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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
시흥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행정업무 경력이 있는 행정사를 관내 3개 권역에 총6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야·신천권역 결원에 대한 마을행정사를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행정사는 시흥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해 설명 및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행정사 상담서비스는 시흥시 민원여권과에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대상임이 확인되면 △1차로 전화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하고 △2차 상담을 원하면 행정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 또한 가능하다. 조철재 민원여권과장은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으로 복잡한 행정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독서취약계층 위한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희망기관 1차 모집
경기도, 독서취약계층 위한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희망기관 1차 모집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도서를 보급하는 경기도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희망기관 1차 모집을 19일부터 진행한다. ‘책드림, 꿈드림’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북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주제별 도서목록을 개발하고, 도내 독서소외기관에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회에 걸쳐 희망기관 200곳을 선정해 도서 2만 권을 보급한다. 1차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미혼모시설, 다문화시설, 노인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보호시설 등 도내 독서소외기관·사회복지시설로 100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6월 중 기관별로 도서 100권을 전달하고, 7월에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 활용 활성화와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담당자 독서교육 워크숍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희망 기관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직접 전자메일로 신청하거나, 시·군 공공도서관 추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미정 도 도서관정책팀장은 “올해도 책나눔 사업을 통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놀이하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책나눔 사업을 통해 도내 160개 사회복지시설에 1만6,000권의 도서를 보급했고, ‘업사이클링(up-cycling) 팝업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간식과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 사업 추진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 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를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화약국(약사 안화영)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자칫 영양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동(5세~18세)을 대상으로 어린이 종합영양제를 제공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는 어린이 종합 영양제, 치약칫솔셋트, KF94마스크, 간식, 음료수, 물티슈, 볼펜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 24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는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승재 자원봉사자회 회장과 회원, 정미순 차방배 봉사단 회장과 회원들, 윤혜숙 동장과 맞춤형 복지팀직원 등이 함께 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로 저소득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신현동 지역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건강이 모든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밑천이라고 생각한다.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회는 나눔을 전달해 따뜻한 복지로 지역사회를 훈훈한 온기로 채워주고 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회는 나눔을 전달해 따뜻한 복지로 지역사회를 훈훈한 온기로 채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