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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 나서
안성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 나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현장사진이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5일간 관내 중대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공사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시설을 포함한 공공하수처리시설 16개소,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슬러지 건조시설 1개소와 더불어 공사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까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계획,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확립 및 현행화 점검, 피해 상황별 긴급 복구 계획,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축물 부등침하, 구조적 변형 여부 등 시설물점검과 함께 고위험작업 근로자들의 작업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장비 및 보건관리 시스템 등 종합적 점검을 실시하여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걱정없는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중앙시장 ‘금연구역’ 지정 현판식 거행
안성시, 중앙시장 ‘금연구역’ 지정 현판식 거행
<안성시 중앙시장에서 금연구역지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지난 11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안성중앙시장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됨을 홍보하기 위해 현판식을 거행했다. 해당 시장은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과 상인들의 금연구역 지정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중앙시장의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3개월간 중앙시장 내 점포 및 노점 78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64개소(82%)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한다고 답해 지난해 10월 21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시는 현수막과 배너 및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했으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월 21일부터는 중앙시장 내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 하나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도 2019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안성맞춤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도 18개소 운영하고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중앙시장의 금연구역 지정으로 길거리에 담배꽁초와 담배연기가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한 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금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마을에 방송국이 생겼어요! 안성시 미양면 ‘갈전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방송국 개국
우리마을에 방송국이 생겼어요! 안성시 미양면 ‘갈전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방송국 개국
<미양면 갈전마을 방속국 개국식 사진=안성시> 안성시 최초로 마을 주민의 힘으로 방송을 만들어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 방송국이 지난 11월 11일 만들어졌다.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양면 갈전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갈전마을 방송국은 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마을에 깃든 역사와 이야기들을 찍고 기록하며, 마을 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연결해 마을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갈전마을 방송국은 기존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스튜디오와 카메라, 편집시설을 마련했으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꾸려 각종 행사 방송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송영호 이장은 “갈전마을 방송국은 마을 노인회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시설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연계해 월 1회 갈전 소식 방송과 갈전마을 특산물 재배 특집, 농촌생활 특집 등을 방송하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마을특산물 직거래도 유도하고 마을 소득증대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국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서 마을방송국 개국은 갈전마을이 최초라고 알고 있다. 처음이라 힘든 일도 많겠지만 갈전마을 마을공동체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고 갈전마을을 찾아와 공동체 생활도 즐기고, 마을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마을방송국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안성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사진=안성시>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선정평가 결과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금연환경조성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사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벤치마킹을 독려해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별로 7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장애요인 해결노력도, 협력, 창의성 등을 심사했는데, 안성시보건소는 100점 만점에 95점의 점수를 얻으며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보건소의 우수사례명은 「안성맞춤 지역사회 금연 (민․관‧상) 수평적 협력체계」로 관내 총 17개소의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을 지정해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업이다. 또한 최근 안성중앙시장을 금연거리로 지정했으며, 향후 거리변 상가를 대상으로 지정할인점 지정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도 적극 참고해 안성시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안성시,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6.41%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신청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5.25%, 6월 납부 시 3.5%, 9월 납부 시 1.7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6.41%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2023년 1월 25일)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모든 지방세 납부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불가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가상계좌번호와 ARS카드납부 서비스는 19일부터 중단된다. 공천득 안성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을 신청해 6.41%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으로써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스마트하게 변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스마트하게 변한다!’
<농기계 키오스크 사용모습 사진=남양주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농기계 원패스 임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안성시는 2022년 주민혁신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3천만원으로 농기계 원패스 시스템이 내장된 키오스크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남부분소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직원 없이도 농기계 임대 예약, 출고, 결제, 입고 등을 이용자 혼자 처리할 수 있어 농기계 출고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은 등록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예약된 장비를 스스로 출고 처리하고, 결제 후 출력된 영수증을 상하차 장소로 가져오면 농기계임대요원이 해당 장비를 실어준다.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들이 전부 전산화되므로 행정편의 향상이 예상되며, 시범운영 및 추후 본운영 기간에도 농업인들이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교육이 시행되고 지원인력도 배치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농기계 임대 장비를 빌려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더 스마트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 제작·배포
안성시,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 제작·배포
안성시가 축산농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안성시는 작년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행위로 10건, 퇴비화가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농지에 살포한 행위로 2건, 중간배출된 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로 6건, 액비 살포기준 위반으로 4건 등 총 24건을 사법처분했으며, 축사주변에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적치한 행위로 48건, 정화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로 9건 등 총 77건의 가축분뇨 관련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 특히 지난해 하절기 야간에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한 농가에 대한 점검 결과 가축분뇨를 노지에 부적정 보관하고 우천으로 가축분뇨 함유 침출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까지 적발하는 등 여전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는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지에 살포할 시 악취,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고, 적정시비량보다 많은 퇴‧액비가 농지에 살포될 경우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며 정화처리 되지 않은 가축분뇨 방류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 환경이 크게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 포스터가 각 마을회관 등에 게시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배포했으며,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안성시청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 업로드해놓은 상태이다. 축산농가에서는 보관장소 외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관리하는 행위를 지양하고,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 예방을 위한 방지턱 설치 등 예방 조치 및 일일 시설점검을 해야 하며,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자진신고와 더불어 자체 방제 작업실시로 환경오염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 2차 전구물질인 암모니아(NH3) 배출량이 농업부문 중 축산분야에서 91%를 차지하고 있고, 미부숙 가축분뇨에서 암모니아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부숙완료된 퇴비를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아울러 “영양염류가 고농도로 함유된 가축분뇨가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시 물고기 폐사, 녹조현상 등 부영양화 발생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이 오염되므로 주변에서 하천오염 또는 부적정 적치된 가축분뇨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