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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2022년 거점형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남양주시 오남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2022년 거점형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지난 24일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해 ‘2022년 거점형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오남읍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오남호수공원을 찾아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마를 맞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남호수공원으로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기를 요청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타까운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통해 오남읍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사무실 밖으로 나와 직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 오남읍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올해 상반기, 하반기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오남읍의 주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 프로그램 진행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 프로그램 진행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이 함께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가고,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가족 화합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집단상담‘파란신호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집단상담(사이코드라마/역할극),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1부는 참여가족이 모두 모여 못생긴초상화그리기, 갑질놀이, 소통불통 표현하기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들과 얼마나 소통이 되는지, 또 어떤 부분에서 불통인지를 역할극으로 표현하고, 다른가족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2부는 체험활동(향수 만들기)을 통해 향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 힐링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 청소년은‘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고 답하였으며,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라고 한 학부모는 소감을 말했다. 이상순 센터장은"이번 가족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안전한 가족의 공간을 만들어가며, 건강한 가족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서로 노력하며,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_올바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031-872-1388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안양시 찾아가는 심리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지원 호응. 청년, 채무자, 취약계층 대상.
안양시 찾아가는 심리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지원 호응. 청년, 채무자, 취약계층 대상.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압박감을 겪는 청년, 채무자, 거주 취약자 등 심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상담 지원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범계역 청년 출구와 동안·만안 청년 오피스에서 정기적 상담 부스를 운영 중이다.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에 대해서는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채무자에 대해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은 물론, 맥파 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검사를 서비스 중이다. 고시원 입소자에게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게 될 자가검진척도 및 도움기관 안내문과 텀블러, 쿨 타올,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마음건강키트 등을 제공했다. 시는 이밖에 파악되는 심리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지속 상담 및 의료비 지원, 집단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는 취약계층에게 특히 가혹했다.”며, “그간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그분들의 정신 건강을 되찾아 주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하반기에도‘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심리 취약계층은 물론, 방역현장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화,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안양시코로나19심리상담)등을 통해서 수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지도자 대상, 상담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지도자 대상, 상담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택시에서 평택YMCA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과 15일, 지역사회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감정교과서’ 지도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인 ‘감정교과서’는 청소년이 본인의 감정에 대하여 명확히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기남부하나센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6개 기관의 청소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개발자인 조병은 소장(마음과 감정 상담연구소)이 감정교과서 지도자 과정을 진행하여 청소년지도자의 청소년 지도력 및 상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일거양득(一擧兩得)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지도자의 상담 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과 보호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