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7건 ]
시흥시,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로 '공연예술사업 정상화' 본격 시동
시흥시,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로 '공연예술사업 정상화' 본격 시동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기조에 맞춰 지난 2일과 5일,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연예술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는 집 밖 한걸음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수혜의 지역별 불균형을 줄이고,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리공연 형식을 차용해 전문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합창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해마다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격주 또는 격일 등교에서 전면 등교로의 일상 전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배곧 해솔초등학교, 시흥가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콘서트 콘셉트로 포문을 열었다. 등굣길에 콘서트를 마주한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 음악 감상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덕에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위드 코로나 도입에 따라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맞이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회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연예술을 포함한 지역문화예술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지나친 방역 이완을 경계하며 일상의 단계적 회복에 보폭을 맞추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흥시립합창단은 소망트리 점등기념 콘서트(11월 말 예정), 고3 수험생 응원 콘서트(12월 2째 주 예정), 기획 연주회(12월 23일 예정) 등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부천시 대표 축제·공연 원스톱으로 즐긴다…부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
부천시 대표 축제·공연 원스톱으로 즐긴다…부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
[공정언론뉴스]10월 5일부터 ‘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부천시 대표 축제 및 공연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천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One-Stop 공연 관람 플랫폼’으로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코로나19)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 및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보는 우리동네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홈페이지가 텍스트 정보 전달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부천시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완했다. ‘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대표 축제 및 공연은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복사골예술제 ▲(코로나19)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 비대면 공연으로 총 9개이다. 특히 ‘부천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 비대면 공연’영상은 부천시 유튜브 ‘집콕 문화생활’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이달의 공연 및 전시’ 및 ‘문화캘린더’를 신설하여 부천시 주요 축제 및 공연 일정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 참여 유도 및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익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부천시 대표 축제 유튜브 채널 모두를 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연결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공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부천시에서는 이번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시민의 시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 성료
안산시 상록구,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 성료
[공정언론뉴스]안산시 상록구는 첫사랑보다 뭉클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달 2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30명이 관객으로 참여했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다양한 지역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국내 창작 연극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황혼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황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2003년 초연으로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후, 명배우들에 의해 꾸준히 재공연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배우와 차유경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황혼에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연극 ‘보물섬’을 선보인바 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영 준비는 물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집에서 즐기는 트로트 콘서트 공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집에서 즐기는 트로트 콘서트 공연!
[공정언론뉴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3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2021 무관중 孝(효) 콘서트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무관중 孝(효)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흥겨운 트로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댁에만 머무르고 계신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관에서 즐기셨던 공연을 댁에서도 온라인으로 즐기는 등 공백 없는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무관중 孝(효) 콘서트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자원봉사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간 1m씩 간격을 두고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공연 현장을 마련했다. 콘서트 영상은 15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유튜브 채널 및 복지관 홈페이지(동영상갤러리)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게는 영상 내용과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여 한 번 클릭으로도 댁 내에서 쉽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인복지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하고자 준비했다. 복지관 회원들로 구성된 공연 봉사팀과 가수 어르신들의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택트 사회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장 특화 감염병 대응 안내서로 피해 막는다
공연장 특화 감염병 대응 안내서로 피해 막는다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대표적인 다중이용 문화시설인 공연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장 감염병 대응 안내서(매뉴얼)’를 개발했다. 지난 1년 8개월간 공연장 내에서 배우-관객 간, 관객 간 코로나 19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공연장은 비교적으로 감염병에 안전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공연 현장에서 공연장 운영자가 체계적으로 감염병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서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안전센터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틀 안에서 국내외 연구를 검토하고 현장·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연장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안내서를 개발했다. 이번 안내서는 공연장 규모별로 창·제작과 관람 특성이 상이함을 감안해 중대형 공연장 편과 소형 공연장 편으로 구분했으며, ▲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위기관리 방안, ▲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공연장의 조치사항(관객, 대관 단체, 공연장 직원 측면), ▲ 감염병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 등을 수록했다. 특히 공연장의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연장 특성을 고려한 위험도 평가 모델을 제시했다. 각 공연장에서는 위험도 평가 모델을 활용해 공연장의 공간적 특성, 대관단체의 특성, 관람 특성 등 여러 측면의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대응 조치를 마련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연 현장에 안내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안전센터와 함께 각급 공연장에 배포하고,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영국, 일본 등의 공연장 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1년 공연 안전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의 안내서 개발 성과 등을 국제적으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안내서는 문체부와 공연장안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통해 농산물꾸러미 나눔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통해 농산물꾸러미 나눔
