화교류(미국 리틀락시)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페이스서 2030세대와 풋살로 소통…“청년 맞춤 일자리·주거·교통 환경 조성” <이현재 하남시장이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 회원들과 풋살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임기 후반기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청년 스페이스’ 공간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해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다. 이 시장은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스페이스 5곳 중 1곳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4대 4 풋볼 미니게임에 출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청년의 고민과 정책수요를 수첩에 빼곡히 적어넣으며, 청년 일자리 기반 확보와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걱정 1순위는 취업·일자리 안정인 만큼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청년채용 ZONE’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며 “아울러 고급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연간 약 1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에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기회소득 지급 준비 완료, 아동돌봄·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 기회소득 하반기 본격 추진
경기도 기회소득 지급 준비 완료, 아동돌봄·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 기회소득 하반기 본격 추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8월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 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9~10월부터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24년 하반기 시행고려 3만 원 한도)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7월 중 신청 플랫폼(전용 모바일 App)을 열고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 협의가 완료된 만큼 기회소득 사업의 본격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대"
하남시의회,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대"
<금관연 의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금광연 의원이, 부의장으로 정병용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국민의힘·나 선거구)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이 맡았다. 이로써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를 새로이 이끌어갈 진용이 모두 구성되었으며, 33만 하남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광연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후반기 의회 운영의 목표로 '시민 중심의 하남시 의회'와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병용 부의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또한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들과의 약속을 우선으로 챙기고 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라면서 “젊은 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호소에 발빠르게 반응하고 기민하게 응답하는 '사다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동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33만 인구에 도달한 청정도시 하남시가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시집행부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집행부에 대한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공식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