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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하남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손 맞잡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하남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손 맞잡아
[공정언론뉴스]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와 하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열)가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이정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빈곤·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날 “우리나라 사회적경제는 자활사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빈곤 탈출을 목표로 시작한 자활사업의 지향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경제의 본질은 동일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자활기업이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결합해 취약계층 일자리 개선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교육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양주시 회천1동, 복지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박차
양주시 회천1동, 복지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박차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1동(동장 이주형)은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인적 그물망을 구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통장제’를 추진한다. ‘복지 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 체계이다. 회천1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 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추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 연 2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매월 3회 ‘찾아가는 방문 복지의 날’, 매월 첫째·셋째 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주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광수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데, 복지 통장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주형 동장은 “복지통장 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에게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을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취약계층보호, 도민복지 높여야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취약계층보호, 도민복지 높여야 ”
[공정언론뉴스]“코로나 19 사태의 조기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 더민주, 고양2)는 17일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장대석 의원(더민주, 시흥2)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사례 관리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강화, 우수 사회복지시설 인센티브 확대 등을 주문했다. 경기복지재단의 코로나19 극복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의 대출 후 사후관리 강화,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과 관련 필요한 곳 지원, 경기도 아파트 경기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수행의 적절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은 아동 ․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등 시설 운영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 2)은 장애인 생활안정 및 가족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설치와 관련해 장기요양요원이 중심이 되는 자조모임 및 운영지원 등을 주문했다. 박재만 의원(더민주, 양주 2)은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중장년 인생지원, 전화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등 중장년 재도약 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영준 의원(더민주, 광명 1)은 기본적인 도민복지권 보장을 위한 보편적 복지 기준 마련,‘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운영 강화, 노인일자리 확대 및 중장년 재도약 지원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주문했다. 왕성옥 의원(더민주, 비례)은‘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운영과 관련해 푸드마켓의 확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임금 지원,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공영장례지원 내실화 등을 언급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의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시설 홈페이지에서의 정보 접근권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 사회서비스원이 꼭 해야 할 일에 대한 연구와 고민 등을 주문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정의당, 비례)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관련해 신청자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간소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활성화로 중장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상과 공유 필요성, 사회서비스원의 차질 없는 이전 추진 등을 주문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 고양 2)은“새해 보건복지위원회는 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 19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 및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민생 현장을 살피겠다. 8조700억원에 달하는 보건복지 분야 예산이 도민 안전을 지키고 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집행부와 산하기관은 사업 추진 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의회의 제안과 지적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 성과를 높이고 도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총력
남양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총력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업지원 일자리사업」모델로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전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관내 일자리발굴 기업 구인정보 제공, 맞춤 채용행사 개최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에도 선정되어 5,600만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였던‘이어톡’시범사업 운영 등 사회성과보상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축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땡큐스몰잡과 같은 공공일자리사업과 함께, 민간 기업과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사업 ㆍ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