[공정언론뉴스]지난 25일 오후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10박스를 기탁했다. 출범한지 8년이 된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현재 1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품을 개발하고 과수반, 장아찌반, 꽃차반, 된장반, 조청반, 빵반 총 6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농산물가공품 꾸러미는 동결건조 오디, 다믈촌 자두잼, 김부각, 다믈촌고추장아찌, 무장아찌 5가지로 김경애 회장이 있는 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하였다.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김경애 회장은 "우리 군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제품을 만들어 손수 포장하여 준비한 농산물꾸러미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3대를 이어서 가평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어 가평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28년째 식당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질 좋은 농산물 재배와 가공에 힘써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최윤영 설악 부면장은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가 앞으로 설악면 눈메골 플리마켓 참여와 같은 특화사업으로 농가와 군민들의 소득증대 기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금일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농산물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 절차 이행 후 설악면 관내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공공연구성과 확산사업 현장 방문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공공연구성과 확산사업 현장 방문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대학교 및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신경호)은 “우수 공공연구성과를 기업(시장)으로 기술이전 시키는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21년도 과기정통부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에 포함된 ➀공공연구성과 활용촉진 R&D 사업, ➁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➂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에 모두 선정된 주관연구기관으로 3년간 총 109억원 내외 정부 R&D 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은 모두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나, 그 수행방식과 체계는 서로 다르다.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의 수요에 맞게 실용화하는 연구를 지원하며,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공동실험실 운영을 지원한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실험실 창업 등을 지원한다. 전남대 이강래 부총장은 “과기정통부의 3가지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쁜 반면, 어깨가 무겁다.”며,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남대 민정준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목표 달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련 실험실 방역과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21년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의 5개 중개연구단* 중 진단과 치료기술을 융합하는 중개연구단의 연구책임자인 조형호 단장(전남대 의대)은 “중개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3년 동안 기술이전 약 10건(기술료 약 50억원)을 달성하겠다.”라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용홍택 제1차관은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통해 초일류 혁신 기업들이 많이 배출되어 우리나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연구자․수요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험실의 철저한 방역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방안 간담회 개최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방안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신경호)은 “우수 공공연구성과와 기업(시장)의 수요 연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여 기술사업화를 촉진시키는『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원천기술 분야별 중개연구단은 앞으로 3년간 총 84억원 내외 정부 R&D 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은 대학·출연(연)의 우수 기초‧원천연구 결과물을 신속히 실용화하기 위해 기업 수요에 맞춰 기술성숙도를 고도화시키는 중개연구를 지원하는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주로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고 있어 창출된 대부분의 연구성과(기술성숙도 4단계 이하)를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기술성숙도 7단계 이상)까지 성숙시키는 후속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응하여 기술사업화 분야 산·학·연 전문가, 전문기관 성과확산 담당자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의 의견을 수렴을 한 결과, 공공연구성과와 시장 수요 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중간단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공공연구성과 중개연구*를 지원하는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을 ‘21년 착수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개최된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방안 간담회‘에는 5개 중개연구단* 단장, 수요기업 대표, 사업화전문가 및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장이 참여하여 공공연구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후·환경(탄소중립) 분야 그린수소 생산 중개연구단의 조현석 박사(에너지기술연구원)는 “우리나라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선진국 대비 약 5년 정도의 기술격차가 존재하고 있는데, 중개연구단이 보유한 그린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고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진단-치료 융합(테라노스틱스) 실용화 중개연구단의 조형호 교수(전남대)는 “이번 중개연구 사업은 수행기관이 유망기술과 핵심 연구자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기술이전 전담조직(TLO)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실용화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본 사업과 같은 중개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미세조류 세포공장 중개연구단의 최윤이 교수(고려대학교)는 “과기정통부에서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중개연구 사업은 그간의 기술사업화 경험, 노하우 등을 고려해 볼 때 기초·원천 연구의 조기 기술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사업이다.”라고 발언하였다. 수요기업인 A기업 대표는 “본 중개연구단이 보유한 원천기술로 고부가가치 신약 소재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고순도 공정 기술의 스케일업과 원료 표준화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개발해 주길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나노입자 정렬 중개연구단의 김재호 교수(아주대)과 반도체 아날로그 배치설계 자동화 중개연구단의 김병섭 교수(포항공대)도 “본 사업과 같은 공공연구성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이 확장되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용홍택 제1차관은 “대학·출연(연)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숨어있는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하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러한 중개연구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공공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한 기술사업화 지원 방향이며, 성공적으로 공공연구성과가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자들, 수요기업 및 지원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