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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 안내 “김포숲탐구생활” 제작
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 안내 “김포숲탐구생활” 제작
[공정언론뉴스]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2021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과 2022년 참여방법을 담은 자료집 “김포숲탐구생활”을 제작했다. '김포시 도시공원 생태체험'은 도시공원에 대한 홍보와 이용 확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처음 시작했을 때 연간 참여인원은 3,110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10,551명으로 3배가 넘는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이러한 시민 참여율의 증가는 주중에만 운영하던 것을 토요일까지 확대하고, “공원 생태 아카데미과정”과 성인 참여를 유도한 “천연염색과 압화만들기 과정”, “꿈꾸는 정원사 과정”까지 프로그램의 종류도 다양화하여 시민 참여기회를 넓힌 까닭이다. 2022년에는 풍무동 풀무골공원, 걸포중앙공원, 운양동 모담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통진 마송휴공원 총 5개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도시공원 생태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운영 한 달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된다.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 생태체험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에도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휴식과 여가가 있는 삶,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 겨울방학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운영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 겨울방학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운영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5명 이내의 대면수업과 체험꾸러미 배포 형태로 운영한다. 접수는 1월 12일 13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장자호수생태체험관 10:00~16:00)로 마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끼도 탄소를 줄여준데요(대면 5명) ▲새들의 오케스트라(대면 5명) ▲우리는 동물 숲 가드너(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습지의 손님은 누구일까?(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장자호수공원의 사계(전시해설 대면 4명) ▲식물의 겨울나기(생태해설 대면 4명)▲윈도가든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씨앗나눔(체험꾸러미 방문수령)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 폐기물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 등 산업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한 해 결실 모은 성과자료집 발간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한 해 결실 모은 성과자료집 발간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2021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한데 모은 성과자료집을 발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2021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자료집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흥시의 추진 방향인 ▲문화재생 ▲생태문화 ▲시민주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빛났던 민관의 연대와 협력의 결실을 담았다.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인 시민 3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관내 기업이 가진 유휴공간을 시와 협력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근로자의 숲, SOOP', 창조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 공동체 협력사업인 '반려식물 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지역문화 격차 해소 및 창의적 지역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신설한 '2021 지역문화대상' 문화포용 부문 수상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등의 과정도 담겨 있어 타 지자체에 관련 사업 활용서로도 충분하리라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과 사고의 전환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더 깊이 소통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지난 1년의 과정을 담았다”면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 40여 곳에 그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교류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사업 운영 4년차에 접어드는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37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흥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용인시, 건강한 생태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완성
용인시, 건강한 생태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완성
[공정언론뉴스]용인의 건강한 생태계를 담아낸‘도시생태 현황지도’가 완성됐다. 용인시는 27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환경·생태적 특성을 담아낸 정밀 공간지도다.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한다. 각종 생태보전계획과 도시개발계획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맹꽁이 서식지인 서농도서관 외에도 은이성지, 용담저수지, 이동저수지 등 46개 지역은 보호가치가 높은 우수 비오톱으로 선정됐다. 비오톱(biotope)은 특정한 동물과 식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뤄 생활하는 장소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생물서식지를 일컫는다. 서식지의 기능과 생물서식의 잠재성, 면적 및 희귀도 등에 따라 절대보전지역과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 재생 가능성이 없는 지역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삵, 수달, 수리부엉이 등 15종의 법정보호종이 용인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외에도 육상식물 565종, 포유류 14종, 조류 81종, 양서·파충류 19종, 곤충류 251종, 어류 33종, 저서 무척추동물 47종 등이 관찰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한 후 도시계획을 비롯한 개발계획 수립에 참고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9년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 ‘용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을 의뢰, 2년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관내 토지이용현황과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과 가치 분석 등을 거쳐 이뤄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경기연구원 김한수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건강한 생태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완성
용인시, 건강한 생태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완성
