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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칭)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중간보고 주민설명회 개최
하남시, (가칭)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중간보고 주민설명회 개최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충용역기획 중간보고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복지문화국 여성보육과는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용역기획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문화복지국장, 과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설은 하남시 학암동 650-1번지에 대지면적 140,500㎡, 건축 연면적 494,537㎡로 지상 4층과 지하 2층을 신축하고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완공할 예정이며 예산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88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하남 복지국은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 사전 설문조사를 작년 11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민 1,342명에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조사를 실시했다. <조성계획 자료.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분석 결과 사업 부지에 어린이 시설뿐만 아니라 전 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를 요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설문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본 시설의 1차 사용자인 위례 주민들은 어린이 전용 시설(키즈카페)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지인 하남시 학암동 650-1 부지는 토지이용 계획상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 조성 가능 도시계획에 의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사업 부지를 중심으로 걸어서 접근하기 적당한 거리인 반경 1km 이내에 유일한 사회복지 시설 용지로 부족한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 수요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입체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과제로 나타났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민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가 건축 용역에 대해 중간보고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일부 단지하고 가까운 시설이기 때문에 조금 예민 한 부분이 있다. 소음이 있을 걸 예방 차원에서 방음 시설 부분을 어떻게 감안하고 건축할 것 인지 걱정과 우려가 크다. 시설을 보면 키즈카페도 있고, 청소년 시설에는 음악 시설도 있는데 이 시설 때문에 민원이 생기지 않게 철저한 관리 감독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아이워너비와 하남시 최초...ICT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아이워너비와 하남시 최초...ICT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고있는 아이들. (사진=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하남시 최초로 지난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성심어린이집(원장 송순이) 원아를 대상으로 ㈜아이워너비(대표 이창우)와 ICT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 최초의 디지털 멀티 문화예술공연으로, 단순한 관람식의 교육이 아닌 미래형 교육 변화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구성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놀이터’를 실감형 교육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컨텐츠를 제작한 ㈜아이워너비는 올바른 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에듀테크(Edu-Tech)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여러 유치원에서 환경 및 장애인 인식관련 교육용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워너비의 이창우 대표는 “아동대상의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리 기업에서 개발한 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가 아동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실감 체험형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 도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도시위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위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택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 중이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채택됐다.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거복지기금의 용도에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이주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도내 전세사기 피해 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될 경우 이사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선구 위원장직무대행은 “도내 전세사기(깡통전세 등) 피해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의결되면,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이 긴급주거지원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이주비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최초로 실시하게 될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배경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전세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상담부터 긴급주거 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아동관련 복지예산 국비 124억 확보”
송석준 의원, “이천시 아동관련 복지예산 국비 124억 확보”
<송석준 의원. (사진=송세용 기자)> 2023년 이천시 아동 관련 복지예산으로 국비 124억 원이 확보됐다. 1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아동 관련 복지사업을 위한 국비로 ▲아동수당 지원 99억 원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6억 9천만 원▲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비 및 인건비‧운영비 지원 5억 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비 및 인건비‧운영비 지원 2억 6천만 원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2억 원 ▲입양아동 가족 양육수당 및 입양 비용 지원 1억 2천만 원 등 총 124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지원국 비예산 99억 원은 이천 지역 내만 8세 미만 아동 약 1만 1천 명 대상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지원예산 5억 5천만 원과 운영비 지원예산 1억 4천만 원은 이천 지역 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법정 종사자 인건비 지원과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아동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 지원예산 1억 3천만 원은 올해 3개의 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고, 인건비 지원예산 3억 2천만 원과 운영비 지원예산 5천만 원은 기존 센터 8개소와 신규 센터 3개소의 종사자 인건비와 사무비, 프로그램비 등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 지역 최초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각각 2억 2천만 원과 4천만 원의 국비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 및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도 국비 예산 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양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입양 비용과 양육수당으로 국비 1억 2천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부모의 경제력, 가정환경 등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드는 것이 저의 주요 의정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아동의 건강, 안전, 행복을 위한 아동 복지예산의 안정적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케냐 바링고지 대표단.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벤자민 체시레 체보이)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되었고,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되었다.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 면서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공적개발원조 사업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과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지=경기도의회)> 최종현 위원장은 “오늘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님을 비롯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양국 간 교류와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 경제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 등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지난해 11월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32년 만에 방한해 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수교 60주년이 되는 올해 바링고주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주셨다” 며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신 바링고주 대표단에게 감사드리며, 방문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올해 5월에 답방을 하는 등 양국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 외교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케냐 바링고지 대표단이 접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경기도의회와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 간 접견에는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 김동규 ‧ 박옥분 ‧ 김미숙 ‧ 이제영 ‧ 박재용 ‧ 이인애 ‧ 이혜원 ‧ 황세주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 주지사 등 대표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와 의료분야 협력 방안 논의 외에도 경제 분야 간담회 및 시찰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13일 전곡해양산단 경제인 간담회에 이어 14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방문과 삼성전자 시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는 ㈜경동산업, 기아자동차 등을 시찰한다. 16일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방문과 ‘한국 케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아시아, 유럽 등의 7개 국가 11개 지역 지방의회와 국제 친선의원 연맹을 맺고 있으며,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가족교육 실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가족교육 실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당사자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제1차 가족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족교육에는 최영성 보건소장이 참석하여 2년 이상 코로나19 감염병의 유지상황에서 소진된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인사 말씀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정책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한 정신질환 당사자의 진정한 재활의 의미와 가족들의 치료적 역할에 대한 주체성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활용되었다. 임정희 센터장은 “가족 당사자인 패밀리링크 강사의 직접적인 교육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정서적 동질감 및 유대감을 통한 위로와 함께 치료적인 주체로서 역할 함양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지원, 그리고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돌봄 강화하는 2023년‘광명희망띵동사업’개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돌봄 강화하는 2023년‘광명희망띵동사업’개시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복지 틈새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2023년도 상반기"광명희망띵동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18개 동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총 11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희망띵동사업"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평소 혼자 계신 분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쓰였다”며, “외로움이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신 분들께 최선을 다해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는 2022년 "광명희망띵동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10,432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 5,201건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