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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가스 매니저가 복지사각지대 발굴한다
고양시, 도시가스 매니저가 복지사각지대 발굴한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덕양도시가스센터 안전매니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생활밀착형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발생 연령대가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시가스 안전매니저’는 가정 방문 검침 및 점검을 하기 때문에 각 가정의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도시가스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경제적 사유로 가스공급이 중단된 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의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서비스가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도시가스 안전매니저가 위기에 처한 시민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누군가는 제보 방법을 몰라서 무심코 넘겨버릴 수도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외에도 체납관리단, 한전 검침원,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생활밀착형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2022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발굴 결의 다지며 활동 시작!
김포시, 2022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발굴 결의 다지며 활동 시작!
[공정언론뉴스]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혜경, 최승희)는 지난 23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보고 및 지속사업 선정 여부와 신규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심도있는 평가와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맞춤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독거가구 안부 살피기 ▷소원성취 프로젝트 ▷가족사진 찍어주기 ▷명절꾸러미사업 ▷북한음식 나눔사업 ▷마을복지 계획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규 사업은 ▷협의체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 ▷사랑의 모금함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는 협의체 특화사업비 마련을 위해 위원 1인당 1만 원씩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총 200명 달성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마산동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수당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해 솔선수범을 보였다. 조인서 부위원장은 “추후에는 도움을 받았던 어려웠던 이웃이 위기를 해소하고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우리 위원들이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돕자.”라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위원들께 감사하며, 재난위기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졌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