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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여기관 모집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여기관 모집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오는 5월 10일까지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024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 이상 부모교육 진행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기관은 센터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조율해 강사를 파견받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회(2시간) 지원하며 장소 마련은 신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센터 저금통 모금 참여기관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최근 교육 지원 내역이 없는 기관은 차순위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 센터 내 교육실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화·목 10~12시에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지역돌봄팀 031-615-3958(우무성 사회복지사)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경기도청 공동주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본격 시작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경기도청 공동주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본격 시작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모든 학생의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26회의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만큼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체감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 참석...“의회-집행부 간 협치로 ‘정책의제’ 실현 가능성 높여야”
염종현 의장,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 참석...“의회-집행부 간 협치로 ‘정책의제’ 실현 가능성 높여야”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첫발을 뗀 정책토론 대축제가 올해로 6년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라며 “도민의 뜻을 대신해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입법기관으로서 의회는 그간 토론 대축제를 통해 이러한 의무를 더욱 섬세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토론 대축제를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정책협치의 대표적 상징’이자 ‘순의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라고 일컬으며 “도민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전문적 논의와 균형 잡힌 결론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토론, 소통, 합의를 중시하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증명해왔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고, ‘협치’를 지향한다”라면서 “다시 시작되는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통해 정책의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그에 걸맞은 자치법규를 빚어내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및 지역현안의 공론장 조성 ▲도민, 시·군의 정책토론 참여를 통한 도정 참여확대 및 발굴의제 도정반영 등을 목표로 실시된다. 토론회는 총 8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토론회마다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도민, 언론인, 관련 전문가 등이 주제 발표자 및 토론자를 맡는 등 6명 안팎의 패널이 참여하게 되며, 토론회별 개최 일시 및 장소는 도의회와 도, 도교육청, 시·군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2024년 정책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2024년 정책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임광현 의원, 황대호 의원, 김성수(안양1) 의원, 이한국 의원, 윤충식 의원, 박진영 의원, 유종상 의원, 이경혜 의원, 윤재영 의원, 이혜원 의원, 조미자 의원, 최승용 의원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와 다르게 광역관광정보센터는 인천공항, 서울역, 명동, 홍대 등 대표적인 관광거점에서 외래관광객이 입국하는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정보 온·오프라인 통합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본 연구는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구체적인 운영방안 모색은 물론 지역의 관광안내소와의 연계·협력 방안 도출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증대에 기여하는 결과도출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연구회 회장은 “종전의 단체관광 위주에서 개별자유관광(FIT)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국관광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야 그들의 발이 자연스럽게 경기도로 향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가 그런 역할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실효성 있고 내실있는 결과도출로 향후 조례 제·개정 및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본 연구용역의 수행은 ㈜아이앤아이(대표 송민경)가 맡는다.
경기도의회, 고위직 맞춤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UP!’
경기도의회, 고위직 맞춤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UP!’
<경기도의회 도의원 및 사무처장 등이 '4대 폭력 예방 교육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고위직(도의원 및 사무처장)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이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데 경기도의회가 모범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올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2차 교육·특강 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는 ‘2차 도의회 청렴 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연말까지 법정 4대 폭력 예방 1·2차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고위 공직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이러닝센터 내 사이버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100가지 의제 다뤄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100가지 의제 다뤄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마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 주요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는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며 협치와 숙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정책토론대축제는 전문가·공무원·도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토론을 통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제안되는 의견들이 향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난해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하고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 한해도 교육청은 경기도의 모든 주체가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의제 제안자인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와 해당 이해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도민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의 방향과 조례 제․개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개회식 직후 김재훈 도의원(국힘, 안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도 현안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공식채널에 생중계되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방청도 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Hi, Tango!>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공연을 펼치며 음악계의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사라테, 바이올리니스트 세바스티안 프루삭, 반도네오니스트 파브리치오 콜롬보, 콘트라베이시스트 세르지오 리바스, 기타리스트 에스테반 팔라벨라가 내한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망각, 아디오스 노니노 등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널리 알려진 명곡들을 야심 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를 발보다 귀를 위한 음악이라고 칭하며 현대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탱고 음악을 추구했던 아티스트”라며 “그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구사하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연주를 통해 정열적인 탱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4일간 20건의 안건 심의·의결
시흥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4일간 20건의 안건 심의·의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315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제1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6일, 제315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 발의안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해당 위원회에 회부했다. 송미의 시흥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말 ‘청소년공간기획단’이라는 스무명의 시흥시 청소년을 만났다”라면서 “새로 만들어질 청소년시설이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 뜨겁게 토론하는 현장을 보며 시흥시의 진짜 주인은 청소년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315회 임시회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그러면서 “진정으로 시흥을 사랑하는 일은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열정과 가능성을 가꾸고 다듬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의 바탕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느꼈다”며 “시민의 시선으로 시흥이 빚어질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김선옥 의원은 “지난 2년간 구도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왔다”라면서 “서해선 개통으로 부천과 안산, 서울 등 주변도시의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또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신구로선, 제2경인선이 개통될 경우 많은 인구 유입으로 시흥시는 경기 서남부권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의 역세권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역세권 콤팩트 시티’를 제안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이어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의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환경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첫 번째로 질의한 오인열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시흥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의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레안에서 교통약자인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취지가 매우 좋다”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좋은 정책을 내놓고 실행하려고 하거나 하고 있더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실제 취지에 맞지 않게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 특히 고령자와 임산부들에게 홍보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각용 대중교통과장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이어 김진영 위원은 “2024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처음 수립됨에 반갑다”라며 “기본적인 공원녹지의 구성, 조성과 관련해 계획을 갖고 있지만 유지관리 이용계획에 대한 부분이 다소 짧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물론 ‘2040’이기에 미래까지 본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조성을 하면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일 텐데 이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고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이 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송희 녹지과장은 “그렇지 않아도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있어 그에 대한 부분은 보완해서 수립계획 방향을 잡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송미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되새기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