[공정언론뉴스]용인의 건강한 생태계를 담아낸‘도시생태 현황지도’가 완성됐다. 용인시는 27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환경·생태적 특성을 담아낸 정밀 공간지도다.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한다. 각종 생태보전계획과 도시개발계획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맹꽁이 서식지인 서농도서관 외에도 은이성지, 용담저수지, 이동저수지 등 46개 지역은 보호가치가 높은 우수 비오톱으로 선정됐다. 비오톱(biotope)은 특정한 동물과 식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뤄 생활하는 장소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생물서식지를 일컫는다. 서식지의 기능과 생물서식의 잠재성, 면적 및 희귀도 등에 따라 절대보전지역과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 재생 가능성이 없는 지역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삵, 수달, 수리부엉이 등 15종의 법정보호종이 용인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외에도 육상식물 565종, 포유류 14종, 조류 81종, 양서·파충류 19종, 곤충류 251종, 어류 33종, 저서 무척추동물 47종 등이 관찰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한 후 도시계획을 비롯한 개발계획 수립에 참고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9년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 ‘용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을 의뢰, 2년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관내 토지이용현황과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과 가치 분석 등을 거쳐 이뤄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경기연구원 김한수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부서 실국과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해양 조망 여가공간의 해양생태공원숲,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생태계를 이끌어 갈 선두주자 발굴
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생태계를 이끌어 갈 선두주자 발굴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21 코리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어워드」를 통해 상·하반기 총 1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확장가상세계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선두주자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시상 부문은 ▲확장가상세계 산업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 ▲확장가상세계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으로 총 3개이다. 상반기 어워드(6월~8월)에서는 가상융합기술(XR) 분야로 총 49점을 접수하여 최종 9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국내 최초로 가상의 대공간에서 다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워킹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 27개 회사에 수출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기업), 독자적인 핀미러 증강현실(AR)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초경량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 ’㈜레티널‘의 김재혁 대표(기업인), 3차원 가상 인간을 개발하고, 가상 XR 무대를 상업화한 ’㈜자이언트스텝‘ (콘텐츠·솔루션)이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반기 어워드(10월~12월)에서는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 요소기술 분야로 총 45점을 접수하여 최종 9점을 선정했다. ’12년에 증강현실 앱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 국가에 출시하였을 뿐 아니라, 현실세계 기반의 개방형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맥스트’(기업), 가상공간에서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 전시행사 플랫폼을 개발해 보급한 ‘㈜비빔블’의 유미란 대표(기업인), 실사와 같은 가상공간을 빠른 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확장가상세계 구현의 표준을 제시한 ‘㈜올림플래닛’(콘텐츠·솔루션)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국내 확장가상세계 분야 최대 전시회로 12월 16일(목)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확장가상세계 페스티벌(KMF)」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기업 성과 및 콘텐츠·솔루션의 우수성 홍보, 「코리아 확장가상세계 페스티벌(KMF)」 참가,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사업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장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확장가상세계에 한발 앞서 뛰어들어 국가 확장가상세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무한한 경제 영토 확장이 가능한 확장가상세계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국제적 위상 높인다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국제적 위상 높인다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GCoMㆍ지콤)에 공식 서명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전 세계 138개국의 도시 1만 곳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내에선 서울특별시, 경기 수원시 등 21곳이 활동 중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시는 2년 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값과 추진전략을 세워 이행하게 된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해놓은 것으로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된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기후행동 이행 배지’를 받을 수 있어 시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된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전세계 125개국의 지방정부 2500곳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공식 가입신청서도 작성해 함께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찾아 가입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후대응 활동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용인시가 국제 환경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국내외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캠페인이나 정책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가 한자리에!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개막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가 한자리에!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개막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문화, 내 삶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지난 1년간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에 참여한 총 42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총 48건의 창작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창작 장막희곡 5편, 단편스토리 6편, 스마트폰 영상 10편,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4건, 만화·일러스트 및 캐릭터 이모티콘 11건, 코딩을 통해 제작한 5건의 2D게임, 그리고 아동을 위한 1인극 공연 7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활발해진 ‘1인 문화콘텐츠’ 시장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창작 과정과 결과물이 돋보인다. 올해 시는 사람과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며 시민창작자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1인 제작자로서 영상의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할 수 있는 영상과정, 혼자 즐겨보는 웹툰, 웹 소설, 웹 드라마 등의 기초 소재가 되는 ‘스토리’ 창작과정, 기초 프로그램밍을 통한 간단한 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 소규모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1인극 공연 창작과정 등 풍성한 창작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주인은 결국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이다.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어 살고 있는 도시의 자원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창작해 낸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즐기고, 시민 중심의 축제를 만들었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라며 “형식적인 것은 최대한 줄이고,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만들어낸 시흥시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이 된 시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아동을 위한 1인극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