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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명침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침대 10대 기부
남양주시, ㈜대명침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침대 10대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대명침대는 31일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 질환으로 인해 바닥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슈퍼 싱글 사이즈 침대 1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 참석한 ㈜대명침대 최신식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앞만 보고 뛰어왔지만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내 주변, 조금 넓게는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고민 끝에 몇 해 전부터 기부를 시작했고, 올해도 외로이 혼자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 분들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침대 없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다. 바닥에서 일어서거나 앉을 때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대명침대 최신식 대표님께서 보내 주신 침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그대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명침대는 ‘침대는 건강’이라는 일념 하에 20년 가까이 매트리스와 가구를 만들어 오고 있는 기업으로,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장애인 복지센터에 침대를 기부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LH,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 체결
포천시–LH,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포천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영오)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5% 이하(4인 가구 기준 2,194천 원)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으로 적용해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51가구(경보수 25가구, 중보수 13가구, 대보수 13가구)를 지원하며,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겠다.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주거지원이 절실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저소득층 청년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가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하여 거주하는 경우 부모와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을 희망하는 수급 가구는 부모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거급여와 청년 분리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진접읍 크낙새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꾸러미 전달
남양주시, 진접읍 크낙새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크낙새로타리클럽에서 18일 진접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식료품 꾸러미(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노인·장애인 및 청소년들이 조리하기 쉽고 보관이 용이한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음식을 매번 조리해서 먹기 버거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혼자 있어야만 하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현남 크낙새로타리클럽회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 사랑 나누기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뜻있는 기부로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있다.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낙새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 온수매트 기탁, 김장김치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